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페르세우스 ]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얼마 전 아이의 친구 한 명에게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들끼리 게임을 하면서 벌칙으로 장고를 한다고 말이죠.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말을 못 알아듣는 일처럼 난감한 상황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순간부터 대화가 통하지 않는 꼰대처럼 보일 테니까요. 짧은 순간 저는 '장고가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5G 급의 속도로 머리를 회전시켜 봤죠. 길게 고민한다는 장고(長考)부터 영화 까지 상상력을 확장했지만 곧장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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