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21-130 34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이제는 나팔수다
- 수도권탑뉴스 2022-08-28
- 옛날에 전쟁에서 칼과 활 그리고 창을 가지고 싸우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의 전쟁에서 칼을 잘 휘두르는 군인이 많다고 해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활과 창을 날렵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꼭 승리하는 것도 아니었다. 용사들을 잘 먹여 힘을 내서 신바람 나게 싸우라고 음식을 잘 만드는 취사병도 있어야 했고 말이 빨리 달릴 수 있도록 발 발굽을 잽싸게 바꿀 줄 아는 기술병도 필요했다. 이런 병사들이 조화를 이루어져야지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힘을 내라고 북을 치는 용사, 징, 꽹가리를 치는 용사가 필요했고 ...
-
-
- [9년 전 오늘의 베프] 소녀시대-태티서 'Twinkle'
- 베프리포트 2021-04-30
- ▲ 9년 전 오늘 발매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2년 4월 30일 발매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트윙클)'입니다. ♬ Twinkle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이 2012년 꾸린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음반에는 'Twinkle'을 포함해 'Baby Steps(베이비 스텝 ...
-
-
- ‘나’에 대해 표현하는 습관들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6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도 대중적인 문장이다. 하지만 이 둘의 의미는 상반된다. 전자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화를 부르는 행동을 해도 참고, 참고 끝끝내 3번까지 참을 수 있으면 참으라는 의미를, 후자는 자신이 타인에게 받은 만큼 똑같이 느끼게 해야 함을 표현한 문장으로 보았다. 하나의 행동을 보고 어느 시선을 가졌냐에 따라 조언을 하는 방향이 정반대로 흘러간다. 두 문장의 방향성이 다른데 어떻게 행동해야 ‘적절한 행동’으로 ...
-
-
- “인생은 B와 D 사이의 C.”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0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오늘 점심 혹은 저녁에 뭘 먹어야 하지?" 현대 사람들이라면 항상 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고민 중 하나이다. 우리는 많은 선택지 중 어떤 메뉴를 점심 혹은 저녁 메뉴로 골라야 할까? 짜장면, 샌드위치, 김치찌개, 김밥 등 떠오르는 음식들은 많다. 이 중에서 오늘의 메뉴가 될 수 있는 선택지는 정말 많고 이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 또한 길어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대안이 많을수록 선택지를 고르는 시간이 증가하는 현상을 힉과 하이만의 법칙(Hick-Hyman`s law)이라 한다. 힉과 하 ...
-
-
- 과거의 일을 바꾸고 싶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1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내가 ~~때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절대 그렇게 안 했을 텐데..’,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와 같은 말들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렵지않게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살면서 되돌릴 수 없는 과거를 많이 회상하고 곱씹는다. 그럴 때마다 과거보다 성숙해진 자신이 당시의 자신에게 ‘왜 그렇게 했어’, ‘왜 그거 밖에 못했어’란 꾸중을 하곤 한다. 바꿀 수 없는 과거, 이러한 과거를 너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 ...
-
-
- 내 일을 내가 알아서 잘 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5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족, 회사동료 등에게 ‘라떼는 말아야~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어렵지 들을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상대방의 말에 상처를 받고 반응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은 찡그리거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상황이 나타난다. 말로 하지 않았어도 ‘내 일을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신경 쓰지 말아줘’나 ‘그건 조언이 아니라 잔소리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에 주눅 들지 않고, 애정 없는 비판과 ...
-
-
- MBTI 인기의 비밀 : 바넘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5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지금은 대 MBTI의 시대다. MBTI 테스트가 COVID-19 기간에 유명세를 탔고 그 이후 MBTI는 자신을 소개하는 개인정보의 위치에 올랐다. 그리고 MBTI의 후발주자인 많은 테스트가 그 뒤를 잇고 있다.이 시점에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과연 우리가 열광하는 심리테스트는 우리 인생에 큰 의미를 던지고 있을까. 이런 심리테스트에 숨겨진 속임수는 없을까.MBTIMBTI 테스트는 Myers-Briggs-Type Indicator(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의 줄임말로 작가인 캐서린 ...
-
-
- 내가 가진 떡이 남의 떡보다 더 맛있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2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이상하게 내가 고른 음식보다 옆 테이블에 있는 다른 사람이 고른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일 때가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 혹은 직장보다 친구가 다니는 학교나 직장이 더 괜찮아 보일 때가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이 우리나라의 속담 중 하나인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다.이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더 많아 보이거나 혹은 좋아 보이는 상황을 이를 때 쓰이는 표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정말 다른 사 ...
-
-
- 가까이 하고 싶지만 가시 있는 장미, ‘인정욕구’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7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어릴 때부터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인과 상호작용은 필수불가결하다. 갓난아이 시절에는 부모님, 자라면서는 또래친구와 선생님 등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범주가 넓어진다. 그러면서 타인에게 나 자신의 대단함, 멋짐을 칭찬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긴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욕구’라고 부른다. 인정욕구는 자신의 가치를 주위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정받기 위해, 칭찬받기 위해 행동하는 욕구로 생각할 수 있다. 겉으로만 보면 타인이 주는 응원으로 나 ...
-
-
- "과유불급: MZ 세대와 MBTI"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9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최근 몇몇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지원서에 MBTI 검사 결과를 기재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MBTI 검사는 MZ 세대의 대표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MZ 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일명 M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전 세대인 X세대와 달리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패션과 같은 문화 트렌드에 민감하다. 그런 MZ 세대 사람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