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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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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허정윤
    누군가의 표정이 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4-08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얼굴 표정은 강력한 사회적 신호 중 하나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보고 상대방의 기분 상태를 알 수 있기도 하고 그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우리가 누군가의 얼굴 표정을 보고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과연 우리는 선택에 있어서 그 표정에 영향을 받을까? 의식적이지 않더라도 우리가 모르는 새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Piotr Winkielman과 Jennifer L.Trujillo는 감정이 드러나는 얼굴 표정이 도박과 같은 위험한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
  • 추예솔
    '어쩔 티비'를 모르면 아싸라고?
    The Psychology Times 2022-02-25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응, 어쩔 티비, 안물 티비, 크크루삥뽕” 신혜선 배우가 SNL에서 사용한 신조어의 행렬은 유튜브를 포함해 각종 SNS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무엇이든 빠르게 이루어지는 MZ 세대의 흐름에 맞게 금세 우리 집 식탁으로도 번졌다. 부모님이 “어쩔 티비”(‘어쩌라고 가서 티비나 봐’라는 뜻의 신조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자 어쩐지 웃음이 터졌다. 특히 엄마는 ‘아싸가 될 수는 없다’며 초등학교 6학년생인 사촌 동생에게 최근의 유행어를 묻는 등 ‘인싸 문화 ...
  • 박예진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5기 칼로르 성인지 교육 실시
    The Psychology Times 2022-11-30
    용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종복)이 11월 19일(토) 청소년운영위원회 5기 칼로르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차별을 바라보는 눈 기르기’란 주제로 라라스쿨 협동조합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의 불평등 특권과 차별 알아보기 △불평등 해소 이해하기 △성인지 관점으로 미디어 분석하기 등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 안나경 위원은 “성인지 교육을 통해 여태껏 인지하지 못한 성고정 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야를 확장 ...
  • 문미정
    차별금지법, 사회문제뿐 아니라 교회문제이기도
    가톨릭프레스 2021-11-26
    지난 22일, <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연대 네트워크 >(이하 평등세상)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목소리’를 담은 평등세상 포럼을 열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혜령 이화여대 교수는 성소수자 문제는 교회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인데, 교회가 나서서 이야기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이성애 중심적 사고를 종 ...
  • 끌로셰
    교황, “고통은 고통 받는 이들 옆에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가톨릭프레스 2021-10-21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모인 이들을 향해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 UBI) 제도와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지난 16일 제4차 민중운동세계모임(WMPM)에 보내는 비디오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토지, 주택, 노동 분야에 관한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전의 사고방식 고수하는 것은 “생태파괴와 인종학살을 의미”교황은 먼저 “(지난 5년간) 많은 것이 바뀌었다”며 “이 변화들은 돌아올 수 없는 반환점이 되었다. (…) 모든 ...
  • 추부길
    [정세분석] MZ 세대의 반중 정서,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와이타임즈 2021-05-25
    [중국에 대해 싸늘한 한국인]지난 10년간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느끼는 사회적 거리감은 크게 줄었지만 유독 중국인을 보는 시선만 더 냉담해졌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른바 반중정서가 그만큼 우리 국민들의 마음 속에 아주 무게감있게 자리잡았다는 반증이라 할 것이다.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이민정책연구원·국제이주기구(IOM) 주최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 이주·사회통합 정책 세미나'에서 “동남아인, 대만인, 일본인, 북미인, 유럽인의 한국인 사회적 거리감 점수는 2008년과 비교해 2018년에 낮아졌지만 ...
  • 스테르담
    삶이라는 투쟁
    The Psychology Times 2024-09-19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자기혐오가 극에 달할 때가 있었다.아니, ‘있었다’라기 보단 그것은 지금도 무한 반복된다. 이러한 혐오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나는 이것을 ‘부조리’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이것은 ‘나’와 ‘삶’이라는 마찰에서 비롯된다. 나라는 존재는 삶에 녹아들거나 또는 삶이 나라는 존재에 맞닿아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이러한 ‘정’의 상황은 그리 많지 않고 언제나 삐걱거린다. 이것이 바로 ‘삶과의 마찰’이자 ‘부조리’다.지금 당장 USB 하나를 꺼내어 PC 단자에 꼽아 볼까.한 번에 꽂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한 면으로 ...
  • 박정훈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토마시 비트코프스키 지음)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제발 삶을 바꿔주겠다는 자기 계발 구루에게서 도망치세요인생에 과학적 정답 같은 건 없으니까심리학자이자 과학적 회의론자로 현대 문화, 심리학, 심리 치료에 도사린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토마시 비트코프스키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믿음에 거침없는 펀치를 날린다. 그에 따르면 좋은 삶의 기준을 결정하는 건 ‘진실’이 아니다. 우리 문화의 이데올로기다. 비트코프스키는 ‘모든 사람은 다르다’라고 떠벌리는 자들을 가짜 휴머니스트라고 일갈한다. 스스로 피해자가 되어 관심을 구하는 미친 경쟁을 폭로한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자기 계발 방법 ...
  • 박세준
    카카오 "차별·증오발언 강경 대응"…인권위 "환영"
    뉴스케이프 2021-01-14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카카오가 1월 13일 증오발언 대응 원칙을 발표한 것을 온라인 혐오표현 대응의 한 획을 긋는 모범적 사례로 보고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13일 '증오 발언 근절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에서 인간의 정체성 요인을 이유로 차별·배척하거나 편견을 조장하는 행위에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발표했다.구체적인 정체성 요인으로는 출신(국가·지역), 인종, 외양, 장애 및 질병 유무, 사회 경제적 상황 및 지위, 종교, 연령, 성별과 성 정체성, 성적 지향도 포함됐다. 위원회 측은 "그동안 온라인 포털사 ...
  • 한재국
    한동훈 "방관자되면 다 넘어가" 투표 독려
    와이타임즈 2024-04-04
    ▲?[원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강원 원주시 롯데시네마 남원주 관 앞에서 열린 박정하 원주갑, 김완섭 원주을 후보의 선거 지원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충북과 강원, 경기 일대를 돌며 "지금 초박빙인 곳 많다. 여러분께서 방관자로 계시면 그런 거 다 넘어간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 지원유세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라며 "박빙으로 저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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