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명한 투자자인 짐 슬레이터(Jim Slater)가 PEG 공식을 혁신한 후에 PEG 계산의 불명확성이 다소 완화되어, 일반인들도 쉽게 PEG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에 짐 슬레이트는 PEG 공식을 “예상 PEG=1년 후 예상 PER/1년 후 예상 EPS증가율”로 제시하였고, 예상 PEG≤0.75이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공식은 PER이 음수이면 바로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최근에는 HTS 카이로스, 네이버(NAVER)에서 제공하는 재무데이터처럼 음수 PER을 있는 그대로 음수로 표시하는 금융데이터가 늘어나고 있고, 인터넷에도 음수 PER에 대한 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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