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

대한민국은 2023년 1월 30일을 기점으로 코로나 전염방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마스크 의무착용 기간이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근길 거리에는 하얀색과 검정색, 가끔은 알록달록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즐비하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에도 마스크를 기피하던 서구권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인 이 현상, 왜 그럴까? 한국인은 왜 마스크가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