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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380 52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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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美, 우리와 만나고 싶다면 몹쓸 버릇부터 고쳐라" 큰소리
- 와이타임즈 2021-03-18
- ▲ 북한 최선희 외무상 [사진=NHK 캡쳐]북한이 최근 미국의 접촉 시도를 확인하면서 대북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대화 제안을 무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제1부상은 "미국이 지난달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왔으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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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도 폭격…"충격과 공포"
- 와이타임즈 2021-05-16
- ▲ 이스라엘 군에 의해 폭격을 받은 가자지구의 한 건물 {사진=알자지라TV]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외신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 파괴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날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가자지구 내에 있는 12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 건물엔 미국 AP통신 사무실과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사무실 및 주거용 아파트 등이 있다.이 고층 건물은 미사일 3발에 거대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게리 푸르잇 AP통신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공격에 대해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밝혔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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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⑧, “서민적 감수성의 부재가 586의 타락을 불러”
- 서남투데이 2021-04-27
- 레이건은 노동자들과 부대끼며 정치에 눈떠신철희(이하 신) : 로널드 레이건은 침체일로를 걷던 미국의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레이건은 공화당 후보자 자격으로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그런데 그는 본래는 미국 민주당의 당원이었습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열렬한 추종자였기 때문입니다. 공희준(이하 공) : 한국식으로 형용하면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했네요. 신 : 그는 정치적 노선을 변경한 명분을 소련이 이끄는 공산주의 진영이 미국이 주도하는 자본주의 세계를 위협하는 부분에서 찾았습니다. 레이건은 영화배우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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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음수 PER에 대한 이유 있는 고민
- 더밸류뉴스 2022-06-02
-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배수)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지표이다. 저PER 투자가 전통적인 가치투자의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고, PER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애널리스트들도 많아서 기업가치평가에 있어서 PER은 이미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ER은 ‘주가/주당순이익(EPS)’ 또는 ‘시가총액/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업이 적자를 본 해에는 PER이 음수로 계산되어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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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사이에도 비밀은 필요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과연 부부란...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는 누구일까? 아마도 부부일 것이다. 그래서 피를 나눈 부모-자식도 일촌(一寸)이지만, 부부는 무촌(無寸)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렇게 부부라는 존재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친밀한 타인인 것은 맞다.그래서 아마도 '우리는 절대 비밀 같은 것은 없기로 해!'라는 무리한 약속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공유하고, 모든 것을 나누고 싶을 정도로 사랑한다는 것을 반영해준다.그런데 이와 같은 달달한 약속과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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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③,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단일화를 이루겠다”
- 서남투데이 2021-03-02
- 메시지가 의석수를 이긴다공희준 : 후보님께서는 국회에 등원한 이후로 스스로를 ‘입법노동자’로 자처해오셨습니다. 그러한 개념규정을 내리신 이유가 뭔가요? 조정훈 : 정치인은 국민들에게 정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입니다. 행정가는 시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선사하는 일을 책임진 인간입니다. 주 4일제는 노동자들만 절실하게 원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적잖은 숫자의 기업들 또한 조속한 도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건비나 운영비 때문에 주 4일제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그에 요구되는 재정과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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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의 586들은 집으로 돌아가라
- 서남투데이 2021-05-25
- 김세연의 준비된 분노“노조건 기업이건 구시대적 인식으로는 살아남지 못하게 되었고, 세상 바뀐 줄 모르고 예전 방식으로만 하는 사람들이 동료 시민들한테 정말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있는 거죠. 빨리 집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세연 전 의원이 올해 초봄에 발간된 대담집 「리셋 대한민국(도서출판 오픈하우스 펴냄)」의 결론 부분에서 피력한 의견이다. 우석훈 성결대학교 교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세연 국민의힘 전 의원 세 사람이 대담자로 참여한 이 책에서 김 전 의원은 온건하고 합리적인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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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유해진님, 당신의 KPI는 어획량이 아니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혜련 ]*이 글은 2020년 5월에 작성된 글입니다.요즘 저는 매주 금요일 저녁이 행복합니다.예전처럼 아무 때나 아무 데고 쉽게 집 밖을 나서기가 편치 않은 상황에서불금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요,대신해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5’를 시청하며 소소한 위안을 삼을 수 있어서요.삼시세끼는 갓 끓인 눌은밥에 넣는 간장 반 스푼, 참기름 반 스푼이랄까요?그 짭조름하고 고소한 재미가 답답한 일상을 잊게 해 주네요.(나름 먹방(?!)이니 먹방 리뷰답게 한 번 표현해봤습니다. ㅋ)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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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과 청태종을 생각한다
- 서남투데이 2020-09-28
- 조의에 갈음하여필자의 가족 가운데 한 명이 허리가 좋지 않아 한 달 예정으로 최근 입원을 했다. 식구 하나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되니 비록 잠정적일지언정 가정이 해체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로 인해 필자 개인의 일상생활마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다.가족이 아프기만 해도 이토록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물며 불의의 사건사고로 말미암아 가족 구성원이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잃었다면 남은 사람들은 실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참담한 심정일 것이다. 필자가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해양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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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과 ‘닥치고 영남후보론’의 몰락 ①
- 서남투데이 2022-06-06
- ‘영남후보론’은 낡은 여의도식 정치공학의 완결판제8대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막을 내린 지 일주일이 지났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 역할을 겸했던 6월 1일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게 고통스럽지만 거부할 수 없는 진로 변경을 강요하고 있다. 2002년 이후 20년간 민주당 계통 정당의 대선 필승공식처럼 통용되어온 ‘닥치고 영남후보론’의 가치와 효용에 근본적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남후보론은 본질적으로 나라의 유일하고 정당한 주권자인 인민대중을 장기판의 졸 내지 표 찍는 기계 정도로 간주하는 지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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