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91-300 3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신지예②, “협치가 제2의 박원순 사태를 막는다”
- 서남투데이 2021-04-02
- 독식하면 망하고 분산하면 흥한다신지예 :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권력의 독점적이고 배타적 확보를 도모하는 일은 자신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는 매우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백해무익할 권력의 배타적 독점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작게는 당내 민주주의 실현으로부터 크게는 개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단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제 협치가 더는 외면하거나 회피해서는 안 될 절박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요한 협치를 무리 없이 효과적으로 이뤄내려면 현행 대통령 중심제를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습 ...
-
-
- 김기현 "文, 표 아닌 민생에 돈 써야"…'주거·일자리·혁신' 약속
- 와이타임즈 2021-06-17
-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여당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법치의 회복을 요구했다. 국민을 향해서는 주거 사다리 복원, 일자리 확대를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반성과 성찰, 그리고 혁신을 통한 정권 교체를 다짐했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을 지적하며 "제발 표를 보고 돈 쓰지 말고, 민생을 보고 돈을 쓰라"고 말했다.["586운동권, ...
-
-
- 민주 "오염수 아닌 핵폐수"…與 "거짓선동" 응수
- 와이타임즈 2023-06-18
- ▲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인천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열고 "나라를 지키고 오염수를 막기 위해 국민이 나설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염수 대신 '핵폐수'라 불러야 한다고 비꼬기도 했다.반면 국민의힘은 규탄대회를 '집회의 탈을 쓴 정치 선동 빅쇼'라고 정의하며 "거짓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유령과의 싸움'을 당장 멈추라"고 응수 ...
-
-
- 횡령 의혹 받던 추기경, 교황청 장관직 깜짝 사퇴
- 가톨릭프레스 2020-09-28
- ▲ (사진출처=La Croix)교황청 자선기금을 불법적으로 유용하여 런던 첼시의 고가 부동산을 매입하고 고의적으로 교황청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교황청 고위직 추기경이 사퇴했다. 예상치 못했던 이번 사퇴 소식에 외신들은 모두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교황청 공보실은 24일, 별도의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시성성 장관 안젤로 베치우(Angelo Becciu) 추기경의 장관직 사퇴가 수리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매우 이례적으로 “추기경 직분과 연계된 권리 반납도 함께 수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추기경은 대표적으로 교황을 선출 ...
-
-
- 삶의 봉헌이 미사 봉헌에 앞서야
- 가톨릭프레스 2023-01-18
- 연중 제2주간 목요일(2023.1.19.) : 히브 7,25-8,6; 마르 3,7-12 하느님께 봉헌하는 일이 사제직무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의 사제직과 신약 및 교회시대의 사제직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약의 사제들은 성전에서 양이나 소 같은 동물을 불에 태우는 제사(번제. 燔祭)로 사람들의 죄를 없애주는 일종의 속죄 대행업을 수행한 반면에, 히브리 서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비추어 사제직을 재해석하면서 들려주는 신약의 사제직은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직무였습니다. 또한 구약의 예언자들은 ...
-
-
- 李 '불체포 포기'…체포안 가결까지 계산했나
- 와이타임즈 2023-06-20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마친후 퇴장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민주당의 잇단 '도덕성 악재'로 당내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따른 '방탄 정당'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흔들리는 리더십을 다잡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재판을 받으면서 검찰 수사 ...
-
-
-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미네르바 대화’는 기술전문가, 공학자 및 기업가는 물론 법률가, 철학자를 비롯한 인문학자들 이 만나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끼치는 영향과 결과를 논의하는 모임이다.이날 연설에서 교황은 인공지능의 발달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술 발전의 중심에 항상 “인간 존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나는 인공지능과 ...
-
-
- [이영일 칼럼] 법치확립의 대통령을 기대한다
- 와이타임즈 2022-09-22
- ▲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09.21.1. 특이한 대통령의 탄생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제를 실시하는 나라에서 대통령에 선출되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하나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특이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윤석열로 말미암아, 또는 그의 영향이나 지원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한 명의 의원도 없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중 한 명도 윤석열과 연관된 의원은 없다. 그를 대통령후보로 선출한 제일 야당 ...
-
-
-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 제4차 혁신안 발표
- 여성일보 2022-04-06
- ‘국민우선, 당원중심’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약속과 함께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이하 더민주 혁신위)는 오늘(6일) 소통관에서 제4차 혁신안을 발표하며 혁신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더민주 혁신위는 ‘대표성 강화’를 위하여 <세대 균형 공천>, <당 지도부 선출방식 개편>, <지방의회의원 동일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 <선출직공직자 정견발표 및 토론회 의무화>, <경선 가감산 및 할당제 개선>을 제안하며 혁신의 취지가 당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우선,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선출직공직자 공 ...
-
-
- [이동복 칼럼] 조국이 과연 자서전을 통해 부활할 것인가?
- 와이타임즈 2021-05-31
- 조국’이라는 인간이 '조국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자서전(自敍傳)’의 형태로 “화려(?)”하게 재포장되어서 사람들의 세상으로 “금의환향(錦衣還鄕)”하려 한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 나라가 난장판이다. 출판사에서 아직 간행되지 아니 했는데도 이 나라의 환장(換腸)한 ‘대깨문’ 무리들은 이 ‘쓰레기’ 자서전을 1만5천권이나 예매한다고 난리법석들이다. 사실상 자신의 온 가족을 법정의 피고인으로 세워놓고 있는 ‘조국’이 그 재판들이 아직 끝나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 문제의 ‘자서전’을 발간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을까? 이 의문에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