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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20 64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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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김혜령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1
- “내 마음인데 왜 내 뜻대로 안 되는 걸까요?”자꾸만 삐걱대는 내 마음에 안부를 묻는다!마음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각, 감정, 관계로부터 나를 단단하게 지켜내는 법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며 모두가 불안하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서로 접촉하는 대신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괜찮냐고, 잘 지내냐고, 아픈 데는 없느냐고. 많은 사람이 타인의 안부를 묻는 데는 익숙하지만, 자기 마음의 안부를 묻는 데는 서투르고 낯설어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과 넘쳐나는 생각이 내면을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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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RLS INDIE] “한국인이었어?” 세계가 먼저 알아본 뮤지션
- 라온신문 2020-09-23
- 여성의 경우 직업 앞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젠더의식의 부재는 여전히 만연하다. 인디신에서도 유독 여성 인디 뮤지션에게는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왔다. 남성 뮤지션은 ‘남성 뮤지션’이라 부르지 않는데 왜 여성 뮤지션만 ‘여성 뮤지션’, ‘여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을 강조하는지 의구심을 품어봤다면 독립 음악 산업 구조 속 소비되는 여성의 이미지를 유추해볼 수 있다. 특히 10여 년간 사용돼 온 ‘홍대 여신’은 인디신 내 여성의 입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수식어다. 이는 뮤지션의 다양한 모습과 전문적인 음악성을 ‘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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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감정은 웃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8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이전 직장에서는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이 옷 잘 입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대회이다. 대회명도 쿨하게 <고등학생 간지대회>. 참가자들은 패션 감각으로는 일가견이 있다는 고등학생들이었고 심사위원들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패션계의 셀럽들이었다. 그리고 대회를 재밌게 보던 나는 옷을 사러 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한 번 쇼핑을 갈 때 그 시즌에 필요한 아이템을 몽땅 사는 워킹맘으로, 매일 비슷한 옷을 작업복으로 입는, 패션 실용주의자이다. 패션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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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는 말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미안하다는 말에 박한 사람이 있다. 내가 그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제삼자의 상황에서 어떤 사건을 볼 때, 잘못한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런 사람은 다른 상황에서도 '미안하다'는 표현을 좀처럼 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놓치지 않고 꼭 전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화날뻔한 마음을 녹여버리는 사람도 있다. 단지 '미안해요'라는 네 글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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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모방이 성숙한 공감 능력이 되기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2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신생아도 공감을 할 수 있을까? 1970년대의 발달심리학자들은 옆에 있는 아기가 울면 따라 우는 아기의 모방 능력을 통해 신생아도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우는 것이 왜 공감인지 의아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Martin과 Clack은 1982년, 아기들의 울음이 불쾌한 청각적 자극에 대한 반응인지 공감적 능력을 나타내는 것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실험을 하였다. 우는 신생아에게 세 종류의 다른 소리, 1)본인의 울음소리, 2)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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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이 시대의 가장 가치 있는 협업
- 부산경제신문 2020-09-23
- 지난 9월 17일 4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하루 8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날로부터 20여 일 만이다. 또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했지만 해외 입국자라 다소 한숨 돌릴 수 있었다확진자의 고국인 이탈리아는 방역 강화 대상 제외 국가다.방역 강화 대상 제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해외 입국자 중 단기 체류자로 분류되면 입국과 동시에 검사를 받고14일간 의무적으로 방역대책 본부가 지정한 장소에서14일간 자가격리된다.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 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 없이 퇴소하며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된다.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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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 밤’ 김정현 감독, 작품-배우에 대한 찐믿음 일문일답!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7
- <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김정현 감독이 남궁민은 대본에 생명력을 주고, 김설현은 의욕이 넘치고, 이청아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낮과 밤’은 독특한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이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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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이 나와 맞는지 모르겠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의무 교육 시기부터 꿈과 진로에 대한 문제는 큰 고민으로 다가온다. 내 꿈이 무엇이고, 어떤 일이 나한테 잘 맞을 것인지 우리는 계속 질문받아 왔다. 그 질문은 특별히 한국 대학 입시에서 극대화 된다. 한국에서 입시란 곧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학문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진로 고민은 언제쯤 그만할 수 있을까? 그렇게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도 끝이 아니다. 좁게는 계속 공부할 것인지 취업을 선택할 것인지에서부터, 넓게는 무슨 직업을 택할 것인지에 관한 모든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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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에서 포기하지 않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8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심꾸미 활동하면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 운 좋게 좋은 대학교 선배를 만나서 글쓰기를 배운 지 약 2년 차에 심꾸미 기자로 합격했기 때문이었다. 문장의 마무리도 제대로 짓지 못해서 혼나던 내가 어느덧 심꾸미 기자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은 스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변화였다. 하지만 행복의 이면에는 내가 가진 글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자리를 가진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얼마 안 가 곧 현실이 되었다. 지금껏 칼럼을 써본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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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부실' 논란 자초한 선관위
- 와이타임즈 2022-03-06
- ▲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혼란 관련 중앙선관위 현안보고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여야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다만 여야 공세의 결은 달랐다. 민주당은 관리 부실 책임이 명확한 '헌법상 독립기관' 선관위는 때리돼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격은 차단하고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의도된 부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선관위를 넘어 정부까지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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