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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63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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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20대로 살 수는 없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어느덧 2024년의 거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렇게 새로운 달을 몇 번 더 지나 보내면 우리는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 한다. 당신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는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 언젠가 청년 시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참 두렵게 느껴진다.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인간이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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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넷플릭스를 기웃거리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났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세계로 두 시간 동안 여행하는 기분을 갖게 해 주는 영화다. 일본은 만물의 정령을 믿는 나라이다.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많은 신사와 절을 만나게 된다. 신사와 절은 죽은 혼을 위한 곳이지만 실은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이 필요해서 만든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불안은 어깨에 달라붙어 짓누르고 있어서 초월적 힘을 가진 대상에게 불안을 덜어내기도 하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일본의 절에 가면 수많은 소원 편지가 나무에 매달려 있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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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편. 공감으로 자녀의 마음을 열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함부로 공감을 했다고 말하지 말라부모 자녀 관계에서 부모가 자녀를 공감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부모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더불어 열심히 공감하려고 하고 공감한다고 하며 공감하려 노력한다고 하지만 가장 잘 되지 않는 것 또한 공감입니다. 부모 상담을 할 때에도 자녀를 공감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왜 공감이 아닌지!',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장 정확하게 짚어 주어야만 하는 주제 역시 공감입니다. 그만큼 공감은 자주 언급되고 강조되며,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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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편. 자녀가 원하는 자녀의 성공은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글을 시작하기 전에....오늘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들은 글을 읽기 전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글을 읽기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오늘 글의 목적은 절대로 부모님들의 노력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내용이 아닙니다.문제나 잘못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며,'그러네..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한번 더 진지하게 해 보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자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며, 아주 많이 노력하는 훌륭한 부모와의 대화부모. 저는 부모로서 제 아이들이 합리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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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어른! 감성은 어린이? 키덜트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유리 ]참고문헌 :김현식. 2005, 키덜트 문화는 왜 생길까? - 오마이뉴스 온라인이슈팀. 2014.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대란'…중고나라서 3만원 거래 - 아시아경제김지선, 김용숙. (2006), 키덜트족의 의복행동. 한국가정과학회지, 9(1), 63~70.도경은. (2014). 팝아트적 키덜트 문화 연구.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2(2), 483~493.박은경. (2015). 현대회화에 나타난 키덜트 이미지의 유희성에 관한 연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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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에 공감한 적이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 [The Psychology Times=고민우 ]한국심리학신문 대학생 기자(이하. 심꾸미)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다시 말하면, 6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회적인 시선으로 돌아보면, 우리에게 여운을 느끼게 하는 사건들이 남겨지기도 했다. 이를, 심꾸미 활동을 하며 기자의 신분으로 바라보니, 언론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자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는 기회이기도 했다. 앞선 질문이 원인이 되었을까? 기사를 작성하는 동안 스스로 지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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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작은 울타리가 될 수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모두에게나 사춘기는 있다 지금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사춘기에 대해 떠올려보라고 권유하고자 한다. 사춘기 때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혹은 주변에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지인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현재 영어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 중이다. 해당 학원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니고 있으며, 학생 대다수가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학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건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성향을 지니고 있고, 사춘기를 대하는 자세도 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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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헛헛하고 아플 때 하면 좋은 것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1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몸이 아프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거나 아니면 그저 쉴 때가 있다.몸의 증상은 대체로 뚜렷하다. 그래서 뭐를 해야 할지를 가늠할 수 있다.그런데, 마음이 아플 땐 이야기가 좀 다르다.당최 그 원인을 알 수가 없고 뭐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별의 아픔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그 원인은 뚜렷하지만 당장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또는, 떨어지는 낙엽 하나에도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할 때가 있다. 이건 원인도 모르고 해법도 모르는 경우다. 그저, 간혹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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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에게 이름을 돌려주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1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있어서 그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온라인 상에서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을 비하하는 어조로 이르는 말인 ‘잼민이’도 유튜브 댓글을 통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로의 신상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온라인이라는 공간 속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자신이 보기에 미숙하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향해 ‘잼민이’라고 부르는 모습. 어딘지 기이하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에 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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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 대한 믿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1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작년 국어 교과 중 감사 편지 쓰기 시간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누구에게 편지를 써볼래?”하니깐 우리반 아이들이 “스쿨버스 기사 아저씨랑 승차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쓸래요.”하는 것이었다. 나는 내심 담임 선생님인 나나 전담 선생님을 말할 줄 알았는데 다른 분을 이야기해서 좀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무엇보다 편지는 진심으로 우러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러느냐며 그럼 한번 써보라고 편지지를 내주었다.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비밀이라며 꽁꽁 감추고 편지를 보여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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