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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0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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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과 농촌의 가치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16
- [전남인터넷신문]농업 기반 사회의 두 축을 형성해 온 농업과 농촌 중 농촌이 붕괴되고 있다. 농업은 그 유형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식량 생산은 고유 목적에 변함이 없으므로 생산성 향상이라는 과제를 않고 있으나 붕괴 우려는 적다. 반면에 농촌은 인구 감소, 농업의 기계화, 자동화, 스마트팜에 의한 효율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 농촌 지역인 시골에는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외딴곳의 마을들은 이미 없어지고 있다. 마을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전통적인 가치관 또한 소실되고 있다. 농촌의 전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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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인간의 끝없는 욕망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12
- 인간은 대부분 하나를 얻으면 둘을, 열을 얻으면 백을, 백을 얻으면 천을 바라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 욕망은 태산보다 크고 바다보다도 넓다. 바다는 그 광활한 육대주에서 물이 밤낮으로 흘러들어와도 언제나 부족하기만 하여 넘치지 않는다. 인간의 욕망도 그렇다.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한쪽은 언제나 비어 있다. 그 빈 공간을 채우려고 밤낮없이 노력하지만 결국은 다 채우지 못하고 죽는다. 그리고 인간의 욕망은 다양하기도 하다. 갖가지 개인적인 욕망에서부터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욕망까지 끝이 없다. 우리 생활이 어렵다는 얘기를 예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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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주택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 화재경보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9
- 최근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소중한 인명을 구한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올해 3월 9일 이른 아침인 8시경 무안군 해제면 한 연립주택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분께서 피요양인을 돌보기 위해 방문했을 때 평소 방문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라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집안에 들어가 거동이 불편한 88세의 할머니가 연기 속에 갇혀 있어 구조하셨습니다. 할머니는 무사히 구조되어 일상생활을 하시고, 집안도 주변 이웃들의 도움으로 깨끗이 정리되었지만, 당시 할머니를 무사히 구조하신 분들이나 내 일처럼 소화기를 들고 와준 이웃들의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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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공기관 현충일 조기 게양, 대수롭잖다 ?
- 굿모닝논산 2021-06-07
- ▲ 농어촌 공사 논산시지사는 지난해에도 조기게양을 무시했다, 해마다 6월 6일, 현충일이 되면 오전 10시 온나라안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추모하는 사이렌 소리가 울러퍼지는 가운데 공기관은 물론 국민들은 너나 할것없이 집집마다에 조기를 게양하고 순국영령들의 넋을 기린다. 정부는 훈령으로 이날이면 온나라 공기관은 물론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할 것을 권장 하고 있으나 현충일의 저자거리에에서 국기인 태극기를 반기게양한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것이 현실이다. 한때 국가기관들은 국기함에 소중히 간직해온 태극기를 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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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5명 참변…예천 백석리 주민들 망연자실
- 와이타임즈 2023-07-17
- ▲ [예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휩쓸린 가운데 119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아이고, 이런 난리가 어디 있나. 아까운 사람이 5명이나 죽었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고, 너무 무섭습니다. 7~8살 때 큰 비가 온 이후로 처음입니다."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경로당에 피신해 있던 박진녀(여·72)씨는 전날 오전 사고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연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16일 빗 속에 찾은 예천 효자면 백석리 상백마을은 흡사 폭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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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용의 마음한잔] 김춘수 님의 시 ‘꽃’, 그리고 그 반전
- 와이타임즈 2022-08-13
- ▲ [사진=Why Times]안녕하세요. 마음한잔 ‘나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오늘은 김춘수님의 시 ‘꽃’으로 시작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참 아름답네요.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고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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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 유래의 나주 짐대 문화 발굴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4
- [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나주시 성북동에 있는 보물 제49호 ‘나주 동점문(東漸門) 밖 석당간(石幢竿)’의 영험함에서 유래된 ‘나주 짐대 문화’가 존재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은 높이 11m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의미하는 당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그런데 1530년에 발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나주목 고적조에는 “석장(石墻)은 동문 밖에 있는데, 처음 주(州)를 설치할 때 술자(術者)가 세웠으며 이는 행주(行舟)의 형세를 표시하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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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전통 음식 맛의 표현 언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5
- [전남인터넷신문]남도의 봄은 아름다운 꽃을 피어 내는 것과 함께 먹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달래, 머위, 쑥부쟁이 등 다양한 봄나물이 나와 있다. 대형마트, 청과물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산나물들은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물이지만 그 종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줄어들고 있는 산나물류는 그것을 채취하는 사람의 수가 감소하는 것과 함께 그것을 맛보고 찾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과 괘를 같이 한다. 산나물은 전통시장과 오일장에서 감소되고 있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전남 각각의 가정에서 계승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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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9
- 길었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온 가족이 고향집에 모여 집집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겁고 설레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추석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또한 추석 가는 길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고민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건강식품, 종합세트처럼 똑같은 선물을 구입하자니 마땅치 않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올해만큼은 조금 색다른 선물 준비도 괜찮을 거 같다.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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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감나무, 다각적인 용도로 전환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18
- [전남인터넷신문]봄꽃들이 앞 다퉈 피고 있다. 희망의 봄은 왔는데, 감 재배 농가는 그리 희망적이지 못하다. 감을 생산해도 생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낮아 감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배 고품을 겪던 시절에 감나무는 특별한 과수였다.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었으며, 감꽃이 떨어지고 나서 감이 형태를 갖추면 그때부터 먹을거리가 되었다. 떨어진 감을 서로 먹으려고 새벽 일찍 일어나는 풍경도 다반사였다. 전남 해안 지방에서는 풋감을 으깨서 그물과 옷 염색에 사용했고, 내륙지방에서도 옷 염색에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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