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31-340 71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檢, 김문기 폰·노트북 확인…이재명 혐의 입증 자신
- 와이타임즈 2022-09-09
- ▲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9.08.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휴대전화와 노트북까지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수사팀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에는 김 처장을 모른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시장 재직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8일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
-
-
-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고? 정말 그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권예지 ]"남자의 첫사랑 무덤까지 간다고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좀처럼 깊게 마음 못 줬어누군지도 모른 채 자꾸 그리워했지나 하지만 너무 잘 알잖아끝난 사랑에 다신 없다는 걸왜 항상 사랑할 땐 안 보일까놓친 게 왜 늘 그리울까 왜 난 그리울까...."가수 FT-ISLAND의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이다.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어딘지 익숙한 문장일 것이다. 비단 노래에서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는 고전문학이나 현대문학 작품에서도 잊지 못한 첫 ...
-
-
- [최원현 칼럼] 나를 아름답게 하는 사명
- 와이타임즈 2023-01-30
- 운전을 하고 가다 라디오에서 천주교 수사였다는 국수집 주인 이야기를 들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하는 그의 가게 문밖에는 가끔 고기를 담은 비닐 봉지가 놓여 있거나 달걀 몇 판 또는 국수 얼마큼씩이 놓여 있단다. 그렇게라도 조금씩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이란다. 심지어는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먹어야 한다며 그곳을 피해 저 먼 곳으로 점심을 얻어먹으러 가는 할머니도 있단다. 돕는다는 것, 나눈다는 것은 베푼다는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받는 것이더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서 세상은 그래서 이만큼이라도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을 ...
-
-
- [최원현 칼럼] 선물
- 와이타임즈 2021-04-12
- ▲ [사진=Why Times]선물 선물을 받았다. 그런데 누가 보낸 것인지를 알 수가 없다. 냉동상품인데다 추운 날씨에 서로 부딪히다 보니 주소가 벗겨져 버렸기 때문이다. 보낼만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 볼까 하다가 그가 아니라면 마치 왜 선물을 보내지 않았느냐고 하는 게 될 것 같아 그도 그만 둔다. 분명 내게 보낸 것이고 또 금방 풀어서 먹어야 하는 것이니 그냥 놔둘 수도 없다. 내게 보내준 것은 맞으니 우선 먹고 누군가 연락을 해 오기만을 기다릴 밖에 없다. 선물을 보냈는데도 아무 인사가 없으면 필시 받지 못했느냐고 ...
-
-
- 누군가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 ‘청개구리 심보’란?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2
-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을 오히려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 같은 경험 말이다. 특히 청소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러한 생각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 우린 이런 걸 ‘청개구리 심보’라 부른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타인이 나에게 하라고 부추길수록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 또한 ‘청개구리 심보’에 해당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들어본 적 있는 혹은 그런 마음가짐이 든 적이 있는 이름부터 친근한 ‘청개구리 심보’에 대해 알 ...
-
-
- 우리가 작은 울타리가 될 수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모두에게나 사춘기는 있다 지금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사춘기에 대해 떠올려보라고 권유하고자 한다. 사춘기 때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혹은 주변에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지인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현재 영어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 중이다. 해당 학원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니고 있으며, 학생 대다수가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학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건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성향을 지니고 있고, 사춘기를 대하는 자세도 다 다 ...
-
-
- 韓, 송영길 '건방진 놈' 비난에 "우월한 척" 맞불
- 와이타임즈 2023-11-12
- ▲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자신을 비난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한 장관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는 모습.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자신을 비난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
-
-
-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당신에게-두 번째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8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저번 기사에서는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를 하려고 시도함에도 치킨, 떡볶이 앞에서 끊임없이 무릎을 꿇으며 자기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하고 음식을 원망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음식과 싸우는 것’을 그만둠으로써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하, 이 햄버거 먹으면 분명 살찔 텐데.”“먹으면서 살이 찌는 느낌이 나.”“내일 체중계에 올라가면 2kg은 늘어있을 것 같은데.”“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계 ...
-
-
- 과거의 일을 바꾸고 싶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1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내가 ~~때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절대 그렇게 안 했을 텐데..’,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와 같은 말들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렵지않게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살면서 되돌릴 수 없는 과거를 많이 회상하고 곱씹는다. 그럴 때마다 과거보다 성숙해진 자신이 당시의 자신에게 ‘왜 그렇게 했어’, ‘왜 그거 밖에 못했어’란 꾸중을 하곤 한다. 바꿀 수 없는 과거, 이러한 과거를 너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 ...
-
-
- 애도는 죽음을 삶으로 잠시 초대하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1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처음 만났을 당시 대학생이었던 A는 세월호 속에서 세상을 떠난 학생들과 같은 나이였다. 소식을 뉴스로 들었을 뿐인데도 같은 하늘 아래 살던 동급생들의 죽음은 A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A는 그동안 자기 삶에는 없었던 생과 사의 주제에 깊이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했다. 삶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죽음과의 접촉은 조심스럽다. <삶과 죽음>은 처음부터 세트였고 그 순서는 뒤바뀔 수 없어서 삶이 정립된 다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