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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1,6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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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과자살 사이; 낙하 아닌 착지를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8
- [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버티기 너무 힘들면 언제라도 연락하세요.상담이 끝났는데, 이대로 끝내기는 불안했던 적이 있었다. 그냥 보내면 안 될 것 같은 순간. 왠지 이대로 보내면 다음 주에 이 분을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순간. 그럴 때 나는 어떤 말의 모서리 끝에 간신히 매달리는 심정으로 강조하곤 했다."오늘 상담이 끝나기 전에 약속할 게 있어요. 죽고 싶은 마음은 계속 얘기했었지만 오늘은 더 크게 들렸었어요. 그래서 이대로 마칠 수가 없어요. 약속하고 가요,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이에요.상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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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메시아를 기다리는 PEG 공식
- 더밸류뉴스 2022-08-18
- 영국의 저명한 투자자인 짐 슬레이터(Jim Slater)가 PEG 공식을 혁신한 후에 PEG 계산의 불명확성이 다소 완화되어, 일반인들도 쉽게 PEG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에 짐 슬레이트는 PEG 공식을 “예상 PEG=1년 후 예상 PER/1년 후 예상 EPS증가율”로 제시하였고, 예상 PEG≤0.75이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하였다.그러나 이 공식은 PER이 음수이면 바로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최근에는 HTS 카이로스, 네이버(NAVER)에서 제공하는 재무데이터처럼 음수 PER을 있는 그대로 음수로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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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무슨 일 하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신치 ]#1. 보험설계사신치의 첫 번째 직업은 보험설계사였습니다. 누구나 한번 태어나고 또 한 번은 죽습니다. 생에는 순서가 있지만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무기력해지고 그저 운명 혹은 자연의 순리라는 말 앞에 서서 따라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미 아버지의 부재를 경험한 신치는 첫 직장에서 가장의 유고시에 남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명 보험의 가치에 매우 공감하였습니다.보험설계사이자 재무설계사로 일할 수 있었던 첫 직장을 선택한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으로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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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표, 취임 100일…"능력 중심 민심 공천으로 총선 필승"
- 서남투데이 2023-06-15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지키고 공천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00일 비전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금까지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고 국민 편에 서서 불편부당하게 정치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인 오늘은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정확히 300일 앞둔 날이기도 하다"며 "작년 대선에서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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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연루 군 간부 녹취록
- 와이타임즈 2020-09-02
- ▲ 1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진=국회/ Why Times]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에 연루된 군 간부와의 통화 녹취록을 전면 공개했다. 신 의원이 제시한 녹취록은 추 장관의 보좌진과 추 장관 아들 서씨가 2017년 카츄사로 근무했을 당시 휴가 행정 업무 담당자였던 A대위, 휴가 승인권자였던 미2사단 지역대장 B중령과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여기에는 군 간부들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씨 병가 연장에 대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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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보듬어주는 글, 글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6
-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을 써내라고 하면 쓸 것이 없었다. 매번 대충 생각나는 대로 써서 냈다. 그래서 학교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은 뒤죽박죽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쓰기를 하라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다. 대체 뭘 쓰라는 거지. 한두 시간을 흰 원고지만 보고 앉아있다 엄마에게 내밀었다. 동화책은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 아무 말이나 쓰면 되지 그걸 못한다고 매번 혼나고 숙제는 엄마 몫이었다. 그런 유년기를 보냈다. 창작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스무 살이 되고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었는데 삶도 사람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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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예②, “협치가 제2의 박원순 사태를 막는다”
- 서남투데이 2021-04-02
- 독식하면 망하고 분산하면 흥한다신지예 :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권력의 독점적이고 배타적 확보를 도모하는 일은 자신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는 매우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백해무익할 권력의 배타적 독점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작게는 당내 민주주의 실현으로부터 크게는 개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단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제 협치가 더는 외면하거나 회피해서는 안 될 절박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요한 협치를 무리 없이 효과적으로 이뤄내려면 현행 대통령 중심제를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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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보듬어주는 글, 글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을 써내라고 하면 쓸 것이 없었다. 매번 대충 생각나는 대로 써서 냈다. 그래서 학교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은 뒤죽박죽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쓰기를 하라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다.대체 뭘 쓰라는 거지. 한두 시간을 흰 원고지만 보고 앉아있다 엄마에게 내밀었다. 동화책은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 아무 말이나 쓰면 되지 그걸 못한다고 매번 혼나고 숙제는 엄마 몫이었다. 그런 유년기를 보냈다. 창작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스무 살이 되고 어른이라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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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의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1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을 만나 집단상담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 반의 친구들을 나누어 10명 정도 모둠을 지어 활동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의 마지막 날, 시간이 끝나갈 무렵 한 여자아이가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 친구는 프로그램 내내 위트 있는 농담도 잘하고 오픈되어 잘 나누어 주는 친구였다. 남자 친구들과도 털털하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무슨 일인가 싶어 이야기해보라고 했다. 친구가 말했다. 4월에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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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의 멘탈의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4
- [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짧게 후려친 그녀의 인생 스토리세레나 윌리엄스는 세계 최고의 여성 테니스 선수입니다.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년 동안 세계 최강의 위치를 지킨 살아있는 테니스의 전설이죠. 그녀의 성장과정은 어땠을까요? 세레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빈민촌에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세레나의 아버지(리처드 윌리엄스)는 TV에서 우연히 여자 테니스 선수가 대회 우승으로 3,000달러를 받는 것을 보고 세레나와 그녀의 언니(비너스)에게 테니스 라켓을 사주면 테니스 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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