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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430 4,52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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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설치류랑 닮았다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위 사진의 귀여운 동물을 보세요. 이 동물의 이름은 '레밍'입니다. 작은 설치류 과이며, 북유럽, 북미 등에 많이 서식합니다. 이 동물의 습성 중 한 가지가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주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레밍은,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과정에서 이른바 '집단 자살'처럼 보이는 행위를 합니다. 우두머리 레밍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 뒤를 따르던 레밍들도 함께 뛰어내리는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레밍의 습성을 참고해 인간이 혼자일 때에는 이성적 판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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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오브 인터레스트, 당신은 목격하셨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김기훈 ]*본 기사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대한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범죄라 불리는 홀로코스트는 그간 영화계에서 여러번 다뤄진 주제였다.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와 같이 수용소 내의 참상을 생생히 고발하는 가슴아픈 드라마도 있었으며 '조조래빗',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등 수용소 안팎의 어린 아이의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도 존재한다. 또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리스트'는 잔혹한 수용소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을 다뤘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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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도파밍 시대, 찐 행복은 어디에?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젊은 세대는 흔히 ‘도파민 돈다’, ‘도파민 분출’, ‘도파민 중독’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주로 관심과 흥미를 끄는 콘텐츠와 일상 속 자극적 요소를 두고 자주 등장하는데, 우리는 ‘도파민’, 나아가 ‘도파밍’에 대해 제대로 고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1938년 네덜란드의 문화 역사학자 요한 호이징하가 주장한 개념인 ‘호모 루덴스(노는 인간 혹은 놀이하는 인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일생 동안 유희를 좇는 존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사람들은 매일같이 새롭고 재미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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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해리스-월즈 vs. 트럼프-밴스, 달아오르는 美대선
- 와이타임즈 2024-08-08
- [진용 갖춘 해리스-월즈, 경합주서 첫 유세]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되면서 미국 대선은 민주당 해리스-월즈 대 공화당 트럼프-밴스의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월즈 부통령 후보의 등장 이후 미 대선에 다양한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점이다. CNN은 7일(현지시간) “민주당의 Harris-Walz 진영과 공화당의 Trump-Vance 팀을 비교한다면 놀라울 정도로 대조적”이라면서 “특히 6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의 팀 월즈 미네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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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토마시 비트코프스키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 제발 삶을 바꿔주겠다는 자기 계발 구루에게서 도망치세요인생에 과학적 정답 같은 건 없으니까심리학자이자 과학적 회의론자로 현대 문화, 심리학, 심리 치료에 도사린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토마시 비트코프스키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믿음에 거침없는 펀치를 날린다. 그에 따르면 좋은 삶의 기준을 결정하는 건 ‘진실’이 아니다. 우리 문화의 이데올로기다. 비트코프스키는 ‘모든 사람은 다르다’라고 떠벌리는 자들을 가짜 휴머니스트라고 일갈한다. 스스로 피해자가 되어 관심을 구하는 미친 경쟁을 폭로한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자기 계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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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5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여러분 살랑살랑 봄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계절마다 차고 넘침 없이 아름다움이 존재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꼽으라면 역시나 봄이 아닐까요? 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있습니다. 그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감을 느끼게 하고 무언가를 그리고 누군가를 더욱더 깊이 사랑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요.저에게 누군가 아름다움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1초의 고민 없이 “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 ”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글을 통해 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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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 다듬기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 전남인터넷신문 15시간 전
- 나물을 자주 이용했던 우리나라의 식생활에서는, 나물을 채취하고 다듬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나물을 다듬을 때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손을 움직였는데, 이는 단순히 식재료를 준비하는 행위를 넘어 심리적인 치유 효과도 있었다. 나물 다듬기의 치유 효과는 어머니,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나물을 다듬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심리적·감각적·정서적 측면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나물 다듬기는 다음과 같은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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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는 가장 솔직한 거울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6
- “과거는 과거일 뿐이야”라는 말. 이 말에 공감하는가? 잊지 못할 만큼 과거가 좋았다면 쉽게 인정하지 못할 것이고, 기억하기도 싫은 경험이 있다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과거, 현재, 미래 어디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도 의견은 갈릴 것이다. 시간은 항상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흘러간다.우리 인생도 시간에 맞춰 흘러가고 있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따라 상대적인 개념이 된다. 앞서 언급했던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말도 누군가에게는 크게 와 닿는 조언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했던 과거를 송두리째 부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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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민.봉사의 참현장 목격 감동의 경찰상 보여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13
- -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13일 오전 11시경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다가와 곡성관광을 하던 제보자 A씨는 곡성 천변에서 순찰차와 실랑이를 벌이는 노인을 발견하고 차를 멈췄다.몸이 불편한듯 전동차를 이용하던 노인에게 뭔가 잘못된 일이 생겼다 고 직감한 A씨는 다가가 원인을 알고 싶어 대화를 나누는 경찰들을 보는 순간 자신이 잘못 판단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전했다사실은 작은 시골의 농로나 도로를 운행해야 할 노인의 전동차 후미 반사경을 직접 부착해 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노인에게 스티커를 발부하며 위압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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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이 난다 너도 날아간다
- The Psychology Times 14시간 전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4월입니다. 선명하지도 흐릿하지도 않은 연한 분홍빛 벚꽃의 계절이 지나갑니다. 나풀나풀 떨어지는 벚꽃처럼, 누군가를 잘 떠나 보내려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마음을 실어야 하나 봅니다.애도와 우울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애도와 우울증』에서 정상적인 애도는 대상의 상실을 극복하는 한편, 지속되는 동안 자아의 모든 에너지(리비도)를 빨아 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으로 우리 곁을 떠난다면, 그와의 감정적인 고리를 끊고 그에게 쏟았던 심리적 에너지를 회수해 다른 사람에게 다시 부어야 한다. 다시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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