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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0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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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1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이상하리만치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리 나의 기존 의견과 달라도, 그들의 의견이 잘못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도 쉽게 나의 의견은 다르고, 당신들의 의견에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다고 피력하기 어렵다. ‘타인이 보기에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진 않을까?’,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 그것을 동조라고 한다. 우리는 왜 동조를 하는 걸까? 동조란?먼저, 동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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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도둑으로부터 내 시간을 지키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송하 ]나는 언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가?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언제 사용하고 있나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밥을 먹을 때, 할 일이 없을 때 심지어는 할 일이 많이 쌓여 있을 때조차도 아마 많은 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3.3%로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고, 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지 못하는 “조절실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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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신은 어떤 공간에 살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3-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송하 ]이전 기사에서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공간을 우리에게 맞게 사용할 수 있을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불편했던 점, 고치고 싶었던 점들을 외면하고 “집이 좁아서 이게 최선이야”, “바빠서 인테리어에 신경 쓸 시간이 없어” 등의 말들로 변명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간은 실제로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 뇌 속에서 만들어지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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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태스킹? 그거 좋은거 맞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1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멀티태스킹은 필수 능력처럼 여겨지며 이것을 잘하는 것을 칭찬하고 부러워한다. 몇몇 사람들은 밥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 것 정도를 벗어나, 여러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멀티태스킹이 뇌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2010년 프랑스 국립 보건 의학 연구소에서 실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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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숏폼 무한 스크롤하다간 내 뇌가 위험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5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숏폼이란?SNS를 사용하면서 숏츠, 릴스, 틱톡 등을 한번도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이른바 ‘숏폼 콘텐츠’라고 불리는 짧은 형식의 이런 동영상 콘텐츠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 번만 본 사람도 없을 것이다.2016년 등장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짧은 동영상 형식이라는 특징을 갖고 무섭게 성장했고, 다른 SNS에서도 숏폼 콘텐츠를 시작했다. ‘유튜브’에서는 ‘유튜브 쇼츠’를, 인스타그램에서는 ‘릴스’ 기능을 추가했다. 한국에서는 가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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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심리학으로의 초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9
- [The Psychology Times=김재중 ]심리학의 꽃, ‘임상심리학’독자분들에게 심리학의 꽃, '임상심리학'으로의 초대장을 건네본다.임상심리학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임상심리학의 영역은 어떻게 구분되어 있을까? 임상심리학자들은 어떤 활동을 할까? 임상심리학자들은 어떤 전문지식을 갖추어야할까? 등 임상심리학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타파하는 시간을 가져보자!‘임상심리학’ ‘위트머’에 의해 피어나다 임상심리학은 ‘위트 머위트머’에 의하여 186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심리진료소가 개설된 이후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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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 놓고 기역 자인지 몰라도 괜찮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7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글자들이 춤을 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문장을 읽을 수가 없어." 흔히 난독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된다. 시각적 난독증이란 단어를 보고 이를 소리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하며, 청각적 난독증이란 비슷한 소리를 구분하고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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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요.”···대체 심리학이 뭐길래?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8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심리학을 전공한다고 하면 “내가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게?”, “내 마음도 읽을 수 있어?” 등의 질문을 받기도 한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심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특히 심리학과에 진학하거나 복수전공을 택한 사람들에게서 종종 심리학에 대해 기대하고 왔는데, 생각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언젠가 심리학의 실체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싶었다. 여러분도 심리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같은 게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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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갖고 태어난다: 뇌 가소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3
- [The Psychology Times=서정원 ]여러분은 혹시 ‘절대 음감’을 갖고 계신가요? 절대 음감은 소리를 듣고 무슨 음계인지 비교 없이 파악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모차르트는 이 절대음감을 가지고 교황청에서 130년 동안 유출이 금지되어 온 성가를 외워가서 악보로 옮긴 일화가 있는데요, 이를 가지고 누군가는 인류 최초의 음원 불법 복제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당시 모차르트의 나이는 열네 살에 불과했습니다. 인구의 약 0.01% 정도만이 이러한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절대음감은 모차르트 같이 신동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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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예술가가 되려면 우울해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9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유명한 예술가는 우울증 환자다?헤밍웨이, 빈센트 반 고흐, 버지니아 울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우울증을 앓았던 예술가라는 점이다. 이들 외에도 예술가 중에서 정신질환, 특히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이 많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술적 생산력과 정신질환의 관계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심리학자인 ‘프로이트’는 “예술창조는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방식인 본능의 승화”라며 의미 있는 관계로 여겼다. 우울증과 예술이 관계가 있을까?우울증과 예술이 관계가 있을까? 정말 예술을 하려면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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