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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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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혜인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걸 어쩌라고!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예술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심리적 반발사람들은 금기시된 것에 다가가고 싶어 하고 그것을 깨버림으로써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성격은 예술 작품 속에도 드러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호러 장르 영화에서의 클리셰를 들 수 있다. 공포영화에서는 누군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문을 주인공이 연다던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포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야 만다. 그러면서 영화의 오프닝이 시작된다. 공포 영화하면 딱 떠오르는 <애나벨>을 예시로 이야기해 보겠다. ...
  • 박소영
    "상담사 하기엔 너무 어리다": 상담사의 나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The Psychology Times 2024-08-04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심리상담의 상담사를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많은 내담자분이 생각하시는 상담사는 인생의 쓴맛, 단맛, 희로애락, 그리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고비는 고비란 다 견뎌낸, 그리고 삶의 철학을 꿰뚫고 있는 나이 많은 사람의 모습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상담사의 자격이 내담자의 살아온 경험을 일일이 직접 경험하고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굳이 그 모든 것을 다 경험하였다 하더라도 상담사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어 ...
  • 채수민
    공포영화를 볼 때 눈을 감으면 덜 무서울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장르 영화, ‘파묘’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오컬트 영화 중에서는 첫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 필자는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지만, 겁이 많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엄두는 나지 않았다. 그래서 VOD로 공개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리 무서운 영화라도 대낮에 가족들이 있는 거실에서 보면 덜 무섭기 때문이다. 물론 겁쟁이인 필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무서운 장면에서는 눈을 반쯤 감고 본다. 두려운 감정을 ...
  • 이나경
    "너의 선택에 따를게"라는 말 속에 담긴 책임 회피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그냥 너의 선택에 따를게. 난 아무거나 다 상관없어!"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마음속에서 원하는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상대의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필자는 부정적인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선택권을 넘긴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책임 = 스트레스?필자는 이전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쌓여 선택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
  • 조수빈A
    게슈탈트 붕괴는 심리학 용어가 아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4-19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세상에는 읽어야 할 글도, 써야 할 글도 너무 많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글을 빠르게 읽어내고, 정갈하게 풀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글과 사투를 벌이는 동안 지옥의 굴레에 갇히기도 한다. 지옥 중에서도 글자가 의미를 잃은 채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그런 지옥 말이다. 참 지옥도 그런 지옥이 따로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이 지옥이 영겁의 지옥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옥에 집중된 신경을 지옥에서 딴 데로 돌리면 금세 지옥을 벗어날 수 있다. 혹시 여기까지 ...
  • 조수빈A
    상담자도 처음이라 좌절이 찾아옵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미디어에 나오는 상담자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면,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가 180도 바뀌어있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오랜 시간 동안 곪아 있던 상처를 치료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자신이 구원받기도 한다. 그들은 어떤 마음의 병도 고칠 수 있는 만능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분명 처음이었던 순간이, 쓰러졌던 순간이, 그럼에도 일어선 순간이 있었기에 훌륭한 상담자가 되었을 ...
  • 조수빈B
    평생 20대로 살 수는 없는 걸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어느덧 2024년의 거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렇게 새로운 달을 몇 번 더 지나 보내면 우리는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 한다. 당신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는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 언젠가 청년 시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참 두렵게 느껴진다.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인간이 피해 ...
  • 조수빈A
    공감이란 무엇인가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공감을 강조하는 시대에 공감이 더 어려워진 것은 기분 탓일까. 누구는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감정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비난받고, 누구는 감정에 호소하는 위로는 하등 도움이 안 된다며 허울뿐인 말로 취급받는다. 이렇게 해도 문제, 저렇게 해도 문제. 대체 그들이 원하는 완벽한 공감이란 무엇인가. 이제는 의문을 넘어서서 슬슬 짜증이 날 지경이다. 둘 다 타인을 위한 마음에서 출발했을 텐데, 어느새 공감해 주고 싶은 마음은 싹 사라지고 없다. 최근에 이런 일을 자주 보면서 필자는 공감의 본질이 많이 흐려졌다고 생 ...
  • 이나경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정말 할 수 있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속으로 되뇐 적이 있는가? 필자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 플래너에 스스로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적었던 경험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처럼 스스로 내적 대화를 하는 것을 자기암시라고 한다. 그렇다면 정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두 가지의 자기암시자기암시란 자기 생각이나 감정, 느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내적 대화를 하는 것을 말한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나는 충분히 할 수 있어"와 ...
  • 박지우
    틱장애, 제대로 알고 도와주기
    The Psychology Times 2024-05-08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너 왜 그래?”, “정신병자야?”,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해”, “네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좀 참으려는 연습을 해” 필자가 10살 때 음성 틱을 겪으며 부모, 친구, 선생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소리를 입 밖으로 내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오금이 저렸다. 이유는 없었다. 등하교 시간, 학교 수업 시간, 식사 시간 가릴 것 없이 계속 ‘음음’이라는 소리를 냈다. 처음엔 신경조차 쓰지 않던 사람들이 점차 눈치를 주었고 불편한 의사를 내비쳤다. 당시 틱장애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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