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41-250 4,1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코로나블루(blue),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이겨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1-14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소화불량과 불면증,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준이 강화되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수적입니다.특히 불안과 공포가 커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내고 검색하는데 집착하게 됩니다.가짜 뉴스들과 자극적인 정보들로 인해 사람들은 의심이 많아지게 되고 불안 속에서 타인을 경계하게 되죠.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상호작용이 줄어듦에 따라 ...
-
-
- 가족이니까 괜찮다? 가족 간에도 적정거리가 필요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0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현대 시대의 가족 형태는 변화하고 있다. 1인가구부터 한부모, 비혼 동거, 동성 부부, 주거 공동체 등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는 것은 가족은 서로 정서적으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공동체라는 것이다.두 모녀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서는 가족의 정서적 관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영화 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대사는 엄마 수경 역의 ‘너만 아니었으면~’이다. 이 대사는 가족에게 감정반사적으로 화풀이하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 ...
-
-
- "PTSD 올 것 같아", "우울증 걸릴 것 같아"라는 말, 자주 보고 듣지 않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하영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을 보거나,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아, PTSD 올 것 같아”, “우울증 걸릴 것 같아”와 같은 말을 인터넷 상에서, 혹은 실제로 대수롭지 않게 쓰곤 한다. PTSD 올 것 같다는 말과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는 말들이 만연한 지금, 과연 가볍게 듣고 넘겨도 될 문제일까? 출처: Pixabay불안이나 슬픔과 같은 감정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적절한 요소로 작용한다. 적절한 불안의 경우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몸을 각성시키고 위험 ...
-
-
- 너무 평범해서 초라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퇴근이 늦었던 어느 날, 집에 수도가 끊겨 있었던 적이 있었다.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으니 당장 씻을 수도 없고 대소변을 보는 일도 곤란했다. 내일 아침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출근도 못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니 깜깜했다. 한 시간 만에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었지만 수도가 끊긴 늦은 밤 잠깐의 순간 동안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주 당연하게 여겼던 것 중 하나가 빠진 건데, 일상 자체가 흔들리며 오로지 그 문제에만 매달리게 되었다. 삶의 ‘마이너스’ 상태는 그런 것이다. ...
-
-
- 청결! 정돈! - 더러움이 무서운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6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과의 키스 후 기절한다. 평소 세균과 더러운 것을 극도로 혐오하면서 항상 세정제를 들고다니며 뿌리는 남자 주인공은 남들보다 더 청결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과의 신체접촉은 물론 타인의 물건을 만지는 것도 상상할 수 없으며, 자신의 손이 닿는 모든 것은 살균 과정을 거쳐야하는 강박을 가지고 있다. 바로 결벽증이다. - 키스 후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남자 주인공결벽증이란?결벽증(Mysophobia)이란 사전적 의미로 ‘병적으로 깨끗한 것에 집착하는 ...
-
-
- '생각 중독'에서 벗어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우리가 불안감에 가장 압도되는 장소는 침대다. 몸을 쓰지 않고 가만히 혼자 누워 있을 때 걱정과 불안에 취약해진다는 상징적인 의미다. 실제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실행력이 낮다는 것이다. 반대로 실행력이 높고 행동이 앞서는 사람들은 전자보다는 불안이 덜하다.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깊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은 더 커진다걱정과 불안이 높으면서 실행력이 낮은 경우의 진짜 문제는 악순환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도하기 전에 생 ...
-
-
- 이젠 MBTI말고 애착유형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5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누구나 자신의 애착 대상이 있을 것이다. 매우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그 대상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연인이나 친구일 수도 있다. 이처럼 애착이란 양육자나 특별한 사회적 대상과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말한다. 사람마다 애착 유형은 각기 다르다. 애착 유형은 매우 이른 시기에 양육자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이후의 대인관계와 삶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낯선 상황 실험 - 아이의 반응으로 알아보는 애착 유형발달 심리학자 메리 에인스워스는 ‘낯선 상황 ...
-
-
- 네, 교수님? 과제가 팀플이라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 존재 자체로도 두려운 과제 중에서도, 대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과제가 무엇일까? 필자를 비롯한 주변 다수의 대학생들은 단연코, 팀 프로젝트(일명 ‘팀플’)를 1순위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어쩌면 해당 상황과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현 사회와 MZ를 분석하는 일인 듯싶다. 우리 MZ들은 왜 이토록 팀플을 기피하게 되었는지, 왜 개인주의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는지 해당 기사에서 살펴보겠다.팀플만 아니면 돼현재 MZ 세대에서 주목되어 온 특징 중 하나는 공정성이다. MZ 세대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 ...
-
-
- 꽃잎도 뿌리도 나였으면 좋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6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우리집에는 세살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실명을 밝히는 걸 싫어할 수도 있으니 '여름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요즘은 그 아이를 면밀히 관찰하는 게 저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요. 그 아이의 미소를 볼 때면 너무 맑고 밝아서 '세상에, 저 웃음에는 1%의 오염도 없어!' 라고 놀라곤 해요. (반대로 '저 짜증에는 1%의 오염도 없어!'하고 놀랄 때도 있답니다. ^^;) 또 여름이 특유의 표정이나 말과 행동을 보면서 '저건 의심할 수 없이 100%의 여름이인걸!!!' 하고 종종 감탄합니다. 겉과 속이 조금도 ...
-
-
- 내 안의 자기 불일치, 헤쳐 나갈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4
- [The Psychology Times=편지희 ]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우리는 바라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과 현재 나의 모습 사이에서 괴리를 느낄 때, 좌절감을 마주한다. 이러한 우리의 정서 과정에는 ‘자기 불일치(Self-Discrepancy)’라는 심리 이론이 숨어있다. 자기 불일치란 실제 자기와 이를 비교하는 기준이 되는 자기 모습 사이의 차이를 말하는 개념으로, 이러한 자기 불일치가 커질수록 우리는 부정적인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자기 불일치로 인한 힘듦,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자기불일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