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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5,57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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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있는 유머가 필요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6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우리는 일상에서도 편하게 유머를 접한다. 하지만 항상 유머가 유머러스하지는 않은 법, 우리는 때때로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당신도 느꼈을 불쾌감의 이유는 무엇일까? 불쾌하지 않은 멋있는 유머를 “날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월성 이론 우월성 이론은 타인을 자신의 비교 대상으로 삼아 타인의 아둔함, 어리석음, 실수 등을 보고 자신의 우월성을 확인함으로써 웃게 된다는 이론이다. 즉, 웃음은 타인에게서 비롯된 자신의 우월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엉뚱한 행동을 할 때, 더 나아가 누군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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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이란 무엇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공감을 강조하는 시대에 공감이 더 어려워진 것은 기분 탓일까. 누구는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감정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비난받고, 누구는 감정에 호소하는 위로는 하등 도움이 안 된다며 허울뿐인 말로 취급받는다. 이렇게 해도 문제, 저렇게 해도 문제. 대체 그들이 원하는 완벽한 공감이란 무엇인가. 이제는 의문을 넘어서서 슬슬 짜증이 날 지경이다. 둘 다 타인을 위한 마음에서 출발했을 텐데, 어느새 공감해 주고 싶은 마음은 싹 사라지고 없다. 최근에 이런 일을 자주 보면서 필자는 공감의 본질이 많이 흐려졌다고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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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 어디까지 알고 있니?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수어와 수화 뭐가 다른 거지?"많은 사람들이 두 표현의 차이를 알지 못해 혼용해서 사용할 것이다. 필자 또한 이 차이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수어라고 하면 ‘사랑해요’라는 수어밖에 아는 것이 없었는데, 작년 교양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수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수어와 관련하여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서 수어와 관련한 대표적인 오해들을 알아보고 그 진실을 파헤쳐 보려고 한다.수어 vs 수화 뭐가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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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곽 드러내는 'VIP 격노설' .공수처 '윗선' 수사 급물살 타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24
- [전남인터넷신문]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시발점으로 지목되는 'VIP 격노설'의 실체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뿐 아니라 다른 해병대 고위 간부에게서도 격노설을 들었다는 추가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녹취 파일까지 확보하면서다.그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 등 핵심 피의자들이 격노설의 존재를 극구 부인해 '진실 공방' 단계에 머물렀는데, 진술과 물적 증거가 잇따라 나온 것이다. 이에 공수처 수사도 '윗선'을 향해 탄력이 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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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큘러스!”-해리포터로 알아보는 특정 공포증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2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해리포터와 친구들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시간에 보가트를 대상으로 ‘리디큘러스’ 마법을 연습한다. 보가트는 형체를 바꾸는 마법 생물로 개인의 두려움을 읽고 그 대상으로 모습을 바꾼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보게 되는 모습은 다르고 진짜 모습을 알 수 없다. 론 위즐리는 거미를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에 론에게는 거미의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해리포터에게는 디멘터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현실에서도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이 존재한다. <해리포터> 세계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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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노동자 '극한체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2
- [전남인터넷신문]오토바이에 올라탄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이마와 등에 땀이 맺혔다. 5분이 지나자 팔오금에서 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한껏 달궈진 배달통은 계속 등에 닿아 뜨거웠고 신호나 차량정체로 멈춰 설 때마다 그늘 하나 없는 도로 한복판에서 내리쬐는 햇빛을 온몸으로 맞닥뜨려야 했다.오토바이 앞에 시내버스라도 설 때면 커다란 차가 뿜어내는 열기와 배기가스가 얼굴을 덮쳐 숨이 턱턱 막혔다.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8도까지 치솟은 지난 19일, 기자는 김정훈(42)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배민(배달의민족) 분과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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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만감류 폐원과 농업 정책의 부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15
- [전남인터넷신문]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기후가 변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일부 농가에서는 환경 변화에 맞춰 재배하는 품목을 바꾸는 '품목 전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품목 전환’을 위해서는 전환 품목에 맞는 재배 기술의 구비, 생산, 판매, 경영의 각 측면에서 다양한 검토가 필요하다. 품목 전환을 위해서는 지역 전체 자원에서 농업 인프라나 공유 설비의 정비, 지역 브랜드의 재편 등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개인 농가보다는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검토 필요성이 크다. 그런데 전남의 많은 지자체는 품목 전환에 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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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다 포기할 수수수수퍼노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최근 걸그룹 ‘에스파’의 신곡이 발매된 후, 굉장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곡 ‘슈퍼노바’에는 ‘Su su su Supernova(수 수 수 수퍼노바)’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해당 가사가 중독성있다며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슈퍼노바란 ‘초신성’을 뜻하는 표현으로, “별의 진화 최종단계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면서 그 밝기가 평소보다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가 밈으로 사용될 때는 하던 말 뒤에 아무 의미 없이 가사 자체를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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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행복해지려 하지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 “How are you doing?”.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적 영어 수업을 시작할 때마다 수없이 들었던 문장일 것이다. 이때 우리의 대답은 항상 정해져 있었다. “I’m fine thank you, and you?”. 그 누구도 정해준 것은 아니었다. 다만 우리는 습관처럼 “난 괜찮아.”라며 우리의 감정을 정해놓고 살아온 것이다. 자, 그럼 이번에는 이 질문에 답해보자. "당신의 감정은 행복, 슬픔, 불안, 분노 중 어느 것에 속하는가?" 이 질문에 고민 없이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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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교수님? 과제가 팀플이라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 존재 자체로도 두려운 과제 중에서도, 대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과제가 무엇일까? 필자를 비롯한 주변 다수의 대학생들은 단연코, 팀 프로젝트(일명 ‘팀플’)를 1순위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어쩌면 해당 상황과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현 사회와 MZ를 분석하는 일인 듯싶다. 우리 MZ들은 왜 이토록 팀플을 기피하게 되었는지, 왜 개인주의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는지 해당 기사에서 살펴보겠다.팀플만 아니면 돼현재 MZ 세대에서 주목되어 온 특징 중 하나는 공정성이다. MZ 세대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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