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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매출, 10년 만에 40배로 된 회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06
- [전남인터넷신문] 일본 미야자키현(宮崎県) 쿠시마시(串間市)는 인구 1만 6천명 정도 되는 시골이다. 이곳에는 도쿄돔 10개분의 농지로 20억엔(한화로 약 182억 680만 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구마 벤처회사 ㈜쿠시마아오이팜(くしまアオイファーム)이 있다. ㈜쿠시마아오이팜의 창업자인 이케다마코토(池田誠) 씨는 43세가 된 2013년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2019년 6월 기준으로 매출이 5.8억엔이었던 것이 2022년 6월 기준 19.2억엔(한화로 174억 3,168만원)으로 3배가 늘었다. 창업 때부터 10년여 만에 매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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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음식과 남도 음식의 세계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4
- [전남인터넷신문]설 연휴가 끝나고 갖가지 사연들이 화제로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해외를 오가는 여객은 124만 명으로 추정했다. 제주 방문객은 '19만 8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5.2% 늘었다고 한다. 설 연휴 기간에 해외나 제주도 여행객은 늘었다고 하나 목포행이나 여수행의 기차는 예약이 쉽지 않았다. 남도의 시골 마을마다 자동차가 골목길을 메울 정도로 주차되어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서 설을 맞이했다. 고향을 찾은 사람들을 맞이한 것은 나이 든 부모와 형제, 고향 산천과 그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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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고령자를 위한 대만의 그린케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28
- [전남인터넷신문]대만은 농어촌 거주자들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만 국가발전위원회의 인구 추산에 따르면 2018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만농업위원회에서는 농어촌의 고령화 인구구조에 따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고령자들의 건강증진을 핵심으로 한 포괄적이고 자율적인 노인 농촌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그린케어(綠色照顧) 정책을 시행 추진해 오고 있다. 농업위원회는 농촌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987년부터 농촌 노인들의 요구 사항을 조사했으며, 전화 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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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시작에서 삶의 마지막을 말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9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호스피스는 병을 완치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다. 호스피스 병동의 사람들은 얼마 남지 않은 삶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노래를 부르는 영화 속 환자 주변 가족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절망 속에도 기쁨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호스피스 사람들중학교에 다니는 자녀 두 명을 둔 박수명씨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죽음 이후 남겨지는 사람들을 걱정한다. 생의 말미에는 항암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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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만에 태어난 아기 백일잔치로 시골마을 '들썩'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01
- [전남인터넷신문]아기 울음소리를 좀처럼 듣기 어려운 강원 정선군 한 작은 마을에 25년 만에 태어난 아기의 특별한 백일잔치가 열렸다.1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8월에 태어난 이모씨 부부의 첫째 아들의 백일잔치가 북평면 장열2리 가드루마을에서 전날 열렸다.잔치에는 가족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참석해 아기의 백일과 앞날을 축복했다.주민들은 "오랜만에 아이 울음소리를 들으니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 "아이가 우리 마을에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이씨 부부도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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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휴가는 후회없는 선택 ‘강진 촌캉스’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5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촌캉스’ 참가자를 7월 한달간 모집한다. 촌캉스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로, 남다른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군을 대표하는 여행 상품인 강진 푸소(fu-so)에 특화된 여름 프로그램을 더해, 지난해부터 강진의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여름 한정 ‘푸소 촌캉스’를 운영하고 있다. 푸소 촌캉스는 2박3일동안 푸소체험(숙박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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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감성여행, 농어촌민박‘곡성스테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20
- [전남인터넷신문]시골여행의 정취를 느끼고 감성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곡성스테이’를 추천한다. 곡성군은 총 13개소의 ‘곡성스테이’를 운영 중이다. 농촌 마을의 일상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곡성읍 시내권에 조성한 ‘곡성스테이’는 곡성읍 토박이들이 운영하는 로컬숙소로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추억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곡성군 내 총 75개소의 농어촌 민박이 운영 중이며, 그 중 곡성읍 내 위치한 13개소가 ‘곡성스테이’로 지정됐다. 서편네민박(1호점)을 시작으로 다온황토방(2호점), 예사랑민박(3호점), 누리네민박(4호점), 이루다민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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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젖짜고, 돼지 먹이주고…농촌에서 하는 심리치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엄마! 이 소, 내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키우시던 소를 보며 필자가 실제로 했던 말이다. 시골의 농장이나 축사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이와 비슷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동물들을 바라보며, 혹은 동물들을 직접 먹이고 만지며 신기하고 행복해했던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자연과 시골의 한적한 분위기가 주는 치유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농가의 동물들을 통한 심리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강아지나 새 등의 반려동물을 통한 심리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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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쭐난 전남 꽃축제, 실패에서 배워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4
- [전남인터넷신문]꽃 축제는 관광객을 모집하기에 참 좋은 자원이다. 활용하기에 따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자원이다. 꽃축제의 의의를 생각해 보면 첫째 사회적 기능, 둘째 지역과 지역민에 미치는 기능, 셋째 방문객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첫째의 사회적 기능으로는 ① 도시의 사람과 돈이 시골로 향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② 자연을 대표하는 꽃을 통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조성에 의한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 ③ 대중소비재로의 역할 등을 들 수 있다. 둘째의 지역과 지역민에 미치는 기능으로는 ① 사람들의 방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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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와 치유농업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0
- [전남인터넷신문]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있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농촌에는 고령자분들 못지않게 요양보호사분들의 방문이 부쩍 늘고 있으나 농업과 치유에 기반한 치유농업사는 보기 힘들다.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에 취득하는 자격이다. 주로 생활 복지시설 또는 재가 서비스를 통해 방문한 가정에서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을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성인에게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요양보호사나 치유농업사 모두 국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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