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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불교조각·의병유물 등 문화재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2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불교조각과,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서류 등 총 9건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가운데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6건은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또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의병 현창 고문서’, ‘장흥 벽사역찰방 기념비군’, ‘장흥 도호부사 기념비군’, 3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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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6300억 금융계약 체결... "풍력산업 제2 조선산업으로 육성"
- 더밸류뉴스 2022-02-28
- 한전이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통해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서 국내기업과 동반 진출을 추진한다. 배후 항만 조성, 특수선박 제작·임대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 사업비 6300억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 1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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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장좌리사지서 고려~조선시대 사찰 건물지·석축 확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군은 6월 11일 「완도 장좌리사지 시굴 조사 결과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 장좌리사지는 완도읍 장좌리 산16-289에 위치한 사찰 터로 완도 지역에서는 중암사지로 불리고 있으며, 국가유산청 발굴 허가를 받아 (재)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시굴 조사를 진행했다. 완도 장좌리사지는 2011년 국가유산청 ‘폐사지 현황 조사 사업’을 거쳐 2024년 국가유산청 ‘중요 폐사지 시·발굴 조사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1부터 시굴 조사를 실시했다. 시굴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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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 죽을 것”, 오만방자한 중국
- 와이타임즈 2023-04-22
- [中, 尹 발언에 “말참견 불허”]한국을 향한 중국 정부의 대응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를 북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이슈라고 규정하면서 힘을 통한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20일,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반발한 데 이어 21일에는 친강 외교부장이 입에 담기에도 험한 말로 비판을 이어갔다.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게재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대만 해협 긴장 상황에 대해 “이런 긴장은 무력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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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근대 나주의 쪽 염료와 수출 상품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8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쪽의 생산지였던 나주는 쪽 재배가 한창 성황했던 1900년대 초경 영산포 선착장에는 전국은 물론 일본, 멀리 중국에서까지 쪽 염료를 구입하러 오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조그만 젓갈 옹기에 담긴 고체 상태의 색소(쪽 앙금, 니람)가 쌀 한가마니와 맞바꿀 만큼 고가에 매매가 이루어졌다. 위의 글은 국가중요문형문화재 신규발굴종목 보고서(김지희 등, 2000)에 나온 내용이다. 이 글이 아니더라도 나주 영산포를 중심으로 쪽 재배와 쪽 염료의 생산이 왕성한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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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특별교류전시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20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분청문화박물관은 10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 분청사기와 왕실도자 특별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분청사기와 함께 조선 왕실에서 사용됐던 도자기를 선보이고, 왕실의 세계 각국 도자기 소비와 수용을 소개하면서 근대 국가로 개혁하려는 왕실의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조선 개국 이래 대한제국까지 의례에 중심으로 사용되었던 <백자 청화 용준>과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년)를 기념해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Marie F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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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판스타」1대 우승 김산옥, 영광군 명예홍보대사 위촉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06
-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조선판스타 1대 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김산옥이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나선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영광군청에서 소리꾼 김산옥을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리꾼 김산옥은 2008년 제9회 법성포단오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을 시작으로 영광군과 인연을 맺어 이번에 명예직으로 영광군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산옥은 ″영광군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돼서 정말 영광이다″며,“영광이 얼마나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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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집장 이름의 유래와 나주집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3
- [전남인터넷신문]집장은 1980년대 이후의 문헌에서 주로 등장하는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문헌들을 보면 대부분 즙장(汁醬)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는 즙저(汁菹), ‘즙지이’, ‘즙지히’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즙장(汁醬)은 집장의 성상(性狀)이 일반 장류에 비해 묽은 데서 유래된 것이며, 즙저(汁菹)는 집장에 채소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김치의 한자어인 저(菹)가 사용된 것이다. ‘즙지이’ 및 ‘즙지히’는 ‘즙+지이 및 즙지히’의 형태로 즙저(汁菹) 및 김치에 대한 한글 발음이다. 즙지이에서 ‘지’는 고려 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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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둘러보기: 배움의 터 교동, 나주향교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7
- 향교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학을 가르치고, 공자와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곳이며, 그 주변 동네는 교동(校洞)이라 불리었다. 교동은 배움의 골로 향교와 관련이 깊다. 조선 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많은 불교 사찰들이 산으로 가버렸고 민가와 가까운 곳에는 향교가 생겨났다. 우리나라 최초향교는 인천 강화도에 있는 교동향교이다. 규모가 가장 큰 향교는 나주향교이다. 나주향교는 강릉향교, 장수향교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향교로 꼽히며, 보존이 잘되어 있다. 조선 태종 7년(1407)에 건립된 나주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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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 26일 ‘선비문화제’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장성군이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금이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화선지에 직접 찍어본다. 필암서원이 배향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우동사 봉심과 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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