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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밥상, 나주산 쌀부터 이용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3
- [전남인터넷신문]대만이나 일본의 지방을 여행하다 보면 그 지방 고유의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다. 그들 음식 중에는 나주곰탕처럼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것들이 많은데, 이것은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다. 대만이나 일본의 특정 지역 음식 중 유명한 것들은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으나 현지에서 먹게 되면 그 분위기와 함께 음식점에 따라서 약간의 맛의 차이가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쌀이 사용되는 음식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하고, 그것을 홍보하고 있다. 홍보하는 방식은 지역의 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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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드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4-11-14
- 연중 제32주간 금요일(2024.11.15.) : 2요한 4-9; 루카 17,26-37가을이 깊어지고 스멀스멀 추위가 다가오면서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었던 단풍잎들이 제 풀이 지쳐 떨어지면서 나무들은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11월에 맞이하고 있는 이 위령성월도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라는 전례적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미사에서 들려 오는 하느님의 말씀도 우리네 인간의 근원적인 정체성을 깨달으라는 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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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예뻐서 좋겠다 : 외모 심리학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여자가 예쁘면 고시 삼관왕이다” ‘아름다움’이 여성의 가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래된 낭설들은 여전히 빈번하게 쓰이곤 한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현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이러한 말들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예쁜’ 여성이 상대적으로 크고 작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이 인생에서 경험을 통해 습득하게 되는 다소 불편한 사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의 경우라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신체적 외모의 특성에 따라 대우가 바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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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필요하건 전쟁은 악"…故카터 대통령의 말·말·말
- 와이타임즈 2024-12-30
- ▲ 지미카터 전 대통령 [사진=FOX News 갈무리]"전쟁이 때로 필요악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늘 악일 뿐 절대로 선이 될 수 없다."미국 최장수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재임 시기보다 퇴임 후가 더 빛났다는 평을 듣는 그는 생전 여러 명언을 남겼다."전쟁, 필요악일 수 있지만 절대로 선 될 수 없다"카터 전 대통령은 2002년 인권·민주주의 증진과 국제 분쟁 해결, 경제·사회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81년 퇴임 후 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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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심은 뜻
- 가톨릭프레스 2023-10-17
- 다다르다-2신학자들이 애써 ‘향유’의 의미를 찾겠지만베다니아의 한 여자는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귀하다고 여기는 이에게 드렸을 뿐이다그것이 다다옛 사람들이벽오동 심은 뜻을 생각해보라대나무와 맑은 샘물을일상의 마당에 준비한 마음을 헤아려보라그것이 다다입으로 사는 이들에게 예수는 말한다“그는 내게 좋은 일을 했습니다.”베다니아에서 예수께 향유를 발라드리다 (마태 26,6-13)예수께서 베다니아에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묵으셨을 때였다.한 여자가 귀중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다가와서 음식상을 받고 계신 그분의 머리에 부었다. 그러자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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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어깨뽕은 내가 올린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2
- [한국심리학신문=오성욱 ]"얘들아 이것 봐라~! 울 엄마가 나이키 후드티 사주셨다!"어린 시절엔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참 많았다.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 실제로 찢어진 우산을 들고 다니는 친구도 많았고 구멍 난 양말을 며칠 동안 신고 다니는 모습도 흔했다. 집이 좀 사는 친구가 마이클 조던의 최신 농구화를 신고 오는 날이면 다 같이 우르르 몰려가 땡그랗게 눈을 뜨고 구경하고 만져보고 그랬다. 그땐 그 친구의 어깨를 체크하지 않았으나 아마도 뽕이 가득 찼었을 것이다.나도 나이키 후드티를 가져본 적이 있다.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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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도 않은데 힐링부터 찾는 아이러니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힐링이라는 의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면 이와 같은 말이 떠오른다.'안구정화'가 되면서, 동시에 '마음정화'까지 되는 느낌. 그러하므로 마음이 차분해지며 무언가 치료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내, 그곳에 있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누구는 이 아름다운 곳에 가 있고, 또 다른 누군가인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당장의 현실에 급급한 나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순간의 치료감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이내 더 우울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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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잘 받으려면 무조건 완벽해야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0
- [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10대 학생들에게 학업에서 요구되는 ‘완벽함’은 익숙하다. 흔히 말하는 ‘이름있는’ 대학이 좋은 대학이며, 그런 곳을 가기 위해서는 1등급이 대부분인 좋은 성적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높은 목표와 엄청난 공부량을 계획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완벽주의는 학업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역시 과유불급이다. 과도한 완벽주의는 심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필자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다. 고등학교 입학할 때쯤 생긴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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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데 믿어본 적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1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그거 사실 아닐걸?""아니라고? 글쎄... 내가 생각하는 게 맞을 텐데.""고집 부리지 마. 맨날 네 생각만 맞아? 정보 좀 찾아보고 그래."위 대화는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다. 독자 또한 유사한 경험 - 가짜 혹은 거짓을 믿는 주변인에 의해 가슴이 답답한 적 - 이 있을 것이다. 타인의 생각과 믿음을 이해하려 할 때, '그 사람이 이러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단정지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타인의 생각과 그에 대한 나의 믿음은 어디까지 유효한 것일까. 나의 믿음은 어디에서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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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심리는 예술을 만들어내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0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전시회에 가면 우리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본다. 그냥 그 예술작품의 외관 자체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가 전시회를 찾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예술가의 네임벨류, 명성이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관점, 메시지에 주목하게 된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작품에 대한 이미지와 감정을 부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와 이끌림을 준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보통 감성에 대한 자극이 함께한다. 화가의 불행하고 역동적인 삶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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