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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820 86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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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번아웃과 교사를 위한 심리 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30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며칠 전,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20대의 젊은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학교 내 교직원이 겪는 문제들, 그리고 교권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교사의 자살 이전, 또 다른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초등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교사와 초등생의 전학 처분에 대한 소식 또한 전해지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다른 많은 교직원이 겪은 학부모 민원 그리고 아동학대라고 불리는 위협으로 인해 최근 학생-교사 관계뿐만 아니라 부모-교사 관계에 지친 많은 교사가 추모에 참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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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의 고통에 함께 눈물 흘리는 대중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7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필자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네이트 기사를 읽는 습관이 있다.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정독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가장 오래, 또 많이 읽는 기사는 사회면 기사다. 안타깝게도 사회면 기사의 대부분은 부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도 누가 죽고, 죽였고, 맞았다는 소식들이 마치 서로 경쟁하듯 앞다투어 보도되는 모습에 종종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번 달에 읽었던 기사 중 생각나는 것만 해도 가정폭력으로 4차례 신고한 아내가 결국 남편에게 피살당한 사건(JTBC,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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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④, “정치의 세계에 영원한 것은 없다”
- 서남투데이 2021-04-20
- 더불어민주당의 토착왜구 프레임은 자승자박공희준(이하 공) : 조선 인조 임금 시대의 주전파는 청나라와의 결사항전을 촉구했던 양반 사대부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정묘호란이나 병자호란 당시에 오로지 입으로만 싸웠을 뿐이지, 자기 손으로 적병을 향해 조총 한번 쏴본 적이 없습니다. 전쟁은 천한 아랫것들이 하는 거라는 핑계를 대면서요. 입으로만 하는 반일운동이 조선시대 주전파의 재림에 불과한 이유입니다. 사실 저도 집에 있는 일본제품을 이참에 내다버릴 작정이었는데 저희 집에는 국산이건 일제이건, 미국산이든 중국산이든 변변한 물건 자체가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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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으라고 하기 전에 먼저 들어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1.시어머님 시아버님과 영상 통화하려는 찰나둘째가 아빠에게 혼이 나고 울기 시작했다.아이를 조금 진정시킨 후에 다시 통화를 하는데 아버님이 둘째에게 말씀하셨다“OO아.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어야지.”2."엄마 아빠 말씀 잘 들어야지.."우리는 참 이 말을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어른과 아이 사이에 흐르는 많은 침묵은이 말로 채워지곤 한다.관계를 접합시키는 말은 아니었다.때론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강요가 되기도 했고 항상 옳은 말도, 그렇다고 그른 말도 아니었다.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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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여 : 오빤 정말 내 맘을 몰라!남 : 미안해~여 : 뭐가 미안한데?남 : 다 미안해.여 : 대체 뭐가 미안하냐고.남 :.........다소 극단적이고 심플한 대화이긴 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패턴 같다. 왜 이런 대화가 패턴처럼 굳혀져 버린 것일까.싸움의 해피엔딩은 한쪽의 무조건적인 저자세가 아니다. 싸움의 발단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싸움의 종결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여야 할 것이다.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했더라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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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감춰진 슬픔이 아이의 감정을 억제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을 때 행복해진다’는 말을 우리는 알고 있다. 참 유명한 말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나 또한 참 좋아하는 말이다. 그런데 때로는 이런 말들 때문에 울고 싶은 감정을 무시하고 뒤로 미뤄두게 되는 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억지로 ‘웃어야지, 좋게 생각해야지’, ‘네가 이렇게 좋은 생각을 안 해서 안 되는 거야.’하며 스스로 자책하고 안 되는 웃음을 만들려고 힘든 때는 없었는지 생각해 보고 싶다.물론 억지로 웃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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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 시동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09-30
- LG CNS가 최근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마이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3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왼쪽부터 LG CNS 김은생 부사장,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이사, LG유플러스 박종욱 전무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협약식에는 LG CNS D&A 사업부장 김은생 부사장,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이사,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 등이 참석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의 계열사이며, 19년간 250만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온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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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과 엄정화 중 누가 회사 일을 잘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2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은희(이정은 역)는 돈 많은 생선가게 사장님이다. 어린 시절 너무 가난했고, 그 가난을 이기기 위해서 억척스레 돈을 벌었다. 성공한 그녀에게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한 명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미란(엄정화 역)이다. 미란은 가난하던 시절 은희의 단짝 친구였다. 부잣집 딸 미란은 은희의 도시락을 대신 싸오고, 차비 없어 걸어가는 은희를 자가용에 태운다. 돈이 없어 고등학교에 보낼 수 없다는 은희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가짜로 약 먹은 척하는 은희 옆에서 호들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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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겨울 온기 전하는 시흥시 ‘인적안전망’
- 경기뉴스탑 2023-11-23
- 어르신 안부 묻는 돌봄매니저(사진=육영미 기자)[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겨울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졌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60대 이 씨는 30여 년 전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교통사고가 크게 나면서 여러 차례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러나 거듭된 사업실패와 채무문제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이씨는 불편한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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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상처에 필요한 건 공감이라는 반창고
- The Psychology Times 2021-12-3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이제 출근 전에 칼질은 절대 안 할 거다.여느 날과 다름없이 잠이 덜 깬 상태로 출근 준비를 하던 날이었다. 그날따라 사과를 먹겠다고 씻은 사과를 썰다가 손가락이 깊이 배었다. 순식간이었다. 웬 피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 안절부절못하는 와중에 피는 뚝뚝 부엌에, 바닥에, 티슈를 가지러 가면서 또 방바닥에 떨어졌다.우선은 휴지를 손가락에 여러 번 돌돌 말아 상처부위를 누르기 위해 주먹을 꽉 쥐었다. 무섭고 아프기는 하고, 출근은 해야겠고.. 어쨌든 잠은 확실히 깬 상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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