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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8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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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로버트 존슨, 제리 룰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31
- 책의 저자 로버트 존슨은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저자는 책을통해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그림자를 자각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융은 프로이트, 아들러와 더불어 세계 3대 심리학자로 불리지만, 그의 이론은 그 개념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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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지 않는 나, 마음 건강의 적신호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1
- 우리는 소중한 것의 가치를 잊고 사는 나쁜 버릇이 있다. 매우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익숙하고 일상적이어서 그 존재-가치를 깨닫지 못하며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경우가 자주 있다. 미세먼지가 나쁨이라고 신문과 방송에서 떠들어야 그제사 ‘아.. 공기가 참 소중한 것이었구나..!’라고 깨닫게 되며, 며칠 동안 내내 내리는 장마철이 되어야 ‘햇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바로 ‘웃음’이다! 하지만 ‘웃음’ 또한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 너무 흔하게(?) 널려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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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 사람들의 말에는 인격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아니, 인격은 '말'의 형태로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같은 말이라도 기분 더럽게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아니, 그럼 이걸 손으로 다 들고 가리?"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지만, 편의점에서 일하는 한 학생이 온라인에 올린 실제 경험담이다. '감사합니다', 또는 그저 '네'. 이렇게 말하는 게 그리 어려울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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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확행의 보물섬, 유튜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2
- 저는 자칭 '은둔형 전문가'라고 합니다. 원래 말주변도 없고, 인상적이고 강렬한 강의도 못하는 편이며, 외진 병원 진료실과 제 방에 앉아서 오시는 고객분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의 전문가 유형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활동이 활발하며, 대규모 대중 강의도 잘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한때는 'early adapter'라는 말도 듣기는 했지만 SNS도 안 하고 유튜브는 더욱 피하고자 하며, 지금 하고 있는 페북이나 브런치 글,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멈춘 상태이나) 팟캐스트도 출판사 대표님의 강압에 의하여 하게 될 정도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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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
- The Psychology Times 2021-03-12
- 사람이 수태(受胎)되는 순간부터 사망할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한다는 생각은 의외로 비교적 최근에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발달은 태어난 후 유아기에서 청년기까지만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지배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성격발달 연구로 유명한 프로이트(Sigmund Freud)나 인지발달 연구로 유명한 피아제(Jean Piaget)의 이론에서도 발달은 청년기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한정하고, 그 이후에는 새로운 발달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그 이유는 발달을 ‘신체, 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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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하나만 참으면, 모두가 괜찮을 거라는 허상(虛像)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1
- 조금 불편하고.. 솔직히 거슬렸어요.. 하지만 그냥 참았어요.. 실은 참는 정도가 아니라 웃으면서 좋은 척했어요..'그냥 나 하나 참으면 모두가 잘 넘어갈 수 있는 걸 뭐...'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지 않더라고요..자꾸 불편하고 서운했던 일이 지워지지가 않았어요. 마음의 응어리라고 할까? 뭔가 마음속에 뭉쳐 있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이었어요.어느 순간 왠지 그 사람 말에는 틱틱거리거나 비꽈서 듣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제가 그런 사소한 일에 이렇게 나쁜 감정이 생기는 것 자체가 더 싫더라고요. 그래서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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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만만. 슈퍼맘 & 슈퍼대디, 나도 될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슈퍼맨’이라는 영화에 대한 추억최근에는 소위 “히어로 영화”라는 것이 가히 전성시대를 이룰 정도이다. 마블이나 DC코믹스 등 소위 만화에만 나오던 영웅들이 스크린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고 있을 법한 캐릭터로 만들어지더니, 급기야는 ‘어벤저스’와 같이 떼를 지어 나와 지구를 구원하고 우리를 보호해준다. 분명히 영화적 허구임을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디에 진짜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해져 버렸다.이와 같은 히어로 영화의 원조는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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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본색 드러낸 中, “무조건 하마스 지지, 반미연대할 것”
- 와이타임즈 2023-10-18
- [중립 입장 벗어나 하마스 지지 공식 천명한 중국]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에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립적 입장을 유지해 오던 중국이 돌연 일방적인 ‘이스라엘 때리기’에 나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지난 10월 7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에 대해 중국은 어떠한 비난도 하고 있지 않다”면서 “오히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스라엘의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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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텃세는 본능의 힘이다
- 와이타임즈 2023-01-01
- 운동 경기에서 텃세라는 장점을 살리면 홈 팀이 이길 승률이 높고, 원정 팀은 상대 진영에서 도망치고 싶은 회피본능이 있어서 승률을 높이기 어렵다. 이처럼 홈 팀이 자기 영역을 지키려 하는 행동을 영역 수호권, 또는 텃세라 부르는데,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이런 현상을 홈그라운드 어드밴티지(home ground adventage)라고 한다. 미식축구에서 미국 리그의 경우 홈 팀 승률이 69.1%이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리그에서도 60%를 넘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NBA 농구는 62.7%, 국제 크리켓은 60.1%, 럭비 NHL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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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서해공정' 노골화, "이렇게 빼앗길 수는 없다!"
- 와이타임즈 2022-10-13
- [한국 영해 유린하는 중국 해군]중국 인민해방군이 우리의 서해를 마치 자신들의 안방처럼 드나들면서 중국의 내해화(內海化)를 시도하고 있어 이러한 ‘서해공정’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과 임병헌 의원 등이 국방정보본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관할해역(jurisdictional sea area)에서 활동이 포착된 중국 군함은 2018년에는 230여척이었으며, 2019년 190여척, 2020년 220여척, 2021년 260여척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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