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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 돈, 자본 그리고 자유에 관한 단상
- 가톨릭프레스 2023-06-02
- 욕망이란 무엇인가?욕망(desire)이란 무엇인가? 욕구(need)는 생리적인 충동으로 무의식이 원하는 것이다. 요구(demand)는 사회적으로 약속된 기호나 상징, 언어를 통해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언어는 욕구를 모두 반영하여 표현할 수는 없다. 라캉의 생각을 빌자면, 욕구(need)와 요구(demand)의 차이가 욕망이다. 욕망은 자연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 그것은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것이다. 욕구는 수준(비교급)을 따르지 않지만, 욕망은 수준(비교급)에 반응하는 특성을 지닌다. 데이비드 흄은 “이성은 욕망의 노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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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있음에 내가 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4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흔히들 말한다. 사회적 동물, 우리는 타인과 자원, 지식,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고 위험을 대처하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이다. 사회적 상호작용이 단절되면 뇌는 굶주림 상태일 때와 유사한 반응을 나타낸다. 이처럼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은,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할 때, 우리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할까?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에서 우리는 긍정적인 반응을 한다.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이 개인의 주관적 및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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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미얀마 학살 중단’위한 거리미사
- 가톨릭프레스 2021-03-16
- ▲ ⓒ 강재선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이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거리 미사를 봉헌했다. 16일, 정구사는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옥수동 성당 근방) 앞에서 미얀마 군부에 유혈 사태 중단을 요구하며 정구사차원에서 미얀마 시민들을 여러 방면으로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박주환 대전교구 신부 ⓒ강재선이날 강론을 맡은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는 정구사에 소속된 한 사제(이하 A 사제)가 미얀마에 파견되어 있는 동료 사제로부터 받은 편지를 대독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박 신부가 대독한 편지 안에는 미얀마 군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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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 잔치의 예복’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회정의
- 가톨릭프레스 2023-10-14
- 연중 제28주일(2023.10.15.) : 이사 25,6-10ㄱ; 필리 4,12-14.19-20; 마태 22,1-14말씀의 흐름과 초점일찍이 이사야 예언자는 인류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보았습니다.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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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자 7,470명, “정치검찰 개혁하라” 시국선언
- 가톨릭프레스 2020-12-10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정치검찰을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능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민주 사회의 전복을 획책하는 현 검찰총장을 포함한 정치검찰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합니다. 지난 1일, 종교계 100인의 검찰개혁촉구 시국선언에 이어 각 종단별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을 시작으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에서 시국 선언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오늘(10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는 검찰개혁을 외치는 천주교 평신도들의 선언이 있었다. 가톨릭평화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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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남성적인 뇌와 여성적인 뇌
- 와이타임즈 2023-03-20
- 나는 몇 년 전에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내 감정에 복받쳐서 통제력을 상실하고 한 동안 눈물을 흘려 분위기를 깬 일이 있었다. 그런 다음부터 지금도 TV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릴 뿐 아니라 흐느끼기도 하여 옆 사람을 당황케 하기도 한다. 학계의 연구에 의하면 기억력은 20세에 감소하기 시작해 60~70세에 감퇴 속도가 빨라진다. 뇌 전체 부피의 10%가 감소하기도 하지만 무게 또한 5~10% 감소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 젊은이에 비해서 좌반구와 우반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고 한다. 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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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군, 점령지서 약탈·학살…시골선 나치 색출 혈안
- 와이타임즈 2022-04-05
- ▲ [부차=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 마을에서 남편이 살해된 여성이 울부짖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민간인 학살로 보이는 증거가 드러나면서 전격적인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일부 지역에서 퇴각하면서 한동안 그들에게 점령됐던 주민들이 점령치하의 생활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전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WP)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시골 마을 여러 곳 주민들이 전하는 러시아군인들의 만행을 전했다.러시아군인들이 마을에 왔을 때 그들은 집집마다 총을 들이대며 들어와 휴대전화를 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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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제발 우크라이나를 조롱하지 말라!
- 와이타임즈 2022-02-27
- [처절한 저항 펼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우크라이나가 목숨을 걸고 처절하게 러시아의 침공에 저항하고 있다. 트위터 등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보면 눈물겹다. ▲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있다. 바로 머리는 붕대로 감겨 있고 얼굴 여기저기는 피범벅이 된 한 여성의 사진이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의 영화감독이자 안무가이며 교사인 ‘올레나 쿠릴로’ 씨이다. [사진=WOLFGANG SCHWANANADOLU]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있다. 바로 머리는 붕대로 감겨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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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3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김범수는 1966년 2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고향은 전라남도 담양. 농사를 짓던 평범한 집안이었으나, 다섯 남매의 교육을 위해 그의 부모님은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당시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부모님은 맞벌이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막노동과 목공일을 했고, 어머니는 지방에 머물며 식당 일을 했습니다. 단칸방에 부모님과 다섯 남매, 할머니까지 무려 여덟 식구가 살았었다고 합니다. 김범수의 부모님은 '자유방임주의'를 자녀교육의 철칙으로 삼았습니다. 한 번도 뭘 하라고 김범수에게 강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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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10일 北노동당창건기념일 열병식 김정은 연설 전문
- 와이타임즈 2020-10-11
-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창립 75주년 열병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창립 75주년 열병식에서 연설을 진행했다.다음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육성 연설 전문이다.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사회안전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평양시민 여러분!영광스러운 10월명절 열병식에 참가한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동무들!친애하는 동지들!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절이 왔습니다.위대한 영광의 밤을 맞이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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