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마친후 퇴장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민주당의 잇단 '도덕성 악재'로 당내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따른 '방탄 정당'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흔들리는 리더십을 다잡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재판을 받으면서 검찰 수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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