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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나의 자화상, 꿈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꿈을 소중하게 대하지는 않는다. 힘든 야근을 마치고 곧바로 잠자리에 든 성인이 느닷없이 꿈속에서 20년 전 친하게 지냈던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뛰어놀기도 한다. 또는 나와 친한 지인과 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내 가족이 함께 혼재되어 원래부터 친한 사이인 듯 서로 웃고 떠들기도 한다. 한마디로 아무런 맥락이 없다. 꿈의 내용이 좋았던지 나빴던지 상관없이, 흔히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때 꿈과 현실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느끼므로 꿈은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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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언제 가장 행복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9
-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 인간은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 행복감을 느낄까? 우리는 모두 대부분 행복을 위하여 살아가지만 정작 자신이 언제 가장 행복하며 무엇을 해야 행복을 증진 시킬 수 있는지는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즉,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지에 대해서는 모른 채 무작정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나 자신의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좇게 되거나 미래의 행복만을 추구하여 현재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게 될 수 있다.자신이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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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년전 ‘빨갱이’로 몰렸던 선생님은 아직도 재판중
- 가톨릭프레스 2021-02-16
- ▲ (사진출처=강성호 선생님 SNS)여기서 주저앉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내가 교사였기 때문이다.강성호 선생님은 노태우 정권의 ‘공안 조작 사건’ 피해자다.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의 폐해가 남아있던 1989년 초임 교사로 발령 받은 강성호 선생님은 발령을 받은지 3개월도 되지 않아 학생들에게 ‘6.25는 북침이다’(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는 의미로 해석)라고 가르쳤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이듬해 최종적으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빨갱이’로 몰려 해직되었다. 사실 이 사건은 전국교사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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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그라스 망상: 낯선 사람으로서 친숙한 얼굴의 마음의 교란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최근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상은 카그라스 망상(Capgras Delusion)이다. 이 정신 장애는 자신이 잘 아는 사람(보통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이 동일한 사기꾼으로 대체됐다고 믿게 한다. 카그라스 망상의 특징카그라스 망상(Capgras Delusion)은 프랑스 정신과 의사인 조셉 카그라스(Joseph Capgras)의 이름을 딴 드물지만 흥미로운 심리 장애이다. Capgras는 1923년에 이 상태를 처음으로 인식했다. 카그라스 망상 환자는 시각적 인식과 정서적 애착 사이의 심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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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몇 명이 내 스토리를 봤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6
- [The Psychology Times=서원택 ]SNS에 대한 집착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스토리에 좋은 반응을 보이기를 기대한 적 있는가? 카카오톡을 하면서 상대방의 답장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을 썼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이렇게 SNS에 과하게 집착하는 점들은 애착 불안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애착 불안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애착불안은 무엇일까?애착 불안은 관계에 대해서 지나치게 몰두하며 타인에게 거절당하고,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친밀해지는 것을 꺼려하는 애착 회피와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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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덕(德)이 살아야 하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6-26
- ▲ [사진=Why Times]국내의 어떤 기업은 신입사원 교육으로 한 달 동안 지정한 지방 곳곳을 걸어다니며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며 얻는 수익금으로 본사까지 도착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또 어떤 기업체는 입사 시험에 하프 마라톤 과목이 있어 지적인 수준이 높아도 회사가 정해준 기준 기록을 통과해야 최종 합격된다고 한다. 내가 경영주라면 여기에 지원자의 윤리•도덕의 덕(德)수준도 합산하고 싶다. 군 조직에서는 계급 승진할 때 일정 기준의 체력점수를 통과하도록 해야 한다. 내가 젊은 시절에 잠시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을 때 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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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두뇌 조종 무기로 적 무력화”, 美 무더기 제재
- 와이타임즈 2021-12-18
- [“中, 뇌 조종 무기 개발”]미국이 최첨단 생물공학 기술을 군사적인 목적에 활용하려 하는 중국에 대해 대대적인 제재에 나섰다. 미국 상무부는 16일(현지 시각) “중국이 두뇌 조종(brain-control weaponry)을 포함한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중국 군사과학원 산하 연구원 11곳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이어 “중국 군(軍)이 ‘두뇌 조종 무기’(brain-control weaponry)를 개발하는 데 (이 기관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인권유린을 위해 생명공학 및 기타 기술을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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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 맞지 않는 성교육 빙지한 '순결교육' 전면 재검토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최근 중‧고등학생들이 저지르는 성관련 사건들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삶을 살았던 어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남녀 고등학생들이 함께 동급생인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다 거절하자 감금하고 폭행을 행사했다는 식의 기사에는 이제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 최근에는 성관련 사건에 연루된 학생들의 나이가 점점 어려져 이제는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생 층으로까지 내려오고 있다.몇 사건을 살펴보자. 지난 9월 같은 학교 여자친구와 합의 후 성관계를 맺었다가 성폭행범으로 몰릴 뻔한 중학생이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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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시작하기 좋은 방법 세 가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8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2022년 12월 31일 밤 11시 59분과 2023년 1월 1일 새벽 12시 00분의 사이 시간, 전 세계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들이 속한 문화에 따라 누군가는 종소리를 들었으며 누군가는 기도를 드렸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로 새해를 맞이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양새는 다르나 그 시각 우리 모두는 한 해를 보냈고 새해에 입문하는 의식을 치렀다. 밤 11시 59분과 새벽 12시 00분의 사이 시간은 엄밀히 따지고 보면 우리가 매 순간 스쳐 보냈던 60초와 다를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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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파문당한 좌파대부 사르트르, 한국에 주는 교훈
- 와이타임즈 2020-10-26
- ▲ 좌파들로 부터 집중적 공격을 받았던 레이몽 아롱 [일러스트=CBS News 캡쳐][프랑스에서 파문당한 사르트르와 시진핑의 6.25 발언]최근 전 중앙일보 파리특파원이었고 국제문제 대기자였으며 우리 신문의 주섭일 논설고문이 ’프랑스에서 파문당한 좌파 대부 사르트르, 왜?‘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해 왔다. 이 칼럼은 지금 유럽의 좌파와 우파 대결이 어떤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또 그러한 움직임이 한국 사회에는 어떠한 교훈을 던져 주는지 명확하게 보여줘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관련기사: [주섭일 칼럼] 프랑스에서 파문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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