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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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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꼭 끄고 주무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여러 힘든 사건으로 2년 전부터 매일 밤 불안에 휩싸인 채 잠을 설치는 친구를 보고 있노라면, 매 순간 마음이 미어진다.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친구가 항상 불을 켜고 잠에 든다는 것이다. 편안히 숙면을 취할 때도 드물지만, 어쩌다 한 번씩 피로에 지쳐 잠에 들 때조차 제대로 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나.. 어제도 불 켜고 잔 거 알아요?”“왜 불을 켜고 주무셨어요?”“몰라요. 피곤해서 불 끄는 걸 계속 잊어요. 소파에서 그냥 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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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안 오고, 다음날은 피곤하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잠이 안 와서 새벽 늦게 잠들고 아침에 자꾸 지각하는 일이 생겨요.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어려워요."대학생 A씨는 엉망이 되어버린 수면 패턴 때문에 하루 종일 피곤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늦게까지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계속 보게 되고 아침에는 피곤한 상태로 눈을 뜬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자신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놀란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A씨처럼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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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새벽에게 부치는 기사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5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하, 이걸 왜 보냈지?” “어젯밤의 나는 대체 왜 그렇게 우울했던 거지?”라는 외침과 함께 뒤늦게 전송문자를 삭제하려고 하지만 상대방은 이미 봐버린 상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흑역사’, 새벽이 아침에게 주는 영수증이다. 저녁을 넘어간 새벽, 알 수 없는 감성들에 휩싸여 충동적으로 sns에 글을 올린다. 마음속으로 흘린 눈물과 함께 삼켜진 그 글자는 새벽감성이라는 명목으로 두뇌에서 결제된다. 아침에 다시 읽으면 분명 민망하지만 이상하게도 밤에는 그것들을 수용하게 된다. 유독 밤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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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당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비가 오는 날 우리는 이유도 없이 몸과 마음이 쳐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아침인데도 늦은 오후처럼 하늘이 흐리고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히 울적해지고 침대에서 가뿐히 몸을 일으키지 못합니다.비가 분명 우리 몸에 신호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계절의 비가 우리 몸에 같은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날의 폭우와 같은 비는 우리 뇌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반면, 봄과 겨울의 잔잔한 비는 뇌파를 안정감을 느끼게 끔합니다. 봄과 겨울의 비는 공부할 때 혹은 갓난아기를 재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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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장. 좋은 수면습관으로 건강하게 키울걸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0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HQ(Health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5 : 좋은 수면습관으로 건강하게 키울걸 신은 현재 여러 근심의 보상으로 희망과 잠을 주었다. -볼테르- 아이들의 1학년 때 친구 중에 재영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1학년 입학할 때 이미 키가 140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중학생 수준의 키였기에 학기 초부터 엄마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아이였죠. 비결을 물어보니 유전적인 부분 외의 특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집은 9시가 되면 불을 끈다고 합니다. 설마 그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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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가을 타는 것 같아"라는 감정, 기분 탓이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8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매미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지나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게 된다. 초록색이던 나뭇잎이 어느새 저마다 빨갛게 또는 노랗게 물들고, 그 나뭇잎들이 떨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 가을이라는 계절에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감정이 있다. 바로 “가을 타다”라는 표현이다. 이 감정은 우리가 흔히 쓰는 센티함과 비슷한 감정이다. 센티함(sentimental ; 비표준어로 센티하다라고 많이 쓴다)은 감상적이거나 감정적인 특성을 말하는 감정이다. 보통 계절로는 가을, 날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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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과 건강 관리에 좋은 농산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6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 연구에서는 성인 10명 중 3명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현대인들은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는 업무환경으로 인해 밤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불면증은 장기적으로 대인관계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불면증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등 성별을 비롯해 연령 등 대상자에 따라 다양한 원인과 특성이 있으므로 불면증 개선을 위해서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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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감성에 젖기 딱 좋은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1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왜 우리는 밤이 되면 센치해질까? 평범한 하루를 보낸 날도 밤만 되면 특히 힘들고 외로운 하루를 보낸 날이 되기도 하며, 별것 아닌 일도 밤에 생각하면 후회되고 창피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낮에는 생각조차 못 하던 전 애인에게 카톡 보내는 일도, SNS에 감성 글을 적는 일도 밤에는 가능해진다. 유튜브에서 새벽 감성 노래를 찾아 듣는 것도, 유독 밤에 먹는 치킨이 맛있는 것도, 몇 날 며칠 고민하던 물건을 밤에 주문하는 것도 모두 감성의 결과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들은 밤에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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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기분이 안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오늘의 날씨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하늘이 어두컴컴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은 괜스레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또 해가 쨍쨍한 아침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그렇게 맑고 상쾌할 수가 없다. 이렇게 기상 상태는 때때로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그 예로 독일의 '회색 하늘 우울증'을 들 수 있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독일의 평년 1년 일조 시간은 총 35시간이라고 한다. 가장 일조량이 적은 지역은 10시간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는 햇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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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지만 건강하게, 혜택은 덤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4
- [전남인터넷신문]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을 구성한 ‘건강식품 특집 방송’을 이번 주말인 6월15~16일 진행한다. 특집 방송 상품은 ‘비에날씬 유산균’, ‘닥터린 식물성 멜라바인’, ‘종근당건강 알티지오메가3’ 다. 무더운 여름이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그만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착안, 쇼핑엔티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다이어트 건강식품을 준비했다. 누적 매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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