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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5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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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당신의 정치관은 증오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0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지난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렸다. 여러 정치적 사건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도 꽤나 오랜 시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속적으로 발생한 국가적 이슈는 자연스럽게 전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거 국민의 처절한 울부짖음으로 이룩해낸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렸다는 소식에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 또한 움직이기 시작했다. SNS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각종 게시물과 댓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집회와 시위는 전국으로 번져 나갔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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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원전이야말로 기후운동의 엔진
- 가톨릭프레스 2024-12-04
- "원전르네상스는 몽상의 세계"최근 원전 부문에서 주목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것은 마이클 슈나이더라는 독일 출신의 국제에너지정책 전문가가 내한하여 인터뷰한 내용(한겨레 2024-11-25)이다. 세계원자력협회가 지난 8월 기준 집계한 전 세계 ‘제안된’ 원전은 344기에 이른다. ‘가동 중’인 원전의 78%다. 국내 보수언론과 정부·여당은 이를 두고 ‘원전 회귀’, ‘원전 르네상스’라 하지만 슈나이더는 "제안과 계획이 전기를 만들진 않는다"며 이를 일축했다. 슈나이더는 "원전산업계가 오랫동안 과장된 전망을 해왔다"며 "2000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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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휩쓰는 호흡기 바이러스 HMPV, “백신·치료제 없지만, 대유행 걱정없다?”
- 와이타임즈 2025-01-10
- [중국 HMPV 급증, 병원마다 환자 넘쳐]중국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빠르게 퍼지면서 병원에서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환자가 넘쳐나면서 병원 대기실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들이 공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가 중국발 HMPV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으나 정작 중국 당국은 HMPV가 크게 우려할 만한 감염병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중국내 여러 병원에서 HMPV와 독감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지만 외신의 보도 상황은 상당히 오도되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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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개 시민단체,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14
- [전남인터넷신문]‘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가 11.12(화) 낮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 : 우문명TV). 오늘 오전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 (총 33개) 시민단체는 “이번 주 화요일(11.12.) 낮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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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 전쟁 종전 파편맞은 북한, 푸틴에 의해 손절위기 처한 김정은
- 와이타임즈 2025-02-15
- [美향해 목소리 키우는 북한, 우크라전 종전 협상엔 '입꾹닫’]북한이 최근들어 미국과 한미동맹을 격하게 비난하고 나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과 관련해서는 완전히 침묵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으로 인해 자칫 푸틴으로부터 김정은이 손절당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목소리가 미국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도 나온다.노동신문은 14일,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종살이 하는 남자), 뒤에서 ‘풍구질’하는 상전”이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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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수백건의 방화 공격으로 불타는 모스크바, 바짝 긴장하는 크렘린궁
- 와이타임즈 2025-01-14
- [혼란에 빠진 러시아, 러시아 전복 계획의 일환인 듯]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가 수백건의 화재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동시 다발적 화재가 우연한 것이 아닌 누군가의 고의적 의도에 따라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 당국은 이러한 화재사건이 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에서 동시 다발적인 화재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건이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최근들어 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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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10년만의 최대참사’에 무너진 中 안전신화, “시진핑정권의 불안정성 노출”
- 와이타임즈 2024-11-14
- [중국 최악의 참사, 78명 사상 차량돌진 사건에 ‘발칵’]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광범위한 감시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최대의 치명적인 인명피해 사건이 일어나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최대의 관전 포인트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안전신화가 처절하게 무너졌다는 것이고, 이 문제가 앞으로의 시진핑 정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의 여부다.블룸버그는 13일(현지시간) “총 78명의 사상자를 낸 남부 광둥성 주하이시 체육센터 차량 돌진 사건이 중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지난 11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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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재판 앞둔 프랑스 르펜, 좌파와 연합해 정부 전복... 최대 위기 만난 마크롱 대통령
- 와이타임즈 2024-12-06
- [프랑스 하원서 정부 불신임안 가결…1962년 이래 처음]프랑스 국민의회(하원)에서 1962년 이후 62년 만에 정부 불신임안이 가결됐다. 그것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총리를 축출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를 했음에도 프랑스 극우와 좌파정당이 연합해 총리를 불신임했다는 점에서 마크롱은 최대의 위기를 만나게 됐다. 프랑스의 유력지인 르몽드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하원은 전날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574명 중 찬성 331명으로 이를 승인했는데, 이는 의결 정족수인 288명을 웃도는 숫자”라면서 “이는 1962년 당시 프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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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또다시 빨간 완장부대 활개치는 중국, 전국 50만곳에 비리척결 조사단
- 와이타임즈 2024-12-10
- [촌 단위까지 뻗친 中 '비리 척결', “당 충성도 점검”]중국이 또 ‘중국다운’ 행동을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당에 대한 충성심을 검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전국 50만곳에 파견하여 점검하고 이를 통해 부패분자들을 속출하고 있어서다. 이들은 한마디로 빨간 완장을 찬 시진핑 직속부대가 전국을 휩쓸고 다니면서 반동분자들을 처벌하는 형국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중국 최고 사정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전국 50만개 촌급 농촌마을에 수만 명의 부패 조사관을 파견, 대대적인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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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윤석렬 정부의 국정기조는 '마이동풍 ... 대통령 인사 갈수록 가관"
- 경기뉴스탑 2024-07-31
- 김동연 경기도지사(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는 ‘마이동풍’인가? 대통령의 인사가 갈수록 가관"이라고 비판했다.김 지사는 31일 SNS를 통해 "공정과 균형이 필수인 방통위원장 자리에 이진숙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하고, 대화와 조정이 가장 중요한 노동부 장관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총선 민심에도 국정기조는 변한 것이 없고, 한술 더 떠 더 극단으로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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