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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3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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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는 게 제일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7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노는 게 제일 좋아친구들 모여라(<뽀롱뽀롱 뽀로로 1기> 주제가 中) <뽀롱뽀롱 뽀로로>는 2003년부터 약 10년간 방영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방영 당시 국내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며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제가를 모르기 쉽지 않다. 주제가에서 뽀로로는 '노는 게 제일 좋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뽀롱뽀롱 뽀로로>에는 매 회차에 다양한 놀이가 등장한다. 이러한 놀이 요소들의 빈번한 등장이 <뽀롱뽀롱 뽀로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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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쇠를 당기기 전 당신은 조금이라도 망설일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연 ] 우리 마음 속에는 알게 모르게 자리잡고 있는 생각들이 있다. ‘이 사람은 ~할 거야’, ‘저 사람은 ~하니까 ~할 거야’ 등 직접 겪어 보기도 전에 이미 마음 속에 자신도 모르게 자리잡고 있는 이런 생각들, 과연 다 옳은 것일까?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판단하고 행동했을 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편견 vs. 고정관념‘우리 마음 속에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생각나는 두 가지, 편견과 고정관념, 이 둘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 편견은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대해 한쪽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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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3일차: 타인의 마음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난해를 잘 마무리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한 해를 정리하며 ‘내가 무엇을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희로애락의 순간을 거치며 생각한 바, 깨달은 바, 극복한 바는 이듬해 더 나은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다. 종강 이후 필자는 지난해를 회고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인관계로 인해 여러 걱정과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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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도의 불안감…수면을 택하는 아이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연 ]필자는 ‘가족 위기와 아동’이라는 강의를 듣고 있다. 심리학과와 아동청소년학과에 재학중이기에 아이들의 발달과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에 대해 배우고 있다. 가정의 불화, 경제적 문제, 전쟁이나 재난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저해하는 많은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리고 강의에서 접했던 가장 낯설고도 충격적이었던 주제가 바로 ‘난민’이었다. 그런데 최근 난민에 대한 여러 소식들이 보도되고 있다. 대부분 난민들을 왜 수용해야 하는지, 명확한 대책이 있는지 등 부정적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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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이렇게 해야 돼… 안 그러면 망한단 말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5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연 ]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일정 등이 있을 때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어떻게든 지키기 위해 조심한 경험, 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언제, 왜 생겼는지도 모르는 나만의 규칙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아 그 규칙을 깨기가 어렵다. 징크스란?우리는 위와 같은 것을 ‘징크스’라고 한다. 징크스(jinx)는 불길한 일, 사림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운명적인 일을 뜻한다. 징크스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하나는 고대 그리스에서 마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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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반 고흐는 ‘비운’의 천재 화가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9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빈센트 반 고흐 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흔히 그를 칭하는 문구 중 하나는 ‘비운의 천재 화가’ 이다.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다가 후대에 가서 인정받은 화가라는 의미이다. 맞는 말이다. 실제로 그는 생전 그림이 팔린 것은 단 한 점에 불과할 정도로 성공한 화가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의 삶도 불행과 실패가 많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사랑, 인생에 걸쳐서 꾸었던 꿈들 등 실패를 거듭했다. 고흐의 불행의 원인은 단순히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인가?하지만 필자 주목한 부분은 ‘인정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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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대망상의 정의와 특성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0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스스로를 특별하게 여기는 왜곡된 믿음과대망상(Grandiose delusions, GDs)은 과대망상 또는 팽창망상이라고도 불리며, 자신이 유명하거나 전능하며, 부유하거나 대단히 높은 지위에 있다고 믿는 비정상적인 신념을 특징으로 하는 망상의 한 유형이다. 이러한 망상은 종교적이거나 과학소설적, 또는 초자연적인 주제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자신이 신이나 유명인이라고 믿거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특별한 재능, 업적,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 대표적이다.일반적인 과대 신념과의 차이비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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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심리는 예술을 만들어내는가? 2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9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지난 기사에서 미술사 연구 방법론 중 심리학과 연관된 정신분석학적 연구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그때 언급했던 대로 이번에는 정신분석학적 연구 방법론을 바탕으로 작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고흐의 삶에서는 정신병이 크게 자리하지만 그건 그의 생을 크게 세 시기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세 번째 시기에 해당한다. 정신분석학적 연구 방법론에 따르면, 어린 시절, 즉 성장 발달 과정이 인간의 성격, 심리작용, 정신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빈센트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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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오염된 것만 같은 기분, 강박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A씨는 아침 출근 준비를 마치고도 한 시간 넘게 집을 떠나지 못한다. “혹시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았으면 어쩌지?” “문이 정말 잠겼을까?” 하는 끝없는 불안이 그를 붙잡기 때문이다. 문고리를 몇 번이나 당겨보고, 가스 밸브를 눈으로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은 가시지 않는다. 결국 다시 돌아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이런 행동은 매일 반복되며,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강박증의 전형적인 사례로 나타난다.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강박증강박증(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은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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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 증후군: 심리적 속박의 이면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2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복잡한 심리적 유대스톡홀름 증후군은 피해자가 자신을 위협하거나 억압하는 가해자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독특한 심리적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인질들이 가해자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경찰보다 그들을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학계에 보고되면서 이 개념이 자리 잡게 되었다.스톡홀름 증후군의 심리적 메커니즘생존 본능과 왜곡된 관계 형성스톡홀름 증후군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 본능과 심리적 적응 메커니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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