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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6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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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와 군중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우유 좋아 우유 좋아 / 우유 주세요 다 주세요 /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2001년 낙농진흥회에서 우유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노래 ‘우유송’의 일부이다. 오늘날 2030세대 중 우유송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우유송은 당시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우유 소비 및 섭취를 독려하는 효과를 낳았다. 우유 ‘많이’ 마시세요“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크지”, “우유를 많이 마셔야 이가 튼튼해져”, “몸에 안 좋은 음료수 말고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해” 필자는 유년 시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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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로 불에 활활..' 역사 속 "마녀사냥"의 군중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6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마녀사냥은 중세 유럽 교회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해 이단을 처치할 목적으로 종교재판소를 설치하고 이단심문관과 종교재판관들을 파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단심문관과 종교재판관들은 마녀도 이단으로 포함시키자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교황도 승인을 번복할 만큼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실제로 마녀는 당시 악마를 숭배하는 이단이 아닌 의사, 약초사, 산파, 치유사 등을 겸하는 존재였기에 교황도 결정을 고민한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도와주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던 마녀는 왜 사냥을 당하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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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블스 플랜으로 본 군중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3-10-30
-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필자는 최근에 넷플릭스 핫한 예능, 데블스 플랜을 재밌게 시청했다. 데블스 플랜은 두뇌 게임을 통해 경쟁하는 예능이다. 필자는 데블스 플랜에서 군중심리를 엿볼 수 있었는데, 데블스 플랜에서 볼 수 있었던 군중심리에 주목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데블스 플랜의 궤도는 과학 유튜버로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보인다. 궤도는 약자를 보호할 목적을 가지고 있어 같이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중 약자로 생각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 궤도 말고도 가수, 배우, 의사, 일반 대학생,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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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던 군중은 들을 귀가 있었던가
- 가톨릭프레스 2023-06-30
- 다가오는 운명 12그 분은 명징하게 말한다"여러분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부끄럽지 않은가성경을 써도 성경을 모르는,열심히 오가도 하느님을 모르는,오늘의 사람들이여그 분 말씀에 놀랐던 그 때의 군중이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었으니차라리 복 되도다부활 논쟁 (마태 22, 23-33)그 날, 사두가이들이 예수께 왔는데 (이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예수께 질문하여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모세는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자식들을 얻지 못한 채 죽는 경우, 그의 형제는 그의 부인과 혼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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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설치류랑 닮았다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위 사진의 귀여운 동물을 보세요. 이 동물의 이름은 '레밍'입니다. 작은 설치류 과이며, 북유럽, 북미 등에 많이 서식합니다. 이 동물의 습성 중 한 가지가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주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레밍은,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과정에서 이른바 '집단 자살'처럼 보이는 행위를 합니다. 우두머리 레밍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 뒤를 따르던 레밍들도 함께 뛰어내리는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레밍의 습성을 참고해 인간이 혼자일 때에는 이성적 판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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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광의 대머리가 유달리 빛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2
- [The Psychology Times=김진현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을 다시 한번 보았다. 처음 볼 때는 순수히 그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 집중했다면 두번째에는 영화의 세세한 연출이나 대사들에 몰입했다. 처음 볼 때도 인상 깊었지만, 보면 볼수록 이 영화가 그토록 인기몰이했던 이유가 분명해져갔다.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9위, 한국 영화 중 6위를 달성하며 한국 영화 역사 속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런 영화의 흥행은 비단 운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1300만 명의 심금을 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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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쪼개기 1] 마오쩌둥과 홍위병 정치, 그리고 대한민국
- 와이타임즈 2021-01-23
- [우리가 너무나도 모르는 중국]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마 거의 대부분 언론들에서 비춰지는 겉모습만 수박 겉핡기 식으로 알뿐 중국을 제대로 속속들이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특히 1980년대 ‘전환시대의 논리’라는 책을 통해 중국을 추종하면서 반미(反美)를 선동하는 NL자주파마저도 진짜 중국의 모습이 어떠한지 잘 모른다. 그저 허상을 쫓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최근들어 중국의 실체를 그야말로 완전 해부하듯 제대로 우리에게 소개해 주는 정말 괜찮은 책 한 권을 만났다. 바로 캐나다 맥매스터대 송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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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이태원 참사 톱뉴스 이틀째… “인파 대비 못했다” 지적
- 여성일보 2022-10-31
-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이틀째 헤드라인에 올려 비중이 있게 보도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문가를 인용해 한국 당국이 인파 규모 모니터링에 실패하며 충분한 예방 대책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30일(현지시간) CNN의 재난 관리 전문가이자 국가 안보 분석가인 줄리엣 카이엠은 “무엇이 인파를 몰리게 했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국은 토요일 밤 이전에 많은 숫자를 예상했을 것”이라며 “당국은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군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인파에 휘말렸다가 가까스로 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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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예수를 따랐다
- 가톨릭프레스 2023-04-25
- 다가오는 운명 3‘군중’은 늘 예수를 따라다녔다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군중’은 예수 곁을 맴돌았다눈 뜨기를 청한 이들이‘다시’ 보게 되자예수를 따랐다어느 쪽으로 따를 것인가?예리고의 두 소경을 낫게 하시다(마태 20,29-34)그들이 예리고를 떠나갈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를 따랐다. 마침 소경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다윗의 아드님" 하고 외쳤다. 그래서 군중이 그들을 꾸짖어 잠자코 있으라고 했으나 그들은 더욱 크게 외쳐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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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규, 이승하 등 문단중진, '인천애서(愛書) 남북작가 문학기행' 진행
- 더밸류뉴스 2023-11-29
- 박덕규, 이승하 등 문단 중진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남북작가 문학기행을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문학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와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한 ‘인천애서(愛書) 남북작가 문학기행’이 진행됐다. 남북 작가 10명은 이날 오전, 인천 한국근대문학관을 돌아보며 분단 전 하나였던 근대 문학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연스럽게 분단 이후 양쪽의 근대 문학 교육과 작품의 내용 및 주제의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규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단국대 초빙‧명예교수), 이승하 중앙대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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