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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340 1,00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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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야 하는데, 난 여전히 침대 속에 있네. 마음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내 모습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홀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못해 휴대폰을 들어 올린다. 시간은 8:30. 지각이다.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다시 봐도 시간은 줄지 않고 늘어만 간다. 황급히 일어나 양치를 하려던 순간에 깨닫는다. 아뿔싸, 오늘은 토요일이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토요일 아침에 나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상의 시작을 준비하려 했다. 미묘한 짜증과 안도감이 뒤섞인 채 괜히 휴대폰에 화를 내보지만, 그것마저 귀찮은 기분이다. 결국 이불과 다시 마주하며 눕는다. 이런 일상 속 휴일은 내일을 위한 육체적, 정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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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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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내 자녀가 험난한 세상을 이겨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4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Bridge Over Troubled Water...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또는 옛날 팝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Simon과 Gar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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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발표 불안>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이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발표 불안>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지 않고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발표가 다가오면서 너무 떨리거나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필자 또한 후자에 속한다. 이상하게 어렸을 때 부터 내 발표 순서가 다가오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게 되고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적이 많았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어 지나간 일을 생각해보니 그렇게 긴장할 필요도 없었고 지나고 보니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었다는 것을 깨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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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3일차: 타인의 마음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난해를 잘 마무리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한 해를 정리하며 ‘내가 무엇을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희로애락의 순간을 거치며 생각한 바, 깨달은 바, 극복한 바는 이듬해 더 나은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다. 종강 이후 필자는 지난해를 회고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인관계로 인해 여러 걱정과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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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미라클모닝 하긴 틀렸나 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9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대학생 A는 2025년, 신년 목표로 ‘갓생러 되기’를 다짐했다. 갓생러의 필수조건! 일찍 일어나 자기관리의 시간 갖기! A는 방학 동안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자 기상 인증 스터디에도 가입하고 일찍 일어나 운동할 요량으로 헬스장 정기권도 등록했다. 처음 일주일은 힘들지만 어찌저찌 해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에 운동을 가고 운동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독서와 자격증 공부를 했다. 2주차가 되니 고역이 따로 없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가 문제였다. 6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지만 ‘10분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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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스트레스? 너 누군데?’ 명절 스트레스 줄이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1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학업, 취업, 결혼 같은 민감한 주제들이 명절 잔소리로 이어질 때가 많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기도 하다.이런 상황은 단순히 한두 번의 경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명절 자체를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일명 ‘명절 증후군’은 심리적 스트레스만 아니라 피로, 우울감, 심지어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명절을 불편하게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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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유럽 들었다놨다 하는 머스크, 한국 탄핵사태에도 관심 표명 “와우!”
- 와이타임즈 2025-01-08
- [유럽 정치를 뒤흔든 머스크, 곤혹스러운 유럽 지도자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날이 갈수록 유럽의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중요한 것은 머스크의 의견을 일개 기업인의 ‘단순한 의견’이라 치부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 유럽 정치인들은 트럼프와의 관계를 고려해 머스크와 면담을 하려고 줄을 서기도 한다. 그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엄청난 머스크이기에 그가 유럽 정치에 던진 코멘트로 인해 외교적 혼돈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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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면 상대방 기분 상할까 걱정, 말 안 하자니 답답...” 할 말은 많지만 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모둠 활동, 조별 과제, 아르바이트, 직장 생활 등 우리는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방의 저조한 참여율, 불성실한 태도, 무례한 말투 등의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하는 것은 무척이나 고민된다. 이런 류의 말은 건네기가 껄끄럽기도 하고 또 괜히 말했다가 관계가 나빠질지 걱정되기 때문이다.특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고민을 더욱 자주 하게 된다. 필자 또한 그런 성향을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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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진보정치 아이콘서 트럼프의 놀림감으로...캐나다 트뤼도 총리 결국 사임
- 와이타임즈 2025-01-08
- [10년 집권한 ‘장수 총리’, 동맹세력 등돌리며 '사면초가']야권 연합의 내각 불신임으로 총리직을 위협받아 온 쥐스탱 트뤼도(53)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집권 10여년 만에 ‘진보 정치의 아이콘’에서 역대 캐나다 총리 중 가장 인기 없는 인물로 정치 경력을 마무리 짓게 됐다. 특히 트뤼도 총리가 낙마하게 된 배경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의 불편한 관계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자(현지시간) 지면을 통해 “화려한 진보적 정치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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