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통해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서 국내기업과 동반 진출을 추진한다. 배후 항만 조성, 특수선박 제작·임대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 사업비 6300억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 사업비 6300억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용수(왼쪽부터)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 본부장, 고명숙 한국전력기술(주) 처장, 윤병철 한국중부발전(주) 부장, 김종화 한국전력공사 단장, 문봉수 제주한림해상풍력(주) 대표이사, 이준서 KB국민은행 본부장, 변종두 현대건설(주) 팀장, 하기홍 바람(주) 대표이사, 유승현 KB자산운용 이사가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