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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00 3,0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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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하여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였던 그는 모든 백성의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바꾸게 하는 법을 제정하였고, 나무, 꽃을 포함한 모든 식물과 갓 태어난 동물까지도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핑크색으로 변화시켜 만족하던 찰나, 퍼시는 하늘은 핑크색으로 바꾸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퍼시는 제 스승에게 하늘을 핑크색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오라 일렀다. 스승이 찾은 방법은 바로 핑크빛 렌즈를 끼운 안경을 쓰는 것이었다. 핑크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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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무기력이 유기력해질 수 있도록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나는 게으른 걸까? 무기력한 걸까? 먼저, 게으름이란 내부에서 생겨나며 일종의 습관으로 외부에서 쉽게 드러나고 관찰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무기력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유기체에 반하는 의식·무의식적 자극으로 ‘행위하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무기력이 게으름보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극복하기 더 어렵게 만든다. 무엇이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가?무기력과 관련된 이론에는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이 있다. 해당 이론을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피할 수 없는 전기충격을 수십 번 경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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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유세 첫 등장…"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 와이타임즈 2024-08-25
- ▲ [글렌데일(애리조나주)=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실내 종합경기장인 데저트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와 악수하고 있다.미국의 정치 명문 케네디가(家)의 일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백악관에 입성하기 위한 무소속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23일(현지시각)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후 선거운동을 함께 했다.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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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이 심리랑 관련이 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0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환경과 우리환경심리학(Environmental Psychology)이란 인간의 행동심리나 환경의 상호작용을 밝히려는 학문이다. 인간과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파악하는 것인데, '환경과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는 1960년대 말 미국에서 탄생한 비교적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세계의 급속한 근대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도시에 인구가 모이며 저소득층이 모인 빈민가가 형성되어 환경문제와 소음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래서 도시 환경 악화가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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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라는 핑계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많은 사람들은 시험 기간이 되면 해야 하는 공부만 빼고 모든 것이 재미있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결국 공부를 뒤로하고 수많은 유혹의 속삭임에 넘어가고 만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고 해도, 집중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그리고 공부하기에 실패한 그들은 말한다. "나 ADHD인가 봐."ADHD라는 핑계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관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해당 장애를 인지하고 진단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ADHD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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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0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임상 심리 전문가 헤이든 피치의 저서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의 표지에 적힌 문구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닮은 점이 너무나 많아서 놀랐다. 필자는 매우 꼼꼼하고 무슨 일을 하든 기왕 하는 거 완벽하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항상 과제나 시험공부를 마감일까지 미루다가 그제야 시작하고, 앞서 말한 완벽주의 성향이 더해지며 괴로워하는, 이른바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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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나도 또 꾸고 싶은 꿈, 밀루드 기법을 사용해 보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자각몽과 밀루드 기법 꿈을 꾸면서 그것이 꿈이라고 자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꿈속에서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이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을 자각몽(Lucid Dream)이라고 부른다. 자각몽에서는 꿈을 꾸는 사람이 자신이 꿈속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을 마음대로 경험하거나 환경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생각보다 꾸준히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한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약 51%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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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농업과 궁합이 좋은 아졸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22
- [전남인터넷신문]생이가래과(Salviniaceae)에 속하는 7종의 수생 양치류속 식물인 아졸라(Azolla)는 번식력이 매우 왕성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졸라는 보통 2일에 2배라는 맹렬한 기세로 번식해, 작은 연못의 경우 금방 정복해 버린다. 아졸라는 번식처럼 광합성도 왕성해 대기로부터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아졸라의 탄소 회수력이 너무 뛰어나 4,900만년 정도 전에는 ‘아졸라 현상(Azolla event)’이 나타났다는 시나리오가 있다. 아졸라 현상은 약 4,900만 년 전에 발생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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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장례 제단 역사와 주류가 된 생화 꽃장식 제단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9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의 장례에서 꽃장식은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꽃장식이 장례의 여러 과정에서 사용되는 가운데 특히 제단장식에 많이 이용됨에 따라 일본 장의 꽃장식 문화를 이해하려면 우선 일본의 장례 제단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제단(祭壇)은 ① 제사를 지내는 단, ② 미사를 드리는 단, ③ 제물(祭物)을 바치기 위하여 다른 곳과 구별하여 마련한 신성한 단(壇), ④ 여러 종교에서 의례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다. 일본 장례식에서 제단은 고인 공양을 위해 장례식 회장(會場) 앞에 설치되는 단으로 종교·종파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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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는 왜 이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4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격언이 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청소년기에 나는 어땠는지 그 때 내가 무슨 마음이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렴풋하게만 기억이 난다. 특히 자녀가 청소년쯤 됐을 때는 이미 나는 꼰대가 돼버린 후이기 때문에 올챙이적을 생각해내고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당신이 유달리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인간의 뇌는 망각을 하도록 설계 되어있고 다시 기억을 되짚어서 꺼내려고 하더라도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기에 정확히 기억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원하는 방식으로 기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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