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21-530 6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칼럼] 너무나 매력적인 투자매력도라는 개념
- 더밸류뉴스 2022-07-19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투자이론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지명도가 높은 학자들의 저서뿐만 아니라 재야 고수들의 강의나 저서들도 시간 나는 대로 살펴본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어떤 이론적 단초를 얻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영감을 얻는 경우가 있어서 그 재미가 쏠쏠하다.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강의 중에 압구정 교주 (별명이 다소 특이하다) 라고 불리는 조문원이라는 재야 고수의 강의가 있는데, 강의 중에 ‘매력도’에 관한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이 분이 사용하는 매력도는 투자매력도를 말하는 것으로, 그 개념이 매우 매 ...
-
-
- 이동호①, “문재인 정부, ‘민생의 사법화’마저 불러와”
- 서남투데이 2020-11-03
- 공희준 : 문재인 정부가 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회심의 역작으로 내놓은 부동산 임대차 3법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집권세력은 전세에서 월세로 넘어가는 일이 자연스러운 시대적 추세인 것처럼 주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여당 사람들이 나쁜 제도로 비판한 전세를 도리어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침으로써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차 3법은 과연 세입자들을 위한 제도로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는지요? 아니면 예전에는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
-
-
- 아이가 몇 살이에요? : 부모-자녀 소통 가이드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9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저희 아이는 너무 착실하고 얌전합니다. 지금도 엄마가 ‘가만히 앉아있어!’라고 말하면 한 30분도 가만히 앉아 있는다니까요!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기특해 죽겠어요!(자녀 상담을 하러 온 어느 엄마의 자랑)과연 정상일까? 엄마가 ‘가만히 앉아 있어!’라고 했다고 해서 30분을 가만히 앉아 있는 아이는 과연 엄마의 기대대로 ‘엄마의 말을 잘 듣는 기특하고 착한 아이’일까, 아니면 ‘나이에 걸맞지 않은 이상한 아이?!’일까? 강의나 특강 중 이와 같은 사례와 질문을 던지는 경우 다들 ‘ ...
-
-
- 고민이 없어 고민인 나, 이대로 괜찮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3
- 고민!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적절한가, 아니면 고민을 안 하는 것이 적절한가?혹은 고민이 없어서 고민인 것은 과연 문제일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결론부터 정리하면 고민을 안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고민에도 나름대로의 방법이 필요하며, 필요한 이슈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을 통해서 고민하는 것은 필요하다. 이나저나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들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거나 문제를 예방하는데 고민은 틀림없이 도움이 된다. 그럼 효과적으로 고민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고민'과 '걱정 ...
-
-
- 생활 속 소확행. 산책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4
- 기분을 전환하거나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스트레스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받으면 가장 먼저 권하는 것 중 하나가 '산책'입니다. 산책은 우리의 일상적 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때와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소.확.행. 방법입니다. 기분이 좋은 상태이건 혹은 우울한 상태이건, 몸 상태가 좋건 아니면 몸 상태가 안 좋건 간에 산책은 "잘만 활용하면" 매우 좋은 마음 힐링 방법입니다. 1. 산책은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산책을 힐링과 치유의 방법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장벽은 '산책'에 ...
-
-
- 한 치의 거짓도 허용하지 못 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상대방과 아주 막역하고도 깊은 관계로만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이들이 있다. 이들은 특정 지표를 통해 우리의 사이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자주 확인하고, 관계를 정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 이를테면 연락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다른 친구들이 아닌 본인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는지 등을 통해 말이다. 혹 숨기는 게 있거나 맞춰주지 않으면 상대방을 추궁한다. 결국 본인을 봐달라는 집착적인 요구를 하며 끝을 맺는다. 필자 역시 예외는 아니다. 때로 타인과 무한 ...
-
-
- 내 편에게 맞은 돌이 더 아픈 법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1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왜 당신은 내게 돌은 던졌나요?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21세기 우리나라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 단어는 잊혀진 역사의 아픔과 한이 스며들어 있는 단어입니다. 돌아올 환(還)에 고향 향(鄕) 여자 녀(女)가 합쳐진 이 단어는 병자호란 이후 고향으로 되돌아온 여성들을 일컫습니다. 당시 환향녀라고 또는 속환녀라고 불리었던 여성들의 삶은 참으로 기구했습니다. 그들은 원치 않게 가족들과 생 이별하여 타국에 ...
-
-
- 미운 7살? 4살이 더 밉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5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미운 7살'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렴 부모가 진짜로 자식을 미워하기야 하겠냐만은 7살이 되면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부모의 통제에 따르지 않으려고 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일컫어하는 말이다. 게다가 이제는 자녀가 웬만히 컸기 때문에 힘으로 제압도 잘 안 되는 수준에 이르고 어느 정도는 소위 맞짱이라는 것을 뜨기 때문에 더욱더 부모들의 염장을 지른다. 그런데 실제로는 현실적으로 보면 7살 보다는 4살이 더 미운 행동을 많이 할 수 있고, 실제로 위험하기도 하다. 알고 보면 ...
-
-
- 월요병, 저만 이렇게 심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3-31
- 1. '월요일'의 의미'스트레스'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심리적 측면에서는 '환경적 요소나 내적 요소로 인하여 심리적 및 신체적인 긴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은 '생활환경이 학교에서 직장이라는 곳으로 바뀌고(환경의 변화)', 새로운 상황에서 '본인이 잘 기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내적/심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긴장 상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모든 환경적 변화나 내적 변화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그런데 월요일은 어 ...
-
-
- 메뉴 선택장애인 나,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7
-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아.. 뭐 먹지.. 정말 고민되네..ㅠ'점심시간 회사들이 모여있는 식당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어찌 보면 별 거 아닌 식사 한 끼에 한참을 메뉴를 들여다보면서 이것을 먹을까, 저것을 먹을까 머리 아프게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1. 완벽한 만족을 추구하고자 하는 당신!'오늘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는 이면의 심리적 기제는 '완벽한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선택'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비록 밥 한 끼라고 치부할 수도 있으나 어찌 되었건 돈을 내고 식사를 하는 것이다.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