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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며 "존재 자체가 형법 교과서인 사람이 범죄정당을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전날 MBC 백분토론에서 "국민의힘이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전과 4범인 이 대표는 현재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곳의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무슨 자격으로 범죄 정당을 운운하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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