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왼쪽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에 각각 참석하고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이 여야 갈등으로 전날 본회의에 오르지도 못한 가운데, 법 적용을 하루 앞둔 26일도 여야는 법안 처리 불발을 두고 서로에 대한 공세를 높였다. 여당은 소상공인의 민생을 파탄내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한 반면 야당은 국민을 편가르는 망언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