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31-140 44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중독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중독은 개인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해친다. 게다가 그동안 꾸려오던 삶, 쌓아온 인간관계까지 무너뜨리곤 한다. 하지만 중독은 단순히 중독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독자의 곁에는 그들의 고통을 함께 경험하고 있는 가족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중독자 곁의 가족공동의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동의존이란 중독자가 겪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족 구성원이 불건강한 환경에 심리적 적응을 하고, 자신보다 타인의 욕구에 중점을 두면서 자신의 참된 자아를 잃게 되는 상 ...
-
-
- 평생 20대로 살 수는 없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어느덧 2024년의 거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렇게 새로운 달을 몇 번 더 지나 보내면 우리는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 한다. 당신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는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 언젠가 청년 시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참 두렵게 느껴진다.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인간이 피해 ...
-
-
- ‘오감(五感) 입힌’ 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대감 고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16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빛과 소리, 향기와 손짓 등 ‘오감(五感)’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추억의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충장축제를 통해 추억 소환과 즐기는 경험을 제공으로써 시민들에게 ‘새 추억’을 심어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테마의 거리는 물론 개·폐막식 무대와 행사, 퍼레이드, 세부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33개의 프로그램에 오감을 입히는 계획을 세팅하고 구 ...
-
-
- 생각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그때 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내가 뱉은 말로 상처받은 사람이 있으면 어떡해?.. 모두 나를 떠나가면 어쩌지?..""성적이 낮게 나오면 어쩌지?... 이 학점으로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나는 뭐 해 먹고 살지?... ""왜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지 않는 거지?... 내가 뭐 잘못했나?... 나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도는 건 아니겠지?..."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나의 부족함 등 끊임없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꽉 막힌 호흡을 하며 경직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가? ...
-
-
- 침투적 사고(Intrusive Thoughts) : 마음의 반갑지 않은 손님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 오늘날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침투적 사고, 즉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원치 않는 반복적 생각, 이미지, 충동을 경험한다. 이러한 생각은 종종 매우 고통스럽거나 부적절하여 개인의 정신적 평화를 크게 방해한다. 침투적 사고는 불안, 강박 장애(OCD),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지만 정신적으로 건강한 개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Emma, 2024).침투적 사고의 특징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다.침투적 사고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 하나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성격이다. 왔다가 사라지는 일반적인 생각 ...
-
-
- [이종목 칼럼] 메기효과와 가치관의 변화
- 와이타임즈 2024-06-26
- ▲ [사진=Why Times]서울로 이사 온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광주에서 40년 간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몇 명의 옛 친구를 만나는 일 이외에는 산책하는 것이 하루의 전부가 되었다. 더구나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니 가끔 만나던 친구들과의 관계도 끊어져 마음의 쓸쓸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삶의 활력소가 되었던 친구 관계마저 차단되니 삶의 생기마저 시드는 느낌이었다. 경제학에 “메기효과(catfish Effect)”라는 이론이 있다. 경쟁자가 존재하면 이와 ...
-
-
- [이종목 칼럼] 노계에 대한 회고
- 와이타임즈 2024-06-13
- ▲ [사진=Why Times]얼마 전 저녁 산책을 나가다가 아파트 내리막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손목뼈에 골절상을 입어 오른 손으로 밥도 먹을 수 없고 생활하는 데 상당히 불편했다. 그러나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아픈 상처도 마침내 낫는다는 평범한 진리도 터득했다. 만약에 사람에게 팔꿈치가 없다면 팔을 굽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어서 입으로 먹든지 다른 사람이 먹여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니 사람의 몸을 이렇게 만들어 준 조물주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 보니 이제는 나도 많 ...
-
-
- 광주시 “어린이날 시청 잔디광장에서 만나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우천 때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들이 시청 잔디광장에서 각종 공연과 놀이 등을 맘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강기정 시장과 풍선비전탑 쌓기,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
-
-
- 보성군, ‘채동선 실내악단’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시에서 공연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04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채동선실내악단(대표 김정호)이 지난달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시에서 한미동맹 7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열린 ‘판 클래식 얼쑤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공연은 채 선생의 작품인 ‘고향’과 한국 서편제의 고장 판소리를 클래식과 접목한 ‘판 클래식 얼쑤’를 내용으로 한인들에게 조국애를 고무시켰다. ‘사랑가’와 ‘쑥대머리’, ‘어사출도’와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고향’을 소리꾼 오혜원이 구성진 소리로 불러 한인들에게 고향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
-
-
-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정계 은퇴 선언... 새로운 진보정치의 길을 모색할 때
- 여성일보 2024-04-12
-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녹색정의당이 참패한 데 대해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기후와 노동 등 가치에 기반한 정권심판론을 내걸었지만, 기존 6석을 유지하지 못하고 단 한석도 얻지 못하면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다. 이에 대해 심 원내대표는 "온몸으로 진보 정치의 길을 감당해 온 것에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