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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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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채수민
    오늘은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은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필자는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동시에, 소위 말하는 맵찔이이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주제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 주변인들에게서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편이냐는 말을 듣기 마련이다. 특히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맛있지도 않고 혀가 아프기만 한데 굳이 찾아서 먹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매운맛의 세계를 모르는 그들이 답답했다. 필자도 너무 매워서 혀에 구멍이 날 것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다음날 위와 장이 고생하고 실제로 내장 점막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유지은
    당신이 읽어봐야 할 책-'음식의 심리학'
    The Psychology Times 2024-04-11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최근에 흥미롭게 읽은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음식의 심리학: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음식에 담긴 42가지 비밀'이라는 제목의 책인데, 음식을 고르고 먹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인 과정과 효과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먹는 것에 욕심이 많고, 심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42가지의 심리적 효과를 제시해 주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4가지만 소개해 보겠다. 넛지 효과부드러운 개입으로 더 좋은 선택으로 행동을 조종하는 것을 넛지( ...
  • 박한희
    네, 교수님? 과제가 팀플이라고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 존재 자체로도 두려운 과제 중에서도, 대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과제가 무엇일까? 필자를 비롯한 주변 다수의 대학생들은 단연코, 팀 프로젝트(일명 ‘팀플’)를 1순위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어쩌면 해당 상황과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현 사회와 MZ를 분석하는 일인 듯싶다. 우리 MZ들은 왜 이토록 팀플을 기피하게 되었는지, 왜 개인주의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는지 해당 기사에서 살펴보겠다.팀플만 아니면 돼현재 MZ 세대에서 주목되어 온 특징 중 하나는 공정성이다. MZ 세대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 ...
  • 조수빈A
    자기중심성의 역발상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전시회 곳곳에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있다. 입장 전에도 직원에게 작품을 만지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 대개 열 명 중 여덟 명은 주의 사항을 지키며 관람하지만, 꼭 하지 말란 짓을 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들에게 이미 여러 차례 반복한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마세요.” 대신 “작품을 만지면 유해한 물질이 묻을 수 있으니 만지지 마세요 ...
  • 박지우
    누군가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것
    The Psychology Times 2024-04-25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의 세대는 어릴 적부터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았다. 타인보다 잘나지는 않았어도 못나지 않은 탓에 종종 나르시시즘에 빠질 때도 많았다. 이에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행위에 상당히 미숙했다. ‘배려’라는 용어조차 익숙지 않았기에 남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필자에게 타인은 그저 ‘낯선 이’였다. 이에 남들 앞에선 늘 내 얘기를 하기 바빴다. 사람들의 공통된 대화 주제가 ‘나’를 중심으로 이뤄지길 바랐다. 남들의 입장은 궁금하지 않았다. 오히려 타인의 ...
  • 이나경
    우리 사이엔 적당한 드러냄이 필요해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상대와 더 친해지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진 경험이 있는가? 어느 단계까지만 친해지고 그 이상으로는 나아갈 수 없는 듯한 느낌처럼 말이다. 반대로 어떤 상대와는 급속도로 친밀해져서 어느샌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만난 상대와 친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친해지려면 나를 드러내야 한다고?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만나는 횟수나 공감대의 형성과 같은 요소는 상대와 친해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한규석 교수에 따르면 처음 만난 상대와 ...
  • 박지우
    우유와 군중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우유 좋아 우유 좋아 / 우유 주세요 다 주세요 /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2001년 낙농진흥회에서 우유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노래 ‘우유송’의 일부이다. 오늘날 2030세대 중 우유송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우유송은 당시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우유 소비 및 섭취를 독려하는 효과를 낳았다. 우유 ‘많이’ 마시세요“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크지”, “우유를 많이 마셔야 이가 튼튼해져”, “몸에 안 좋은 음료수 말고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해” 필자는 유년 시절부터 ...
  • 박한희
    혐오를 넘어, 서로에게 기대며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6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기사의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했다. 모든 기사에 필자만의 의미가 담겨왔지만, 마지막 기사는 특히 더 오랜 고민과, 오랜 의미가 담기게 된다. 그 오랜 고민 끝에, 마지막 기사는 혐오가 익숙해진 우리 사회가 다시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우리 사회의 혐오는 매우 다차원적이다. 하나의 기사를 유심히 살펴보면, 댓글 너머의 그들은 서로 다른 성별을, 서로 다른 지역을, 서로 다른 학벌을, 혐오한다. 그들이 내비치는 혐오들은 특별한 근거가 있어 보이지도, 기사와 특 ...
  • 이원영
    교토에서 세계시민들이 외친 ‘핵오염수 STOP!’
    가톨릭프레스 2024-06-20
    ▲ 핵오염수STOP세계시민선언서 채택 후 한일시민의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아 들었다. ⓒ 이원영일본의 반 히데유키(伴 英幸) 선생이 6월 10일 서거했다. 그는 한국의 탈핵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쳐온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1975년 설립)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일본의 대표적 탈핵인사 중 한 분이다. 2013년 이명박정부에 의해 입국거부를 당하기도 한 그의 서거를 우리가 애도하는 것은 강한 동지의식 때문이다. 원전의 위험은 국경이 없고, 마찬가지로 그것을 반대하고 저지하는 활동 또한 국경이 없기 때문이다.필자를 위시한 한일양국의 시 ...
  • 박성수
    [독자투고] 자동심장충격기 즉, AED는 생명이다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1
    어느덧 계절은 혹한기를 걱정해야 하는 추운 겨울의 길목에 접어들었으나 최근 날씨는 이상하리만큼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 같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야 하지만 따스한 날씨에 휴일에는 어느 곳에서나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요즘 대세인 테니스 종목이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테니스 종목을 처음 접하는 동호인을 일명 테린이라고 표현하는데 어느 테니스 코트를 가더라도 눈에 띄게 증가 추세이고 휴일에는 동호인 대회도 많이 있어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넘치는 만큼 심각한 부작용도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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