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1-70 4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이상을 현실화 하는 것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4
- [The Psychology Times=나종호 ]우리가 잘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그것은 이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다.- 찰스 메이요 지난주부터 제가 일하게 될 메이요 클리닉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정식으로 정신과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름을 외우느라 정신이 없었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배울거리와 처리해야할 업무들로 인해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여전히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이,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미국의 레지던트 선발 과정은 한국과는 약간 달라서, 여러개 프로그램에 동시에 ...
-
-
- 곧 사라질 것들의 아름다움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작은 것도 왠지 반짝여 보여.졸업과 입학 시즌이다. 졸업과 입학은 현대 사회에서 커다란 통과의례이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인이 된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나 성인이다. 성인이 되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널리 통용되는 규범을 따르도록 더 강도 높게 훈련받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학창 시절을 지나온다. 그 시간 속에 들어가 있을 때 보이지 않는 것들이 그 시간을 빠져나오면 비로소 보인다. 아련하다, 추억하다, 란 말로 설 ...
-
-
- 가보면 정착하고 싶은 ‘강진군’, 귀농귀촌 체험 ‘찐맛집‘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6-3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며 찾아오는 도시민들의 현장 체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귀농산어촌맛보기 교육‘이 최근 강진군과 장흥군 일대에서 2박3일간 진행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살고 싶은 농촌‘을 직접 체험하는데 방점을 뒀다. 일정의 시작은 강진군에 정착한 우수 귀농인의 샤인머스켓 농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일상을 ...
-
-
- [정세분석] 푸틴의 치명적 실수
- 와이타임즈 2022-08-25
- [우크라 침공한 러시아군이 목격한 것은?]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오피니언 면에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자신들보다 더 잘 살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는 제목의 흥미로운 기고문을 게재했다. ▲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오피니언 면에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자신들보다 더 잘 살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는 제목의 흥미로운 기고문을 게재했다. 우크라이나군 의무병으로 참전한 예고르 피르소우(Yegor Firsov)가 쓴 이 글은 자신의 경 ...
-
-
- 제12장. 공감능력과 이타적인 마음을 키워줄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8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MQ(Moral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2 : 공감능력과 이타적인 마음을 키워줄걸(제일 크나큰 보람)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리고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 (공자)-명심보감 1장 1절-좋은 사람의 삶은 사소하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거나잊혀진 친절과 사랑의 행동들로 대부분 채워진다. – 윌리엄 워즈워드 –『안씨가훈』을 지은 안지추는 이타주의자의 무리를 ‘뜨거운 배를 가진 사람들’이라 평했고 이기주의자의 무리를 ‘차가운 창자를 가진 사람들’이 ...
-
-
- [정세분석] 중국 경제 ‘산 넘어 산’,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 와이타임즈 2023-09-20
- [중국의 부동산 위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중국 경제의 진짜 위기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의 현실을 가리켜 지적한 말이다. 그동안 중국 당국이 무너진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려 무진 노력을 해 왔지만,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국 경제에 주는 충격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WSJ은 이날 “중국의 거대한 주택 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면서 “2년 전, 부채에 시달리던 개발업체 헝다그룹(Ever Grande Group)이 파산하면서 중국의 부동산 거 ...
-
-
- 농촌의 빈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6
- [전남인터넷신문]농촌의 젊은이들은 크게 줄어들었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다. 젊은이들이 크게 줄어들다 보니 농촌에는 아이들의 줄어들고, 폐교가 늘어나고 있다.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대도시로 나가는 것은 주로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이다. 대도시로 일자리를 찾아서 나선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경우에는 도시에서 돈을 벌어 고향으로 금의환향(錦衣還鄕)하기 위해서였다. 농촌에 남겨진 부모들은 언젠가는 아들과 손자가 마을에 돌아와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농사를 지어 쌀이나 채소 등을 자식들에게 보냈다. 부모들은 자식들이 ...
-
-
- 서양화가 김병길 작가, 한국과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감성 풍경화'로 개인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9
- [전남인터넷신문]캔버스 위에 종이죽으로 질감을 형성한 바탕에 삶 속에서 마주하는 자연과 고즈넉한 마을 풍경으로 김병길 작가는 2025년 5월 28일(수) ~ 6월 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신상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캐나다 오타와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작가는 이국적인 마을의 모습과 고향의 가족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시골마을을 정감 있게 작품화 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꽃 그림의 정물은 특징을 살린 이미지 구축으로 시선을 오래 머물도록 했으며, 맑고 상큼한 느낌의 수채화 매력을 재대로 살린 캐나다의 한적 ...
-
-
- 학습 치유가 된 봄나물 채취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시골에서 자란 고령자분들은 나물을 비롯해 음식 재료들을 상당히 많이 안다. 그분들 중에는 농업고등학교, 대학의 농업관련학과 및 식품 관련 학과를 다닌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학원을 다닌 적도 없는데, 음식 재료들을 보면 나물 이름을 술술 외우고, 각각의 음식 재료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들이 많다. 봄나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서도 전문가 못지않게 잘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나물을 캐고, 다듬고, 무쳐서 먹는 과정에서 윗세대나 주변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
-
-
- 자존감 한 아름, 어르신들의 나물 캐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8
- 산과 들이 부드러운 초록빛으로 물든 시기이다. 초록빛 자연 속에서 고개를 숙이고 작은 생명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다. 도시에 사는 젊은 세대에게는 낯설고 특별한 일처럼 보일지 몰라도, 시골에 사는 고령자들에게 나물 채취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활력이고, 자존감의 뿌리가 된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존중과 가치감을 의미한다. 자신이 소중하고 유능하며,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으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