뉴스
51-60 5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묵묵히 드러나지 않는 일에 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8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집안일은 아무리 해도 티가 안 나."집에서 설거지, 청소, 옷장 정리 등을 해본 사람이라면 백번 공감할 말이다. 집안이 심각한 수준으로 어지럽혀진 상황이 아닌 이상, 집안일을 한다고 해서 웬만해서는 티도 안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을 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큰데, 주변정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정리도 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예방도 되기 때문이다.누가 시켜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묵묵히 드러나지 않는 일이 잘 이루어져야만 우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학창 시 ...
-
-
- 평택지제·세교지구 '지제역환승센터' 부지 소유권 분쟁
- 평택문화신문 2023-01-11
-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지제·세교지구의 ‘평택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부지’의 소유권 분쟁이 법정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평택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까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이같은 우려는 현재 평택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실시계획인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1일 평택시와 시행사인 신평택에코밸리(주)는 조합 측에 학교용지(지제초)와 복합환승센터부지 등 공공체비지 소유권이 정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
-
-
- 특정한 후보를 위한 시민단체의 주장, 유권자 현혹이 목적인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30
- [전남인터넷신문]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30일 최근 발표한 한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노 후보는 유권자 현혹 목적으로 보이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특정 후보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비방 없는 ‘클린선거 협약식’을 제안했다. <입장문 전문>지난 1월 29일 광주전남시민행동(공동대표 이주연)이라는 시민단체의 ‘노형욱 예비후보의 허위 학력 표기’ 관련 기자회견의 문제점을 밝힙니다. 이 기자회견은 외견상 노형욱 예비후보의 학력 문제를 거론했지만, 실상은 노 후보를 당 ...
-
-
- 김문수 "文 총살감 발언, 표현 과격한 점은 사과"
- 와이타임즈 2022-10-14
-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예방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을 방문해 "소유권을 침해해버리면 공산주의가 되는 것"이라며 '노란봉투법' 입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과 만나 "현대민법의 절대원칙은 소유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노란봉투법은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
-
-
- 오늘도 노력하는 당신은 빛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0
- [The Psychology Times=이은세 ]노력하는 사람과 타고난 사람이번 중간고사에서 A와 B는 둘 다 만점을 받았다. A는 일주일 동안 시험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좋은 결과를 받았다. 반면에 B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쉬엄쉬엄 공부했음에도 좋은 결과를 받았다. 당신은 A와 B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대부분의 사람은 B가 더 똑똑하다고 답할 것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적은 노력을 들여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같은 결과를 얻은 두 사람이 있을 때 시간과 노력 ...
-
-
- 나의 판타스틱 장례식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6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망자는 빈소에서 잠깐 예를 표한 뒤엔 보통 찬밥 신세다. 죽은 뒤 찬밥 신세가 되기보다 죽기 전 지인과 따뜻한 밥을 나누고 싶었다.” 생전 장례식을 행했던 故이재락 박사가 남긴 말이다. 생전 장례식이란 보통의 죽은 뒤 치러지는 장례식이 아닌, 살아 있을 적에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며 능동적으로 치르는 장례식을 말한다. 다시 말해 임종 전 가족, 지인과 함께 이른바 ‘이별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살아서 치르는 장례식인 셈이다.故이재락 박사는 기존의 장례식에 회의를 느꼈고 이로 인해 기 ...
-
-
- 러, 우크라 주재 대사관 축소…"전쟁 가능성 단서"
- 와이타임즈 2022-01-18
- ▲ 14일(현지시간) 올레그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외무부를 비롯한 몇 곳의 정부 기관 웹사이트가 다운됐다. 우리의 전문가들이 이미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사이버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군이 주둔하는 문제 등을 놓고 러시아와 미국이 지난주 회담을 시작하기 일주일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자국 대사관을 비우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안보 분야 ...
-
-
- 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개관 1주년' 행사 ‘다채’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8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 개관 1주년’을 맞아 작가 초청 북 토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개관한 책정원은 기존 딱딱한 분위기의 도서관 개념을 탈피하고 음악과 향기, 정원처럼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개관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개관 1주년 행사는 북 토크, 음악회, 독서 이벤트 등 ...
-
-
- 우리가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9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것은 예쁘다?필자는 소위 말하는 ‘예쁜 쓰레기’ 수집가이다. 이제까지 모은 ‘예쁜 쓰레기’ 중에는 펄이 들어가서 빛을 비추면 반짝거리는 유리 잉크병, 투명해서 내부까지 다 보이는 레진 장식품, 유리로 만든 오르골 등이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유튜브로 스테인드글라스 공예나 투명한 레진아트 영상을 챙겨본다. 왜 이런 것들에 끌리는지는 알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그런 게 왜 좋아?”라고 물으면 “그냥 예쁘잖아.”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들도 예쁘다는 말에는 ...
-
-
- 철학과 종교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1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작년에 학교에서 들은 철학 강의의 주제 중 하나는 ‘신’이었다. 우리 수업에서 ‘신’은 좁은 의미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의미했다. 중세를 암흑기로 보낸 철학과 황금기로 보낸 기독교의 만남은 무교인 나에게 아슬아슬 줄타기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단원이 끝나갈 때쯤 교수님께서는 철학의 관점에서 신은 ‘있는’ 존재가 아닌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 말씀하셨다. 신은 사실 판단이 아닌 가치 판단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종교는 없지만 신은 ‘있어야 한다’고 믿어서 신은 ‘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