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김진태)이 20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모델하우스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번에 한샘이 제안하는 트렌드는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준비를 돕는 새로운 주거 공간의 솔루션이다.

2018년 한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와 주거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봄과 가을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를 개최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는 올바른 주거환경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다. 한샘은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신혼·영유아자녀·초등자녀·중고등자녀·성인자녀), 개인의 취향(클래식·내추럴·모던), 그리고 제품 그레이드(밀란·유로·유로프리미엄·바흐)별로 라인업을 구성해 총 20종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였고 이번 여덟 번째 발표를 통해 2종을 추가로 공개한다.

한샘은 지난해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부터 국내 건축 디자인 업체와 협업해 인테리어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반영해 차별화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델하우스 2종 또한 외부 건축 디자인 업체인 ‘WGNB(월가앤브라더스·Wallga&Brothers)’, ‘디자인투모로우(Design Tomorrow)’와 함께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