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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720 7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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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을 위해 ‘관계’에 대한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0-12-07
- 우리 아버지들의 가부장적인 소통방식▲ 영화 < 아버지의 이메일 > 스틸컷영화 < 아버지의 이메일 >을 보았다. 이 영화는 홍재희 감독이 그녀의 아버지 홍성섭(1934∼2008)이 세상을 떠나기 일 년 전 그녀에게 보낸 43통의 이메일을 재구성해서 만든 다큐 성격의 독립영화다. 격동의 시대를 지내온 이 땅의 아버지들의 노력과 좌절, 소망과 절망, 행복과 아픔이 짙게 배어 있는 우리 시대 산 가족의 역사다. 그리고 거기에는 지난 세기 우리들의 가족에서 어떤 인간적인 관계와 소통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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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불신의 벽에 갇힌 중국경제, 불안한 시진핑 지도부
- 와이타임즈 2023-03-18
- [대외 전면 개방 외친 중국, 다급한 시진핑 지도부]중국에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막을 내리면서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를 경제 회복에 두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RFA) 중국어판은 16일(이하 현지시간) “3년 넘게 봉쇄되었던 중국이 리오프닝을 하면서 심각한 경제적 도전과 그 너머의 다른 세상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지난 양회 기간중에 당 지도부는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고 민간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세계를 향해 중국의 개방적인 태도를 분명히 각인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보도했다.시진핑 주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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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논단] 베를린장벽붕괴 30주년, ‘독일의 흡수통일모델’을 다시 보자.
- 와이타임즈 2019-11-08
- ▲ 베를린장벽이 붕괴된 다음날인 1989년 11월 10일 동서 베를린 시민들이 브란덴부르크문 앞의 장벽 위에 함께 올라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독일연방문서청]11월 9일은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이다. 동서독은 329일만인 1990년10월3일 통일했다. 취재기자였던 필자의 감회는 남다르다. 특히 한반도의 통일희망이 불투명하고 북핵위협에 시달리는 한국인으로서 절망을 느낀다.20세기 후반 3차대전의 2개의 화약고가 베를린장벽과 휴전선이었다. 독일정치는 동독시민의 봉기로 장벽이 문어지자 콜총리-겐셔외상 주도로 초고속통일을 성공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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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경제 좋아지고 있다고? “속지 마세요!”
- 와이타임즈 2023-09-19
- [중국, 경제지표 소폭 개선됐지만…부동산 위기 여전]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가 최근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부동산 침체 장기화 조짐 등으로 인해 중국 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심지어 일본이 1990년 이후 장기침체의 늪에 빠진 현상을 가리키는 '잃어버린 30년' 시기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6일과 17일(현지시간) 연이어 중국 경제의 현실을 심층 분석하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일단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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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러시아 핵심부에서 터져나온 푸틴 교체설
- 와이타임즈 2022-11-15
- ['푸틴 브레인'의 돌변, “왕을 교체하자!”]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헤르손에서 전격 철수를 단행한 가운데 이러한 러시아군의 졸전과 연이은 패배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교체론이 핵심 측근에게서 제기됐다.▲ 아사히신문은 14일자에서 ‘푸틴의 책사’이자 ‘푸틴의 철학자’로 불렸던 알렉산드르 두긴(60)이 푸틴 대통령을 공공연하게 비판하며 푸틴의 전쟁 수행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일본의 아사히신문은 14일자에서 ‘푸틴의 책사’이자 ‘푸틴의 철학자’로 불렸던 알렉산드르 두긴(60)이 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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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이 만든 암울한 중국경제, 정치개혁 없이 경제발전 없다!
- 와이타임즈 2023-01-19
- [저성장·인구감소 복합위기 만난 중국 경제]중국이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였던 1976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한데다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축이었던 인구마저 대기근에 허덕인 1961년 이후 60년여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떄문이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중국 GDP가 121조207억 위안(약 2경2000조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률은 코로나19 원년이었던 2020년(2.2%)을 제외하면 문혁이 끝난 197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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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세요 : 행복의 속성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다들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때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모두들 행복을 원하고 바라며, 어떤 이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반면 어떤 이들은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낀다. 어찌 보면 매우 보편적인 것 같으면서도 어떤 이들에게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미지의 도전과 같은 것이 바로 행복이다.과연 행복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을 가질 수 있는가? 대체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정돈이 되어야 그 실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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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최악의 식량 위기 만난 북한
- 와이타임즈 2023-01-21
- [북한 식량난, 1990년 대기근 이래 최악]북한이 수십만 명의 아사자를 낳은 1990년대 대기근 이래 최악의 식량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38 North)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식량 가격과 북한의 식량 재고량 등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으로 북한의 식량 가용성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추락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북한의 비밀주의 때문에 식량 사정을 파악할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까닭에 38노스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자료, 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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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루쉰의 '아Q'가 예견한 '시진핑 보유국'의 최후
- 와이타임즈 2021-05-10
- [중국 통계국, 리커창 겨냥 “농민공 월수입 4천위안 이상” 반격]시진핑 중국 주석과 반 시진핑 파간에 권력 투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리커창 총리의 농민공(農民工·농촌 출신 도시 저소득 근로자) 저소득 발언을 직접 겨냥하면서 “농민공의 월평균 소득은 4072위안(약 70만원)”이라고 발표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4월 30일 국가통계국은 ‘2020년 농민공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의 전체 농민공은 2억 8560만명으로 전년보다 517만명(1.8%)이 줄어들었으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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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갈데까지 갔다!
- 와이타임즈 2023-12-15
- [급여 삭감에 복지혜택 증발, 중국 지방정부의 민낯]그동안 철밥통이라 여겨졌던 중국의 공무원 세계가 철저하게 무너지고 있다. 지방정부들의 심각한 재정부족으로 대대적인 임금 삭감과 인원 감축, 복지혜택 축소 등으로 인해 살아갈 기반조차 흔들리고 있어서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4일, “중국 장시성의 경우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 임금 식감이 단행됐다”면서 “지방정부 당국은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있지만 많은 공무원들이 대놓고 임금 삭감 사실을 공개하고 있으며, 심지어 퇴직자들에 대한 복지혜택마저도 축소되었다”고 보도했다.물론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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