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11-420 58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사소한 일에도 자꾸 화가 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0
- 사람이 살다 보면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는 없는 법이다. 어떤 때에는 출근길에 노래를 흥얼거리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은 회사 앞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절로 난다. 하지만 어느 날은 왠지 모를 짜증이 가득한 날도 있는 법이다. 그런 날은 별일 아닌 것도 짜증이 나며, 심지어는 복사기나 컴퓨터마저도 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렇게 사소한 일에도 자꾸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1. 이미 화가 나 있는 것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혹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사소한 일 ...
-
-
- 지능은 아이큐? 지능이란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31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지능’이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타고 태어나는 것? 혹은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은 결과?지능이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은 지능이란 노력을 통해 개발되는 것일까?모든 과제에 적용되는 하나의 G요인?발달 심리학자들 마다 지능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먼저 지능을 하나의 특질로 정의하는 Charles Edward Spearman은 ‘G이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Spearman은 우선 요인을 모든 지적 활동에 포함되어 있는 단일한 추론 능력인 ‘일반 요인’과 ...
-
-
- 명상을 만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5
- [The Psychology Times=신치 ]2012년 가을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바타는 무뎌진 ‘느낌’을 되살려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준 프로그램이었다.아바타에 참여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쌓여 있었던 분노와 화의 감정들을 어느 정도 풀 수 있었다. 이후에 담배 피우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하루 한 개비까지 끊을 수는 없었다.2012년 겨울그다음에 알게 된 명상은 원네스였다. 원네스는 오프라인 모임도 있었지만, 온라인 상에서 주로 진행했다. 영상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았다. 응시한다는 표현이 맞으려나. 온 ...
-
-
- 이민기는 더이상 변상미 점주의 전화를 안 받아도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PS : 본 칼럼은 JTBC 드라마 "나의해방일지" 16회 중 8회까지 방영된 상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의 전개에 따라 칼럼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그는 알파 리테일 본사의 SC이다.SC란 Store Consultant를 말하는 것으로 본사와 편의점 점주들을 연결하는 핵심 존재이다. 역할은 점포관리 및 유지라고 하는데 이 말 뜻은 실제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책임지고 함께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개 정도의 점포 ...
-
-
- 소설 「아몬드」를 통해 본 사회적 낙인 효과와 공감의 이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2
- [The Psychology Times=박지희 ]아몬드를 읽으며,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만 같았다. 한 장 한 장마다 생각이 변했다. 초반, 중반, 후반이 아닌, 한 장 단위로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몬드’ 속 윤재와 곤이의 서사가 바로 그러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야기. 애써 외면했던 것을 마주했을 때,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윤재는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는 인물이다. 선천적으로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 기쁨, 분노, 슬픔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에 ...
-
-
- [최원현 칼럼] 청라언덕 위에
- 와이타임즈 2023-10-11
-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 내게 경상도는 아주 멀고 아득한 곳이었다. 아득하다고 하는 것은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는 내 나름의 정의이다. 중학교 2학년 때 경주에서 있었던 전국 학생 백일장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대전에서 경상도 쪽으로 꺾어 들어가 본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 역시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 말고는 나와 경상도는 별 인연이 없었다. 더욱이 대구는 나와 쉽게 인연이 맺어질 것 같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나는 어렸을 때부터 대구를 노래하고 있었다.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청라언덕 위에 백합필적에/나는 흰 나리꽃 ...
-
-
- ‘장윤정의 도장깨기’, ‘도장 스테이지’ 제대로 서막 오픈!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15
- 헬로비전[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윤정의 도장깨기’가 대망의 ‘도장 스테이지’의 서막을 제대로 올렸다. 가수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장윤정의 진심이 담긴 ‘꿈의 무대’가 기존의 음악 경연과는 결이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14일(목)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제작 LG헬로비전, 이하 ‘도장깨기’) 11회에서는 가수의 꿈을 품은 캠핑메이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던 ‘도장 패밀리’의 노력의 결실인 ‘도장 스테이지’ 1부가 펼쳐졌다. 부산 영도에서 개 ...
-
-
- 당신의 그 남자/그 여자, 결혼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7
- [The Psychology Times=임채정 ]너무 싸우는 우리 커플, 결혼해도 괜찮을까?우리는 연인관계에서 다툼이 있을 때, ‘이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저 사랑만으로 서로가 마냥 예쁘고 멋져 보이는 시기가 지나면, 다른 점들이 하나씩 부각되기 시작하며 갈등을 빚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때 떠오르는 하나의 질문은, 과연 연인 관계에서의 다툼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는 것이다. 실제로 거슬리는 점들을 하나둘씩 담아두다 보면, 상대와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를 나타내듯, 심리학자들이 관계에 관한 여러 ...
-
-
- 한국인 마음의 특징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3
- [The Psychology Times=한민 ]한국 토착심리학에서는 한국인들의 마음 구조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기질성 마음, 느끼는 마음, 주인성 마음이 그것이지요.첫 번째, 기질성 마음은 개인이 갖고 있는 성격이나 기질, 가치관 등의 개인적 특성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도식, 지각 및 인지적 특성을 포함합니다. 성격(personality), 가치관(values) 등 유형화할 수 있거나, 지각(perception)이나 인지(cognition) 등 경험과정에 관한 것들로서 현대 심리학에서 대상화하여 탐구하고 있는 영 ...
-
-
- [최원현 칼럼] 해질녘 한 시간
- 와이타임즈 2021-04-11
- ▲ [사진=Why Times]해질녘 한 시간사진작가 K가 블루아워(The blue hour)란 말을 했던 게 생각난다. 프랑스어 표현에서 유래 했다는데 해뜰녘과 해질녘의 박명(薄明)이 지는 시간대라 했다. 이 시간대의 하늘은 완전히 어둡지도 그렇다고 밝지도 않으면서 푸르스름한 빛을 띠는 것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했다.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l'heure entre chien et loup)이라고도 하는데 동양에선 귀신도 활동을 않는 때라 하여 비밀하고 특별한 일을 도모할 때는 이 시간대에 했다 해서 순결의 시간이라고도 한단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