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연인관계에서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신을 가볍게 여길까 봐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이다.
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때로는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상대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덜 신경 쓰는 듯한 느낌이 들면 먼저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깊은 관계를 맺기 어려워하고, 연애가 길게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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