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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70 1,40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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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나무라지 말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슬픔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는가. 타인의 슬픔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 어쩐지 차가운 피가 흐를 것만 같은 그런 사람말이다. 루마니아는 한때 이렇게 슬픔이 없는 아이들을 한꺼번에 길러내 충격을 안겨주었다.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인구수를 늘려 국력을 높일 작정으로 피임과 낙태를 금지했다. 돌볼 여력이 없던 부모들은 아이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고아원들은 순식간에 몇백명의 아이를 보호하게 되었다. 보모 한명이 수십명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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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4
- 일본의 문화적 양육방식은 특정 유형의 성격을 만들어냅니다. 성격이란 개인이 자신의 타고난 기질과 환경 속에서 최적화시킨 행동 유형을 뜻하는데요. 기질이야 개개인이 다 달리 타고나겠지만 양육방식이 유사하다면 아무래도 성격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성격 유형은 이론과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상심리학의 성격장애에서 구분된 유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어떤 나라의 문화적 성격이 ‘장애’라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사회, 문화에서나 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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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칼럼] 역사교사로서 바라본 전직 대통령의 죽음
- 와이타임즈 2021-11-29
- ▲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해군사관학교 동창회 회원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주는 한 전직 대통령의 죽음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다. 전직 대통령의 존재는 살아 있는 현대사의 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그리고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국가 정책의 흐름과 변화가 학교 교육에도 미치는 바도 지대하므로, 나 역시 역사교사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 그 전직 대통령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던 지난 주에 내가 속해 있는 (정치 사회적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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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수 "살면서 처음 자신한테 '괜찮은 놈' 칭찬"
- 와이타임즈 2022-01-10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78)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50)는 수상에 실패했다.오영수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와 TV쇼를 함께 다루는 미국 최고 권위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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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뉴스, "일본 정부 ‘위안부’ 문제 사죄해야” 보도
- 가톨릭프레스 2021-01-29
- ▲ ⓒ문미정교황청 매체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저지른 ‘위안부’ 전쟁 범죄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보도해 화제다.교황청 매체 < Vatican News > 프랑스어판은 ‘위안부: 일본 정부는 사죄해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지난 7일 여성국제전범법정(Women's International War Crimes Tribunal on Japan's Military Sexual Slavery) 20주년을 맞아 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협의회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문제 사죄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기사를 실었다.여성국제전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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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과를 소개합니다] 연세대학교 국제학과 (International Studies)를 소개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2
- [The Psychology Times=이유진] (사진 출처: Yonsei University 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홈페이지) Q1. 언더우드국제대학과 본인의 학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우선 국제학과가 속한 단과대학인 언더우드국제대학 안에는 총 3개의 학부가 존재합니다! 언더우드학부 (Underwood Division), 융합인문사회과학부 (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 Division) 그리고 융합과학공학부 (Integrated Science &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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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김정은, 文 대북 짝사랑에 총격 화답…종전선언은 허황"
- 와이타임즈 2020-09-24
- ▲ 북방한계선(NLL) 인근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업무중 실종된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탑승한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사진=서해어업지도관리단/ 뉴시스]국민의힘이 연평도에서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의 사망 사건에 대해 24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 짝사랑에 대해 김정은은 한국인 총격사살로 화답했다"며 공세에 나섰다.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사이 충격적인 언론보도(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서 원거리 피격 사망)가 나왔다"며 "이 사건 언론보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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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의 2지점의 절벽에서 나를 구해주는 것 - 심리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4
- [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필자는 상담심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상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주 어린 초등학교 시절이었는데요.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도 당시 담임 선생님은 어른들의 진지한 일인 것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당시 어린이였던 저의 억울함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드라마<나의 해방일지>에서 구 씨 역을 맡은 배우 손석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는 걸 너무너무 괴로워하는 사람한테 상담은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고 3분의 2지점까지 떨어지는 거라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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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⑤, 과거로 현재의 모순과 과오를 숨기지 마라”
- 서남투데이 2021-05-21
- 한일 관계의 정상화가 요구되는 이유는김영선(이하 김) : 중국의 굴기가 진짜로 두려우면 일본과 손잡으면 됩니다. 공희준(이하 공) : 방금 하신 말씀은 ‘토착왜구’ 프레임에 딱 걸리기 좋은 논리입니다. 김 : (예상한 반론이라는 듯)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국력을 합치면 설령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발을 뺀다고 해도 중국의 점증하는 압력에 충분히 맞설 수가 있습니다. 공 : 지금의 시국에서는 일본과 손잡자는 주장이 제기되자마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같은 사람들이 지체 없이 일제히 「죽창가」 부르며 궐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김 : 일본과 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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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통한 뇌졸중 진단 의료계서 큰 주목
- 케이앤뉴스 KN NEWS 2022-11-18
- 쌀쌀해진 날씨에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힐 수 있는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국내 전체 사망 원인 중 4위이자 장애 원인 1위인 뇌졸중은 치료 시간을 놓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뇌혈관이 터져 출혈을 일으키는 ‘뇌출혈’과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두 종류로 나뉘는 뇌졸중은 25% 환자가 재발한다. 증상 발생부터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의 단축이 가장 중요한 뇌졸중은 응급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전문가가 뇌 영상의 많은 정보를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인공지능을 통한 뇌졸중 진단은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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