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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450 1,04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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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혼외자·비혼 출산 아이들 국가가 적극적으로 책임진다"
- 여성일보 2024-11-28
- 대통령실은 최근 배우 정우성 씨의 혼외자 출산 소식을 계기로 촉발된 비혼 출산 논의와 관련해, "혼외자 및 비혼 출산 아이들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이 발언은 저출생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비혼 출산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다.부모 혼인 여부와 무관한 국가의 지원 철학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이나 다양한 상황에서 태어난 아이 한 명 한 명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철학은 일관되어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육아 지원 정책들이 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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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치매환자 환영하는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조성한다
- 서남투데이 2024-11-28
- 구는 지난 2월부터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치매안심경로당 조성을 강력 추진해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그 결과 지난 18일 관악구 `백설경로당`이 첫 현판을 걸게 됐다.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은 오랫동안 잊지 말자는 약속이 담긴 것으로, 구는 올해까지 관악구 전체 경로당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치매 관련 어르신들의 부정적 편견을 깨고 긍정적으로 인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경로당 헌장`과 `추억이 담긴 우리 엄마 손맛` 기억회상 책자를 제작했다.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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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가 아닌 손짓으로’ .수어로 전하는 우리의 진심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7
- [전남인터넷신문]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 공기가 있다. 그리고 이 땅에는 만물이 있고, 이 땅의 만물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 자연의 소리를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신체적인 이유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농인들을 위한 손짓들이 모였다. 이들은 손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수어(수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베드로 수화단’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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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과 나눔의 세상을 꿈꾸며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3
- [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한국심리학신문에 글을 기고한 지난 시간은 단순히 글을 쓰는 작업을 넘어,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벌써 6달이 지나고 총 12건의 기사를 송고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값졌습니다. 순간순간 어려움들도 있었지만, 나눔이라는 것은 단순히 어떤 걸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창구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나눔의 가치와 보람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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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깍두기,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모두예술극장에서 개최
- 여성일보 2025-01-22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은 모두예술극장의 ‘배리어프리 공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깍두기를 오는 2월 7일(금)과 8일(토)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낭독 공연과 본공연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깍두기는 이번 무대에서 전체 대사에 수어를 적용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연극 깍두기는 청각장애인의 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s)를 소재로, 농인과 그 가족이 겪는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은희는 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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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계속 지루한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스마트폰 사용의 모순“지루하니까, 스마트폰이나 좀 볼까?”, “유튜브 들어가서 잠시 머리 좀 식혀야겠다.”. 지루함이라는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하는 행동인 ‘스마트폰 확인하기’.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힘든 행위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 가요? 할 게 없어서, 심심해서, 갈 곳 잃은 눈과 손 그리고 정신은 모두 스마트폰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찰나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현대 사회. 대부분의 인간은 지루함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지루함은 우리의 보편적인 정서 경험이며, 우리와 함께한 정서입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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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불안에서 비롯된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 웹드라마 ‘에이틴’의 등장인물 김하나는 시험 보기 전 수많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몬드를 먹어야 하고, 머리를 묶고 필기 노트를 챙기는 등의 갖가지 행동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한다. 만약, 이것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징크스는 어떤 게 있을까? 수능 날 부모님이 도시락으로 미역국을 싸주지 않거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바나나를 먹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역국과 바나나는 미끌거리는 특징 때문에 중요한 시험이나 일정이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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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과 창의력?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0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 현시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재는 다름이 아닌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창의력이란 새로운 개념을 발견하고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조합하여 생각치 못했던 조합을 생각해 내는 특성이다. Tadif와 Stemberg(1988)는 창의적인 사람의 특성으로 내적 동기, 모호한 것에 대한 인내,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 성장하려는 의지,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인정받기 위해 업무를 하는 의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창의적인 사람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이다. 기업, 정부, 학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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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의 미덕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은 독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까? 필자는 용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실은, ‘누군가를 용서한다.’ 보다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크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잘못을 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혹시 누군가를 용서한 경험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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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있음에 내가 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4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흔히들 말한다. 사회적 동물, 우리는 타인과 자원, 지식,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고 위험을 대처하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이다. 사회적 상호작용이 단절되면 뇌는 굶주림 상태일 때와 유사한 반응을 나타낸다. 이처럼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은,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할 때, 우리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할까?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에서 우리는 긍정적인 반응을 한다.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이 개인의 주관적 및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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