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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0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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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가 ‘제2의 황금기’가 되도록
- The Psychology Times 2023-06-30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오늘날의 세상은 평균 수명이 해마다 늘어남에도 각종 질병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지 않는, 말 그대로 유병장수 시대다. 현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삶의 제한 시간이 연장됐지만 그렇다고 하여 모두에게 그 시간을 즐겁고 건강하게 누릴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삶이 연장되면 그만큼의 정신적, 신체적 방면으로 관리가 요구된다. 누군가는 지속적인 보살핌을 통해 단련된 정신과 신체로 삶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몸과 마음의 만성적 피로나 우울함에 시달리며 힘든 여정을 버티게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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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행의 대명사 북한, 코로나 막는다고 사람 죽이고 불 태워 ?
- 뉴스케이프 2020-09-25
- 이번에 다시 한 번 북한의 잔혹성이 온 세계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모 방송 프로그램에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자수 프로그램이 있는데, 북한의 이번 한국의 공무원에 대한 총격살해와 동시에 기름 부어 불태운 사건이 발생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21세기 지구상에 세상에 어느 나라가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하고 불태우는 나라는 없다. 특히 북한 병사인지 관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쪽 사람이 방호복을 입고, 한국 공무원을 기름 부어 불태웠다니.... 코로나가 단 한 명에게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북한의 그 가증스러운 거짓말이 역설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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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스쳐가고 고통은 들러붙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7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인간의 생존능력 '부정편향', 우리는 왜 '좋은 생각'만 할 수 없을까본론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을 먼저 드릴게요. "지난 일주일간 있었던 일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이나 장면이 무엇인가요? "예측컨대 아마도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이나 걱정거리가 떠올랐을 거에요. 어떤 생각을 하셨더라도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주변사람의 친절보다는 직장상사의 무례한 행동, 맛있게 먹은 식사보다는 애인이 툭 던진 서운한 말, 부모나 자녀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내가 망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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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뜯을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4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누구나 살면서 적어도 한 번쯤은 아니, 그 이상은 분명 남을 헐뜯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험담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오늘 당신의 기분이 좋지 않았는가? 자, 그렇다면 당신의 하루를 주변 이들에게 말해보아라. 누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혼이 난 상황을, 또 누구는 팀플을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조원에게 화가 난 상황을 말했을 것이다. 과연 이때 우리는 ‘상황’만을 이야기할까? “실수로 고작 컵 하나 깨뜨렸는데, 사장님이 창피하게 손님 앞에서 불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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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기자회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4
- 우리 목포 시민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다. 목포 김종식 전 시장의 삼학도 호텔 건설 계획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김종식 목포시장이 박홍률 현 시장에게 패함으로써 삼학도 호텔 문제는 재론의 여지없이 일 단락 되었다. 또한, 현 시장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를 백지화했다. 그런데 이러한 시민의 뜻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심산인지 지난 3월28일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김원이 후보는 목포시민들에게 백해무익한 삼학도 호텔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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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2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 pixabay평소 독립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독립적이라고 하면 흔히 어떠한 행위를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비슷한 의미로 막 20대를 시작한 내가 그랬듯이 독립적이라는 것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다. 대학에 막 들어간 새내기 시절은 집과 학교 사이를 통학했다. 그것도 금방 질려서 2학기부터는 2인실 기숙사에 들어가 살게 되었지만 생활패턴이 맞지 않은 룸메이트와 다툰 후 바로 나왔다. 2학년은 아예 혼자 살아보겠다고 자취를 했으며 고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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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친구론(親舊論)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1
- 천곡 오 영 현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酒食兄弟 千個有 急難之朋 一個無)학창시절, ''세 명의 친구를 가지면 성공한 인생이다.' 란 말을 들었을 때 매우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살아보니 진짜는 한 명도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친구나 벗을 지칭하는 용어는 동·서양이 다르고, 한·중·일 또한 각각 다르다. 대개,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여우(朋友), ※일본은 도모다찌(友達)를 쓴다.붕(朋)’'은 봉황이 날 듯 새 떼가 함께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며, '‘우(友)’'는 서로 손(又)을 잡고 돕는다는 의미다.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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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부패는 해도 내로남불은 안 한다
- 서남투데이 2021-04-12
- 호국의 간성이 역적이 돼버린 사건은 아테네의 경쟁국가인 스파르타에서도 평행이론 같이 벌어지고 있었다. 파우사니아스는 그리스 안에 남은 페르시아의 잔존병력을 최종적으로 소탕한 플라타이아이 전투에서 그리스 연합군의 총수로서 맹활약한 인물이었다. 표현상 패잔병이었을 뿐이지, 현대의 사가들이 병력 규모를 10만 명 안팎으로 추정할 만큼의 대군이었다. 파우사니아스는 용장 마르도니우스 휘하의 페르시아군 대병을 플라타이아이에서의 대회전에서 궤멸시킨 여세를 몰아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인 비잔티온마저 단숨에 석권하기에 이른다. 이로써 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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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8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 Pixabay인도주의의 위기 전 세계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체제의 우방국들이 전 세계의 질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단 하나의 사진이 민주주의의 가치 중 하나인 인도주의 사상을 위태롭게 했다. 그 사진은 시리아 내전을 피해 지중해로 피난을 나섰다가 사망한 3살 아이의 사진이었고 훗날 ‘아일란의 비극’ 이라 불리는 사진이다.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문제일 수도 있는 이민과 난민 문제는 유럽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2014년에는 전쟁과 테러를 피해 지중해를 건너다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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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심꾸미에게, 미래의 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2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 pixabay심꾸미와의 만남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 나는 이 활동을 왜 하고 싶을까? 심꾸미를 지원할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질문들입니다. 처음 심꾸미를 접했을 때 실제로 제 기사가 인터넷 지면에 실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부담도 되었습니다. 학과가 미디어를 전공하다 보니 실습용으로 기사를 쓴 적은 있지만 타인에게 보여주는 글은 처음 써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평소 느끼고 있었던 심리에 관한 호기심과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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