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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36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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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8
- [The Psychology Times=이다인 ]안녕하세요, 심꾸미 4기 원고형 기자로 활동한 이다인입니다. 벌써 심꾸미 4기 활동이 끝이라는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대외활동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단순히 스펙 한 줄을 더하기 위해 여러 대외활동을 한다는 것이 너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심으로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심꾸미 4기 활동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개인 블로그에 상당히 많은 우울한 글들을 쓰곤 했습니다. 감정적으로 예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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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제 꿈을 이뤄주셨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5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사람은 스스로를 무가치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깊은 절망에 빠지거나 자신의 우울을 감추려고 타인을 공격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존중과 가치 부여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사로 지내는 수년 동안 나는 행복과 불행 사이를 오갔다. 아이들과 정말 호흡이 잘 맞아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도무지 궁합이 맞지 않아 도망치듯 포기한 적도 있다. 교사도 학생도 사람이라 어떻게 관계를 잘 만들어 가는가가 중요한데 그 성패가 학급 분위기를 좌우한 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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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학교폭력 트라우마, 성인이 돼서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17
- 최근 청소년들의 집단 학교폭력 영상이 SNS로 유포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연예인, 운동선수 등 과거 학교폭력이 기사화되면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폭력 이대로 괜찮을까?청소년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날로 심해지면서 교육청, 지차체, 경찰 등 국가 공공기관은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에서는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일반적인 동급생 사이에서의 갈등은 학교에서의 징계 조치, 경찰 SPO(학교전담경찰관)의 관리로 효과를 보고 있지만, 학교 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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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 전남도지부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2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4월 9(금) 나주시 소재 영산고등학교에서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행사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일장 대회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백일장 부문과 8행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입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하였으며 전교생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였다.수상자는 백일장 부문에서 3학년 조수빈 학생이 최우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18명, 그리고 8행시 부문에서는 1학년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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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우영우는 천재 자폐아?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2
- [The Psychology Times=조민경 ]요즘 떠오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우영우 역의 주인공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s, ASD )를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와는 어딘가 달라 보인다. 그녀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변호사’라는 전문성 있는 직업을 가질 만큼 똑똑해 보인다. 특히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읽으시던 법학 서적을 통째로 암기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자폐아는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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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우리 모두 태어나보니 사람이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어쩌면 인간의 숙명은 원대한 이상의 실현이나 자연의 법칙을 뒤흔드는 '어떤 것'이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고 관계를 맺는 것, 단순히 그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탄생부터 죽음까지 끝없이 타인과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한다.유소년기에는 정해진 공간에 정해진 시간 동안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도 섞여야 한다. 그런 이유로 대게 시간이 지나면 더 친한 친구와 덜 친한 친구가 나뉘기 마련이다.학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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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언 강을 건너는 법
- 와이타임즈 2021-01-16
- ▲ [사진=Why Times] 동네 공원을 지나가다 보니 사람이 아무도 없고 휑하니 비었다. 운동기구, 놀이기구와 평상은 이용하지 말라는 경고문구와 함께 포장용 테이프가 둘러쳐져 있다. 겨울이라 공원에 사람이 많은 계절은 아니지만 평생 살면서 소수의 사람이 모이는 것도 불법이 되는 건 처음 겪는 일이다. 여름에는 바닷가, 겨울에는 스키장에 북적대던 사람들과 연말연시 회식을 한다고 모여서 왁자지껄 목소리를 높이던 사람들,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공항에서 활기차게 트렁크를 끌며 오가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젊은이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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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시선, 약일까? 독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8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삐익!”하고 교실에 울려 퍼지는 삑사리에 당황한 손이 덜덜 떨립니다. 학창 시절 리코더 수행평가를 보던 저의 모습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없던 저는 음악 수행평가만은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점수도 점수지만, 친구들 앞에서 삑사리는 내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연습을 잘했어도 선생님 앞에만 서면 실수를 하곤 했습니다. 분명 연습이 부족했던 건 아닌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문제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 문제를 찾아내려면 제가 처한 상황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연습할 때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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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꼭 들어야 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5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SNL 코리아 ‘MZ오피스’에 나온 대사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한 마디이다. 해당 코미디에서는 신입 사원이 무선 이어폰을 꽂고 일하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과장된 모습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주문을 받는 직원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실제로 인터넷상에서도 직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음악을 들으며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논쟁은 낯설지 않다. 학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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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2병, 그들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5
- [The Psychology Times=최성은 ]대2병, 그들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이유대2병의 본말은 ‘대학생 2학년 병’이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들어본 ‘중2병’과 유사한 어휘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그러나, 중2병과 대2병은 분명히 다른 뜻을 지니고 있다. 흔히 중2병은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져, 자만심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자신의 주관과 생각이 사실 여부를 떠나, 완강해지기도 한다. 반면, ‘대2병’은 자존감이 낮아짐과 동시에 의욕을 상실하며 부정적인 관점으로 삶을 대하게 되는 심리 상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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