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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630 2,37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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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COOL하고 CHILL한 사람이야” : 허영심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6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공격형 성격’, 너 누군데? 우리가 흔히 ‘허영심이 강하다’고 일컫는 성격은, 아들러가 분류한 성격 유형 중 ‘공격형’에 해당된다. 아들러에 의하면 ‘공격형’ 성격이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적대적인 경향이 있으며, 종종 비난하는 모습을 띤다. 이렇게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또한 이러한 성격적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적대적이며, 관심의 방향이 자기 자신에게만 향해 있다. 이들의 내면 기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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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를 맛있게 굽는 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4
- [전남인터넷신문]3월이 다 되어 가는데 강추위가 맴돌고 있다. 추운 겨울에 인기 있는 식품 중의 하나가 군고구마이다. 군고구마는 예전의 경우 도심 길거리에서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골목의 편의점에서도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있어 판매처가 크게 늘었다. 고구마를 구워서 먹는 것은 소비 방법 중의 하나로 이는 소비량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군고구마 전용 품종이 만들어지고, 맛있게 굽는 방법에 관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군고구마의 맛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고구마의 맛은 우선 사용하는 고구마의 품종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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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정상회담 참사에 입 연 젤렌스키 "내 가치 보여주려다…"
- 와이타임즈 2025-03-26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외교 참사'로 끝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에 대해 "내가 원했던 건 내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회고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안을 거래적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리적 장벽을 넘어 한 명의 인간으로서의 그에게 다가서려 했다고 털어놨다.젤렌스키는 "그(트럼프)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 자녀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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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분명 알고 있는데!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열심히 시험공부하다 보면, 내용에 대해 다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만점 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시험 문제를 본 순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암기한 내용인 것 같은데, 왜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일까? 게임에서 열심히 랭크를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마치 프로게이머가 된 것 같다. 내가 너무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자신감이 넘쳐난다. 하지만 몇 판 더 해보면 떨어지는 내 랭크 점수를 보게 된다.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란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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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과 감정의 보편적 연관성 - 문화와 생물학의 교차로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6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색상은 인간의 감정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문화적 차이를 넘어 보편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빨간색은 종종 분노나 사랑과 연결되고, 파란색은 슬픔이나 평온함을 상징한다. 이렇게 다양한 색상과 감정간의 관계가 한 문화 집단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문화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생물학적 반응과 색상먼저 우리의 생물학적인 반응과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의 시각 시스템은 특정 파장의 빛에 대해 고유한 반응을 보인다.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 예를 들어 빨간색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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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어보다 불쌍한 동물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4
-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평소 악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가? 썩 좋은 인상은 아닐 것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통해, 악어를 악당으로 학습해 왔다. 주인공이 곤경에 빠지는 순간에는 언제나 그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사실 악어의 이미지는 오래전부터 그래왔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도 그들은 유명한 악당이었다. 한 일화를 살펴보자. 악어가 악당이 되기까지 나일강 부근에서 악어가 한 아이를 납치했다. 아이의 엄마는 악어에게 아이를 돌려 달라고 사정한다. 그러자 악어는 여성에게 문제를 하나 던진다. ‘자신(악어)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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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의 미덕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은 독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까? 필자는 용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실은, ‘누군가를 용서한다.’ 보다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크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잘못을 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혹시 누군가를 용서한 경험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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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 속 감정, 현실을 흔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더 이상 못 보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또한, 슬픈 결말을 맞은 드라마를 본 후 며칠 동안 계속 그 여운에 빠져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흔히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허구의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몰입하는 ‘감정적 과몰입’이라 불린다. 그런데 왜 우리는 분명히 허구임을 알면서도, 그 이야기에 이토록 깊이 빠져들고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 걸까? 감정적 과몰입의 심리학적 원인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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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알게 된 연탄 쌓기 작업을 기피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페르세우스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어제는 오랜만에 연탄봉사를 갔습니다. 근무 일정과 여러 사정상 어쩌면 이번 겨울 마지막 봉사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이날 활동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바로 이동해야 참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문제는 전날 야간근무 때 2시간 가까이 정전이 발생했던 데다 야간작업이 늦게까지 진행되어 몹시 피곤한 상황이었다는 점입니다.밤을 새우다시피 했던지라 아침에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오늘 가기 어렵다'라고 말을 할까 하는 유혹이었죠. 보통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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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밤효과'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7
- [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며,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타인과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필자의 학교는 1학년 일 년 동안, 의무적으로, 매 학기 무작위로 배정되는 방에서, 무작위로 뽑힌 룸메이트와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내야 한다. 방도 매 학기 바뀌고, 함께 방을 쓰는 사람도 바뀌는 것이다. 처음에는 온갖 ‘빌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걱정이 참 많았는데, 어느새 1년간의 생활이 끝났다. 전반적으로 걱정과는 달리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힘든 점들 역시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변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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