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정세현]

"왜 어떤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떤 날은 끝이 없을까?"

출근 후 오전 10시에 시작한 회의를 마쳤을 뿐인데, 벌써 점심시간이라고? 반대로 퇴근 시간이 한참 남은 것 같은데 시계를 보니 아직 오후 3시라니!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시간이 빠르게 흐르거나 멈춘 듯한 착각을 경험한다. 시계 속 시간은 일정하게 흐르지만, 내 심리적 시간은 순간마다 다르게 흐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