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보며 눈물이 나는 어른들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보며 울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된다. 미혼이지만 꼭 챙겨서 본다는 친구도 있다. 양육자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 이입이 되는 것이다. 상담이 진행되며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마음이 치유되기도 한다니 인상적이다. 해당 프로그램이 다양한 곳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면 내 주변 사람들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다. 혹시 당신도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보며 공감하는 이상으로 마음이 이입 되는가. 만약 격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면 그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격한 감정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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